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후반 할머니가 넘어지셔서 손목골절이 되어 철심박는 수술을 하셔야하느데요 제가 아는 후배소개로 한 병원을 소개해주었는데 비용이 300만원넘게 나온데요..
생각보다 많이 나온다고 얘기하는데 중간소개해준 입장에서 너무 난처하네요.
간호사한테 특별히 신경쓰라고 얘기도 해주고 엄청 친절하다곤 하면서도 돈이 많이 나오니 제가 괜히 나섰나 싶어요
70대후반 할머니가 넘어지셔서 손목골절이 되어 철심박는 수술을 하셔야하느데요 제가 아는 후배소개로 한 병원을 소개해주었는데 비용이 300만원넘게 나온데요..
생각보다 많이 나온다고 얘기하는데 중간소개해준 입장에서 너무 난처하네요.
간호사한테 특별히 신경쓰라고 얘기도 해주고 엄청 친절하다곤 하면서도 돈이 많이 나오니 제가 괜히 나섰나 싶어요
발목 골절 수술한 경험으로 보자면
3백이면 진짜 비싸네요
수술비는 별로 안비쌌고
1인실 6일 쓴 비용이 비쌌던 기억인데
3년전이라 정확한 액수는 잘 기억 안나는데
2백 안넘은듯요
저 2년 전에 신촌 세브란스에서 수술했는데
입원비까지 150만 원정도 나왔던 거같아요.
2박3일 2인실 입원했었고요.
같은 수술이라면 너무 비싼 거 맞아요.
그 금액 맞을텐데요.
저희 엄마도 수술하셨어요.
맘에 안들면 다른병원 가시라 하세요.
내내 투덜거럴것 같으네요.
되는데 그 정도면 우리나라 의료보험을 개선해야 하네요.
저희 어머니도 빙판길이 넘어져
손목에 철심박는 수술하셨는데 150 이하였던 거 같아요.
너무 비싸긴 하네요;;;
그냥 젊은 사람처럼 철심만 박는게 아니라 뼈가 으스려져 인공뼈를 넣어야하는거래요. 그래서 그것만도 80이라하고,,, 아 다음부터 오지랍은 안떨래요..
맞아요. 조각조각 으스러져서 인공뼈 넣는거.
저 금액 맞는데 그분이 뭘 몰라서 ㅠㅠ
철심만 박는 수술하고 인공뼈를 넣는 수술이 금액 차이가 큰가봐요.
그런 부분을 설명해주세요. 저도 처음 글 보고는 비싸다 싶었어요.
무릎골절로 나사박는 4일입원했는데 250나왔거든요. 근데 그중 85는 제가 몸이 약해서 병원에서 권하는 골진촉진제 영양제 등 비급여주사 맞아서 그런거라 보통 160~170 나온다네요. 제 옆자리 아주머니 새끼손가락인데도 부스러져서 인공뼈하니까 250가까이 나왔어요.
아~저는 뼈가 골절된 거라 맞추고 철심만 박았어요.
인공뼈가 들어가면 수술비는 올라가는 게 당연한데..
상담할 때 인공뼈 넣게 되면 금액이 높아진다고
했어요,뼈 이식은 안 해서 저 금액 나왔고요.
상담할 때 얘기했을 거예요.
저 최근에 골절 나사 박는 수술했어요
MRI 40만원과 수술 95만원 총 135만원이였구요
그 외 통원치료 등은 별도구요.
그 사람이 예의없는거죠
소개비 준다해서 소개한 것도 아닐텐데
소개해달라해서 알려준걸 비싸니 어쩌니 하다니
비싸면 자기가 싼데 알아봐서 가야죠....
손목에 신경이 7개인지 8개인지 지나가고 뼈중에 수술도 그렇고
회복도 제일 시간 많이 걸리고 어려운 곳이래요.
저도 2017년 1월에 손뼉뼈 부러져서 고생했던 사람이예요.
그리고 예전으로 안 돌아 가고 계속 통증 있어요.
그 병원에서 진행하면 원글님 운수 탓으로 돌릴수밖에 없겠네요.
선한 마음으로 도움 주셨는데 할머니가 고마워 하지 않으면 곤란 하겠어요.
한 5 , 6년전에 아산 병원에서 5일 입원에 철심수술 150 나왔어요..
수술비는 100만원이고 입원비가 50정도..
근데 1년뒤에 다시 입원해서 철심 빼는 수술 해야 합니다...
그 수술비도 있음
17년에 수술하신 윗님..
울 남편이 한 2년 정도 아프다고 하더니만
지금은 안아프고 흉터도 아주 옅어져서 잘 안보여요
근데 수부전문의가 해야 뒷탈 없어요
네이버 지식인 가보면 수부전문의가 아닌 사람한테 수술 받고
부작용 땜에 고생 하는 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