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남아 눈높이 수학하는데요, 학교공부 못따라갈까요?

반짝반짝 조회수 : 6,404
작성일 : 2011-09-21 23:00:15

저는 아이를 처음 키워봐요.

아하하하!! 다들 그러시죠??

 

외동이구요.

올초에 겨우 자음모음 떼고,

눈높이로 국어,수학시작했어요.

그러니 이제 +3까지 하고 이번주에 -1 시작했어요.

 

 

눈높이 연산+사고력하지만

사고력은 서술형문제는 아니고, 도형이나 순발력, 관찰력(?)을 키워주는것 같아요.

 

초등학교에가면 문제가 완전 틀리다는데.

그래서 서술형문제를 집에서 엄마가 따로 봐줘야한다는데,

걱정이네요.

 

집에서 따로 서술형문제를 봐줘야한다면

어떤 교재가 좋을까요??

 

추천해주세요.

IP : 222.232.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9.21 11:05 PM (1.251.xxx.58)

    제아이지금 4학년인데
    학습지 같은거 안하고 초등 들어갔는데요. 잘 따라가요.
    올 1학기 같은 경우 자기주도학습(자기 스스로) 해서 1등했구요...

  • ..
    '11.9.21 11:20 PM (1.251.xxx.58)

    이상하다 .글을 더 적었는데 왜 없지...
    어쨋든 문장제는 책을 많이 읽으면 게임 끝이예요. 따로 수학 문장제 연습안해도 다 알아먹어요.
    책 읽는게 국어만 도움되는게 아니라, 수학도 되고 과학도 되고, 전 과목에 걸쳐 다 돼요.
    이런 애들은 문장제 하나도 안어려워하고 3학년돼서 사회도 하나도 안어려워해요. 왜 어렵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 2. 저희애도
    '11.9.21 11:05 PM (122.34.xxx.68)

    7살이에요 굳이.. 1학년을 그렇게 고민안하셔도 될 듯해요
    1학년 들어가서 수학문제집 하나 사서 풀렸었거든요 큰애 땐 ..
    1학년이라 어렵지 않아서 교과 따라가는데 힘들어 하지는 않았어요

  • 3. 원글
    '11.9.21 11:16 PM (222.232.xxx.17)

    음..님 학습지 그런거 안하셨는데도 잘한다니
    넘 부럽습니다.
    저는 엄마표로 기탄계속 하다가 한글떼고, 수학은 계속 도트세는것 했는데,
    진도를 어떻게 나가야할지 몰라서 자꾸 갈등이 생겨서 눈높이 시작했거든요.


    저희애도님.. 저도 오늘 처음 얘길 들은거라서요.
    +1,+2,+3만 하다가 학교가서 서술형 문제를 어떻게 풀겠냐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 싶어서 말이에요.

    아이 키우는데 자꾸만 조바심내면 안되는데 말이에요.
    학습지도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겠지만,
    일단은 아이가 재미있어하고, 선생님이 좋으셔서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엄마마음에 내년에 학교간다니 괜히 조급해지네요.
    주변에서는 왜그리 미술, 피아노등등.. 가르치는게 많은지말이에요.

    다른곳에서 조바심치다, 82에들어오면 선배맘님들 조언에 다시 맘을 다잡게 됩니다. 감사해요.

  • 4. 저희애.
    '11.9.21 11:27 PM (211.244.xxx.187)

    체한것이 확실 하신거예요??

    저는 몇년동안 자주 음식을 먹고 나면
    서서히 어지러워 지면서 속이 울렁거리고 두통도 엄청 심해지고
    배도 아프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체했다고 생각하고 소화제 무지 먹었고
    병원에도 가보고 한의원에도 가보고
    피검사에 내시경까지 다 해봤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또 다른 병원에 갔는데
    약 먹고 약이 안 들으면 이빈후과에 가보라고 하셔서
    가봤더니 문제는 귀였던거예요

    병명이 뭐라고 알려주셨는데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요
    암튼...귀하고 뇌하고 연결되어 있는 신경이
    머리를 어지럽게 하면서 두통을 가져와서 어지러움때문에
    속이 울렁거리고 체했다고 느끼게 한다더군요

  • 5. 원글
    '11.9.21 11:38 PM (222.232.xxx.17)

    저희 아이는 병설에 다니는데요~
    한글, 수학 전혀 안하고 놀다오거든요^^;;

    책은 제가 많이 읽어주긴 해요.
    그런데 스스로는 잘 안읽는 편이구요.

    다시한번 책 열심히 읽혀야겠네요.

  • 6.
    '11.9.24 9:03 PM (202.68.xxx.166)

    전 이번에 드뎌 학부모가 되었네요, 8세 남자 아이구요 전 6세때부터 눈높이 한글이랑 수학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수학이랑 국어 하고 있어요. 아이다 하고 싶을 할 때 시작하려고 조금은 늦게 시작했는데 그래서인지 아이가 재미있어해서 한글도 늦게 시작했는데도 학교 들어갈때는 읽고 쓰는거 문제없이 잘 하고 갔네요..ㅎㅎ..수학도 처음엔 눈높이 수학만 했는데 학교 들어가면서 사고력 수학도 같이 하는데 학교 생활 큰 문제 없고 단원평가도 틀리는 거 없이 잘 하고 오더라구요. 지금까지는 잘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그래주었으면 합니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449 진정성 도리타령 ㅁㅈ 21:34:59 21
1737448 다이슨 에어랩 현소 21:32:09 80
1737447 왜 퇴근시간에만 비가... 1 초록 21:32:04 91
1737446 “강선우 ‘취업 방해’ 직접 봤다”…청문회 위증 논란 2 라테향기 21:30:23 238
1737445 장기임대 8년기한 못채우면 1 임대사업자 21:28:43 177
1737444 민보협의 충격적인 과거 9 오호라 21:25:38 324
1737443 9살 아들친구 놀게해도 될까요? 2 거짓과 허풍.. 21:21:03 274
1737442 3박5일 푸켓 갈까요 oo 21:20:52 121
1737441 비오는 날은 도로 먼지 안 들어와요? 2 창을 열고 21:14:43 232
1737440 플리츠 재질의 옷 2 플리츠 21:14:29 483
1737439 지방은 인프라 떨어져 불편해서 어찌사나요 18 .. 21:13:33 983
1737438 집에서 입을 얇은 브래지어 있을까요? 6 잘될꺼야 21:07:14 718
1737437 사과브리치즈 샌드위치 해드셔보세요 6 .. 21:05:53 729
1737436 각정용 제모기는 어떤 게 좋나요? .. 21:05:49 61
1737435 엄마가 필요합니다 4 21:02:48 827
1737434 지금 뉴욕인데. 두가지 놀란점 11 저는 21:02:40 2,044
1737433 고딩딸이 자꾸 체해요 8 쳇기 21:00:07 495
1737432 흐리고 비오는 날씨에도 피부가 탔어요. 비와도 20:59:03 204
1737431 대선때 무슨 법사들 많았자나요 3 20:56:39 330
1737430 이런 어지럼증은 뭘까요 4 ... 20:54:02 443
1737429 엄마가 자꾸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주는데 이게 못받을 경우 1 Vi 20:51:49 710
1737428 도대체 말 못하는 진실은 멉니끼 ㅇㆍ휴 20:51:13 417
1737427 대법원 “전 용인 시장 214억 배상”…무리한 사업 첫 철퇴 5 ㅅㅅ 20:51:03 1,070
1737426 전라도김치 톡딜 떴어요 6 전라도김치 20:43:54 1,254
1737425 유럽여행 가려는데요 2 ... 20:42:59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