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부터 해보면,
몇달전쯤요 82에 108배로 기미주름도 없어지더라는 글에
댓글이 100개 넘게 달려가지고 저도 거기 자극받아서 시작했거든요
1월1일부터 매일 100배씩 매일 해요
150배 하는 날도 있고 200배 하니 몸이 좀 힘들어요
잠도 오고 초반엔 몸살기도 있구요
일단 100일을 채우는게 목표인데
100일뒤 무릎사정을 봐가면서 계속 해볼려구요
얼굴 붓기가 많이 빠졌어요
라면, 김치 이런 짠걸 좋아하고 얼굴이 붓고 푸석했는데
거울보면 얼굴이 좀 고와진 느낌이 나요
뱃살 많이 빠졌어요
처음에 절할때 앉아서 상체 굽히면 뱃살이 두툼하고 접히는 느낌이
많이 났는데 지금은 얇아진 느낌이예요
밤에 11시쯤 자면 항상 2~3시쯤 깨고 잠이 안와서
폰보다가 잠설치고 계속 악순환이었는데 요즘은 아침까지 쭉 잘때도 있고
새벽에 깨도 다시 잠이 들어요.
스스로 폰안볼려고 애쓴거도 있어요
아이한테 짜증이 조금 줄었어요
그외 아직까진 마음의 변화나 우울감없어지고 활기 이런건 잘 모르겠어요
3개월은 꾸준히 해봐야 알겠죠
1달정도 하니 좀 지겹기도 하고 슬 관두는게 아닐까 싶어
마음 다지는 차원에서 다른분들 얘기도 듣고 싶어서 글 올려봐요
최근에 108배 시작하신분들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