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수매트 쓰시는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월동준비 조회수 : 2,628
작성일 : 2011-09-21 21:31:18
저는 오늘에서야 온수매트가 있다는걸 알았어요...몇년전 싸구리 전기장판 쓰다가 버리고하나 장만한다하면서 시간이 휙 가버렸나봐요...대충 검색해보니 종류도 가격도 천차만별이고물을 데워 쓴다는데아들래미 장난치다 찢어지면 어쩌지 걱정도 되지만전자파가 없다는거에 완전 혹하네요...저는 여름엔 안 쓸거같아 접어놓고 싶은데접히는 제품 40만원대 하더군요..여러분들은 어떤 제품 쓰시며장단점은 뭔가 귀뜸 좀 해주세요......미리 감사 드립니다...
IP : 125.186.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온수매트
    '11.9.21 9:45 PM (115.139.xxx.8)

    왕팬 5년여 전부터 사용했는데요 단점은 잘 모르겠어요
    물데우는 박스에 물 떨어지면 삐삐 소리나구요 저는 수도물 씁니다
    처음에 살때 여기저기 공장도 가봤는데 하남쪽에서 샀어요 60만 정도 준거 같은데요 기억이 가물가물
    저도 전자파 엄청 무서워해서 일반 전기장판 못쓰고 수소문해서 사용하는데 너무 좋아요
    여름에 접어놔도 돼지만 저는 벽쪽에 그냥 세워(?)놉니다 뭐라 설명이 잘 안되네요
    공장에서 살때는 안쓸때는 물을 빼라고 했는데 전 그냥 사철 놔둬요 그래도 아직 멀쩡해요
    전자파로부터 해방이라서 마음 편히 쓰고 있습니다,,,

  • 2. 온수매트
    '11.9.21 9:52 PM (115.139.xxx.8)

    참고로 우리집은 어린아이가 없어서 찟어지는 상황은 잘 모르겠어요
    겨울에 사용하다가 한여름에 공장에 맡겨서 커버를 바꾼적은 있어요 한여름이 제일 한가하다해서요
    수수료 주구요 다시 새거처럼 돼서 쓰고 있습니다
    저,,,온수매트회사랑 아무관계 없습니다...ㅠㅜㅠㅜ

  • 월동준비
    '11.9.21 10:13 PM (125.186.xxx.45)

    근데 사실 냉정히 판단해보면 과연 님 인생의 모든것이 타인이 시키는 대로 행해진 인생일까요?
    어쩌면 그것은 자기연민을 위한 합리화일지 몰라요. '내가 누구때문에 이러고 살았는데.. '식으로 생각하면서 자꾸 비련의 여주인공이되는거죠..부모님, 학교선생님,사회가 강요한 길.. 하지만 잘생각해보면 결국은 자기가 스스로 수용한 길이기도 합니다. 비록 그것이 타협일지라도요.. 즉 엄밀히 말하면 강요된거라 보긴 무리가 있다는거죠.

  • 3. 온수매트
    '11.9.22 12:53 AM (122.40.xxx.11)

    저도 침대에 놓을 매트 알아보다 결국 온수매트 샀어요..근데 아이들침대에도 깔아주고 싶어 매트 고르다가 결국 또 온수매트로 했네요..

    가격이 너무 비싸서 사실 많이 망설이고 딴거 많이 알아보고 했는데...산 것이 온수로테크의 온수매트예요..

    더블이랑 싱글...근데 쌍둥이라 침대가 둘인데 한쪽에만 싱글매트 깔아줬는데 하나 더 깔아주고 싶어 기웃한답니다..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그냥 한침대에 재워요..아직 초2라서..

    온수매트 비싸도 전기매트와 비교불가예요..지금 사용한지 3년정도 되었는데 일단 찌릿한거 전혀없고,,자고 일어나도 온돌방에 잔거랑 똑같은 느낌..

    하여간 내가 온수매트에서 자는데 아이들에게 전기매트 사주기가 양심에 꺼려서 결국 싱글도 온수매트로 구입한 쌍둥맘의 진솔한 리플이었습니다..~~

  • 4. 온수매트
    '11.9.22 12:55 AM (122.40.xxx.11)

    참..제가 산 가격은 더블은 60만원 가까이 했던거 같고 싱글도 그닥 싸지 않았던것 같아요..40만원이 넘었나..50만원? 하여간..비쌌답니다..쉴드라이프꺼 사고 싶었는데...써보니 다시 사게 되네요..강추합니다..

  • 5. ...
    '11.9.22 1:20 AM (175.211.xxx.156)

    저렴한 것도 있습니다

    저도 작년에 20만원 미만의 걸로 사서 잘 사용했답니다.

    11번가에서 구매해서 아들네서 써보고 좋다고 권해서....

  • 6. 월동준비
    '11.9.22 9:07 AM (125.186.xxx.45)

    댓글 감사합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전기매트와 비교불가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17 결혼식부터 해서 다 비슷비슷해요. 공장에서 찍어낸거 같은 인생 .. 14 2011/10/12 4,195
22316 내곡동 땅, 아들은 싸게 사고 대통령실은 비싸게 매입 16 베리떼 2011/10/12 1,738
22315 이 노래 제목 뭔가요? 2 강캔디 2011/10/12 1,189
22314 이런 사람들 너무 싫어요!!! 막 가서 혼내주고 싶어요ㅠㅠㅠㅠ 4 으아아아아ㅠ.. 2011/10/12 2,034
22313 40대후반 이 나이에 이력서를 내려니.... 5 어쩔까 2011/10/12 2,947
22312 분당 이매동이나 야탑 쪽에 수학전문학원 있으면 알려주세요 1 중학생 수학.. 2011/10/12 1,781
22311 화성인 흡혈귀녀 “사슴피 바로 따서 먹는다, 생리통에 좋아” 경.. 12 호박덩쿨 2011/10/12 2,606
22310 이미지 변신 3 가을여자 2011/10/12 1,399
22309 요즘 지리산 노고단 풍경은 어떻습니까? 1 산바람 2011/10/12 1,410
22308 가격을 부탁드려요 산타 2011/10/12 1,274
22307 우리결혼했어요에 이장우 안좋아하는 사람은 저뿐인가요?? 9 ㅔㅔ 2011/10/12 3,045
22306 커트러리 사려는데요..중사이즈,대사이즈가있는데..뭐가 더 좋나요.. 커트러리 2011/10/12 1,197
22305 어릴 때 불화가 많은집에서 자랐지만 성격은 밝은 분 계세요? 4 행복이 2011/10/12 2,366
22304 박원순의 또 들통난 거짓말... 43 기록이없다 2011/10/12 2,253
22303 다리가 저리신분 없으신가용? 1 초롱동이 2011/10/12 1,274
22302 MBC뉴스,,,, 박원순만 철저히 검증? 3 베리떼 2011/10/12 1,319
22301 주승용 "나경원, 복지위 한 번도 출석 안해" 3 ㅎㅎ 2011/10/12 1,601
22300 마이스터고 진학 어때요? 6 중3엄마.... 2011/10/12 2,913
22299 형님네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요. 5 소금 2011/10/12 3,241
22298 집에 있는 원단 누빔하고 싶은데 어디가서 해야하나요?? 1 TT 2011/10/12 1,194
22297 요즘 반찬 어떤거 해드셔요. 9 은새엄마 2011/10/12 2,733
22296 TV토론보고 나경원에 혹~하신분이 있나보네요. 5 ㅇㅇ 2011/10/12 1,463
22295 아이가 교활하다...?? ---- 죄송합니다 버튼을 잘못 눌러 .. 6 도와주세요 2011/10/12 1,791
22294 나경원한테 사과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13 아마 2011/10/12 1,771
22293 임신과 출산이 여자의 특권이라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아요 18 과연? 2011/10/12 3,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