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럽여행을 갈 계획인데
가장 인상적인곳이나 인상적인것을
말씀해 주시면
명심하고 미리 감동받을 준비 하겠습니다.
지인은 스페인 무슨 샹그릴라, 빠에야, 알함브라 궁전을 꼽고
또한사람은 베드로 성당, 피렌체에서 먹은 피자를 얘기하네요
또한사람은 가이드가 미술품앞에서 설명해 주는
미술과 역사 지식에 매료됐다고도 하고요
제가 유럽여행을 갈 계획인데
가장 인상적인곳이나 인상적인것을
말씀해 주시면
명심하고 미리 감동받을 준비 하겠습니다.
지인은 스페인 무슨 샹그릴라, 빠에야, 알함브라 궁전을 꼽고
또한사람은 베드로 성당, 피렌체에서 먹은 피자를 얘기하네요
또한사람은 가이드가 미술품앞에서 설명해 주는
미술과 역사 지식에 매료됐다고도 하고요
로마 콜로세움, 스페인 구엘공원, 파리 에펠탑, 영국 근위병 교대식...이런게 일반적인 감동 포인트고...저는 먹는데 관심이 많아서 소소한 맛집들요
관심사가 뭐예요?
거기 따라 달라요.
자유여행 현지가이드투어 해마다 가는데,
제일 좋았던 건 한여름에 몸과 마음이 다 시원한 알프스 산악마을에서 지내기였어요.
가이드 투어 중에는 피렌체 우피치 때 가장 해박한 가이드를 만나선지 만족도가 가장 컸어요. 마이리얼트립에서 추천해줬어야 했는데 잊고 있었네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기때문에 미리 감동받을 준비는 안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여길 간다는 건 바르셀로나에 이미 갔다는 소리
암벽 운해 성당 다 있음
유럽이 작은나라도 아니고
이탈리아를 1년을 봐도 제대로 못보는걸
어디를 어떤 방식으로 가시는지 대략 언급을 하셔야지
그 많은곳 갈곳도 많고 다시 가고픈곳도 많고
근데 그게 다 취향에 따라 크게 좌우하니
넘 광범위해서 말꺼내기가 난감하네요.
세계 미술사적으로 유명한 모나리자도..
우리가 블러그만 봐도 모나리자 인터넷 모습과
내가 실제로 가서 봤을때 모습...천지차이거든요.
모나리자보다는..앞사람 뒷통수만 보다 오기 십상인 것 처럼요.
드라마도..스포 조심해야 하듯..여행도...그런 것 같아요.
저는 지난주에 아들 둘이랑 라오스 다녀왔거든요.
이제 막 쉰이 된 아낙이 가기엔 라오스는 그닥 추천하고픈 여행지는 아니지만
군 입대를 앞둔 큰 아들이 지난 여름에 다녀오더니 엄마랑 또 가고싶다 해서 둘째 동생까지 같이 간 여행이였는데,,
태국이 마주 보이는 메콩강가에 서 있는데..맘이 뭐라고 형용사가 떠오르진 않을 정도로...
무거운 뭔가가 느껴졌어요.
전 생각외로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 있네요...
늦가을이었는데....노란 은행잎 낙엽 더미가 무수히 쌓여 있는데 회색 건물이 둥둥 떠 있는
그로데스크한 느낌....무섭고도 가슴 아프던...
유럽일주를 할 계획인가요
어디 간다는 말도 없고...
저는 개인적으로 벨기에 브뤼헤가 젤 좋았어요..
짧게 반나절 지나친 곳 이었지만 젤 기억에 남는곳이라..
언젠가는 꼭 며칠 머무르려고요.. ^^
북유럽의 베니스라고 하더라고요. 중세 유럽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려요.
여행은 날씨, 물가, 같이 간 사람 등등 모든 조합에 따라 달라져서요...개인적인 느낌이 다 다르기 때문에 뭐라 말 할수 없겠죠..아마 댓글들 모두 다 다를거예요...여행은 남의 말 들은것과 달라요. 본인 몸 컨디션에 따라서도 달라지구요....그게 여행의 매력인거 같아요. 똑같은데를 두 번 가도 느낌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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