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신자지만 성당은 잘 안나가고...
주위에도 천주교 신자가 잘 없어서 여기에 여쭤봐요..
9일기도 중이었는데...
하루라도 쉬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건가요?
어제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자버렸는데... 오늘은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천주교 신자지만 성당은 잘 안나가고...
주위에도 천주교 신자가 잘 없어서 여기에 여쭤봐요..
9일기도 중이었는데...
하루라도 쉬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건가요?
어제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자버렸는데... 오늘은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시작한지 며칠 안되었으면 다시 하는데
일주일정도 지났고 하루정도 밀림은 다음날
몰아서 하기도 합니다.이해주실거라 믿어야만합니다^^
빠지지않고 해요..
기도는 하느님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하니
저는 제 양심껏 ,제일 위의 가끔은 님처럼 합니다.
정답은 없어요. 신앙생활 40년 넘게 성직자들께 여쭤봐도 답 못얻었어요.
내용이 중요하지요
15년 정도 매일매일 빠지지 않고 200단씩 해요, 1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런데 솔직히 매일 정좌하고 못합니다. 놋북 보며 할때도 있고, 남편 TV보면 그 옆에서 걍 하고....
옛날 같으면 처음부터 다시...겠지만, 시대가 변했으니....그냥 죄송하다고 하고 계속 하세요.
저도 매일매일 하는게 중요하다....라는 마음으로 영혼없이 하는 날이 더 많아요....^^;;;
윗님
200단하는데 한시간 밖에 안 걸리나요?
전 앱틀고 5단 하는데 30분 걸리는데...
전 5단하는데 20분 걸려요.앱으로 안하고 기도책도 안보고 5단에 집중해서 해요. 매일 합니다. 일년하고 반정도 되네요. 앞으로도 쭉 할 생각입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입니다.
http://m.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441
따지고 보면, 구일기도는 말이 아흐레이지 실제로는 청원 기간 스무이레와 감사 기간 스무이레를 합쳐서 쉰나흘 동안 이어지는 기도입니다. 쉰나흘 동안 하루하루 묵주기도 다섯 단을 돌아가면서 바치는 기도인 것입니다. 그래서 쉰나흘을 하루 남기고 깜빡했다면, 통곡하고도 남을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중간에 하루를 건너뛰게 된 상황에서 다시 하고 말고는 개인의 선택이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장거리 달리기 식의 기도는 마치 쉰네 개의 구슬을 실에 꿰어 팔찌를 만드는 작업과 같습니다. 구슬을 날마다 하나하나 정성껏 실에 꿰다가 하루를 놓쳤다고 해서 팔찌가 끊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어서 꿰고 마무리를 하면 팔찌가 완성됩니다. 반면, 어떤 이는 하루를 빼먹은 상황을 쉰네 개의 완성된 구슬이 끊겨 나가는 것으로 상상합니다. 팔찌가 다 엮인 상태도 아니었는데 끊어졌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 아닐까요?
게다가 자비하신 하느님께서 우리의 작은 실수를 깨알같이 셈하시는 분일 리 없습니다. 그분의 자비에 기대지 않는다면, 애초에 청원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그러니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여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를 먼저 느끼게 됩니다
처음부터 다시 합니딘
200단을 어떻게 1시간 걸리나요
1번 돌리는 5단이 20분걸리는데 굉장히 빨리요
처음엔 24분 걸렸어요
20단은 한시간 걸려요...
오타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