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교권이 바닥으로 떨어진 이유
1. 폭력교사 미투
'19.1.29 6:02 AM (93.82.xxx.126)https://theqoo.net/index.php?mid=hot&page=2&document_srl=993056210
2. ㅇㅈㅇ
'19.1.29 6:31 AM (58.143.xxx.100)자업자득 인정
3. ...
'19.1.29 6:33 AM (211.36.xxx.104)지업자득 22222
4. 쓰레기교사들
'19.1.29 6:38 AM (39.112.xxx.193)피해자들의 증언 가슴 아프네요
5. 일상적인
'19.1.29 6:48 AM (175.208.xxx.202)저런 폭력에 더하여 촌지에 미친 것들도 많앗죠
봉투 가져온 애들과 아닌 애들을 대놓고 편애...
요즘은 달라진 거 맞습니만 지금 교사들 역시 저런 교사와
생활햇던지라 은근히 꼰대기질 나는 사람 많이 봅니다6. 오죽하면
'19.1.29 7:06 AM (211.187.xxx.11)날 가르쳤던 사람인데도 존중하기 싫을까요. 자업자득 3333
7. 66
'19.1.29 7:15 AM (58.123.xxx.231)우리나라에서 학종은 맞지가 않아요. 무조건 미국 따라 한다고 좋은것은 아닌 좋은 예
8. 지난
'19.1.29 7:16 AM (116.123.xxx.113) - 삭제된댓글학창시절
샘하면 떠오르는건
체벌, 욕, 차별, 성추행, 촌지 등등이예요.
대학까지 스승다운 스승은 한분밖에 없었어요.
(지금도 연락하고 지냄)
평생 교직에 있었는데도
연락오거나 찾아오는 제자 단1명도 없다면
그 교사도 문제 아닐까요?
교권추락 기사 나오면
콧방귀 끼게 되더라구요.(물론 좋은 선생님들도 많으세요)9. 학종이
'19.1.29 7:22 AM (223.62.xxx.66)인정하는건 선생님말 잘듣고 학원강사말 잘듣고 놀지않고 끊임없이 기계(?)돌리는 아이들이죠.. 만능인 아이들만 살아남는 경쟁을 만들어놓고 자기들은 서열을 만들지 않는다니 ㅋㅋ웃기는거죠 그 만능이 진정한 만능은 거의없고 돈과 거짓으로 뭉쳐있는 환상만 심어주는 거라는걸 뻔히 알면서 시골살면서 성 울대 더 잘 갈수 있다는 있다는, 강남엄마들 욕하며 강남엄마들과 똑같은 욕심으로 가득찬 인간들의 허영을 채워주며 커가는 괴물이 되어버렸네요
10. 00
'19.1.29 7:22 AM (218.48.xxx.168) - 삭제된댓글자질없는 사람을 고소미로 두드리는건
잘하는 짓이라 생각
나때는 10에2는 히스테릭한 폭력녀들과
학생 폭행하는 양아치놈들이었음
좋은 선생한테는 안저러죠11. 가을여행
'19.1.29 7:24 AM (218.157.xxx.93)실제 애 고등학교 보내보면 교사가 갑입니다,
애들 스스로도 그래요 지들은 수드라고 담임이 하늘이라고,,
학종이 달려있으니,,,12. 00
'19.1.29 7:24 AM (218.48.xxx.168)자질없는 사람을 고소미로 두드리는건
잘하는 짓이라 생각
나때는 10에2는 히스테릭한 폭력녀들과
학생 폭행하는 양아치놈들이었음
지금도 비리가 심각하다고 생각
이사장 조카.. 현실의 문제를
스캐에서 환상적으로 비꼬았다고 생각13. 지나고보니
'19.1.29 7:56 AM (122.40.xxx.135)저는 좋은 선생님들이 더 많았어요.
사립인 고등학교 샘들빼곤 너무너무 좋은 분들이 많았어요.
초딩샘중 가끔 폭력적이고 돈밝히는 일부 쓰레기도 있었지만 참 스승도 꽤 있으셨고 대체로 성실하고 반듯한 분들이셨던것같아요.14. 좋은
'19.1.29 8:06 AM (117.111.xxx.42)선생님도 있었고 이상한 사람도 있었고 그러네요
어디나 다 그렇지 않나요?
보통이 대다수였어요15. 111
'19.1.29 8:50 A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편애와 폭력과 촌지가
교사란 작자들의 삶이었죠
글쎄요 우리때 좋은 선생들?
풉!!!!!!!!!!!!!16. ...
'19.1.29 1:53 PM (218.237.xxx.136)전 중학교 의무교육 때문이라고 봐요
무슨짓을 해도
강간을 해도 살인을 해도 퇴학이 되지 않죠
그런 아이들이 교실을 휘어잡고 있죠.
교실이 엉망입니다.
아마 학교의 상당히 많은 선생님들이
학생한테 씨발년 씨발놈 소리를 들어봤을 겁니다.
너무 수치스러워 못들은척 하지요.
중학교 의무교육 이후에 학폭도 훨씬 난폭해져
결국 생기부에 기록하는 현재의 법이 만들어졌어요
요즘 뉴스에 나오는 잔혹 범죄의 상당히 많은 부분이
중학생이 저지르는 범죄잖아요
그런 아이들이 다시 고등학교 갑니다.
고등학교때 잠시 숨 죽이고 있다가
다시 사회나가서 자기 성질 다 드러내죠
요즘 20대 30대 사람들 범죄보면
생계형 범죄가 아니라 그냥 기분나쁘다고 사람을 죽이잖아요
전 앞으로도 이런 범죄가 더 많아질거 같아요
살아오면서 가정이든 학교이든
한번도 제대로 제재를 받아보지 못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계속 교실에서 아이들이 규범을 배우지 못한다면
분노조절장애 청소년들이 어른으로 더 쏟아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고등학교도 점점 그런 아이들은
내버려 두는 분위기입니다.
그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감당이 안되고
무언가 훈육을 하려해도 상대방이 반발하면
법적으로 교사를 보호해주는 장치가 없어서죠.
내가 담임하는 한 해만 별일 없으면 된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이의 뭔 미래를 생각하기보다는요.
아이도 학부모도 그걸 바라는것 같지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