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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를 보는 같은 여자들의 시선

ㅇㅇ 조회수 : 4,680
작성일 : 2019-01-28 11:24:07
로맨스별책부록 별 생각없이 보다가
내가 어떻게 지킨 커리어인데 이제와서 기어나오냐는
선배여직원의 일갈에
제 마음이 뜨끔했네요.
경단녀를 보는 같은 여자의 시선은 더 차갑겠구나 생각하게 하네요.
IP : 223.62.xxx.9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8 11:26 A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별 시답잖은 소설 한 줄에 뜨끔은요.
    저게 마음에 담아 둘만한 일갈이예요?

  • 2. 그냥
    '19.1.28 11:26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경쟁자 출현해서 자리가 불안한거에요..
    경력단절 된 사람만 직장에서 경쟁자인가요.
    남자 경쟁자가 더 많아요.
    파라미드구조니 나이 40가까이 되 갈 수록
    경쟁에서 밀리는거죠.

  • 3. ....
    '19.1.28 11:27 AM (39.121.xxx.103)

    그런 생각은 해본적없구요..
    일단 일을 잘 못하고 이런저런 핑계가 너무 많아요.
    다 같이 일하는건데 그 사람이 저런저런 핑계로 일 못하고
    그 일을 내가 하면 그게 화가 날때가 당연히 있죠.

  • 4. ......
    '19.1.28 11:29 AM (211.178.xxx.50)

    남 녀 경쟁자 보는 시선은 똑같아요

  • 5. ㅇㅇ
    '19.1.28 11:30 AM (203.229.xxx.13)

    전 개인이 그런 시선을 갖지 않게 하는게 시스템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우린 그런 시스템이 없다시피 하구요.
    개인대개인으로 욕하고 싶지는 않네요

  • 6. 퓨쳐
    '19.1.28 11:32 AM (180.68.xxx.22)

    밥그릇 싸움인데 따뜻하게 맞아줄리가 없는게 당연하지요.
    가족으로 받이들이는 결혼도 신참자에 대한 텃세가 대단한데, 먹이 사냥터에서 그냥 환영 받길 바라는게 이상한 겁니다.

    결혼이든 직장이든 내가 쓸모있고 수틀리면 한두명쯤은 밟아버릴 수 있다는 성깔을 보여야 편합니다.

  • 7.
    '19.1.28 11:32 AM (116.36.xxx.197)

    집에서 애낳고 키우는거 너무 힘든데
    편안하게 일하면서 키우면 경단녀 안되겠죠.
    사회시스템적으로 많이 도와줬으면 해요.

  • 8. ...
    '19.1.28 11:36 AM (118.32.xxx.104)

    경단녀 취업이 좀더 쉽기는 해야 겠지만 어렵게 커리어 지키기 위해 악을 쓰며 일했던 건 더 인정이 되어야죠. 기업이든 상사, 동료입장에서는 차라리 신입이 낫지 머리굳고 예전 생각에 머물면서 업무에 집중 못하면서 유리한 조건에서만 일하는 사람 쓰고 싶지는 않을거구요.

  • 9. 123
    '19.1.28 11:40 AM (110.70.xxx.222)

    반대의 버전도 있죠 내가 내 경력 포기하고 얻은 정보에 어디 무임승차하려 하냐는 워킹맘 바라보는 시선
    살 만하면 덜 날카로울 수 있을 듯해요

  • 10. 그 드라마
    '19.1.28 11:40 AM (128.106.xxx.56)

    안봐서 어떤 상황에서 그런 말이 나온지는 모르겠지만.
    쭉 힘들게 고생하면서 워킹맘 하고 커리어 지켜낸 입장에서 경단녀 하다가 다시 재취업한 친구들을 보면 느끼는 감정은: - 너무 잘됐다! 쟨 정말 좋겠다! 아이들이 어릴때 꼭 옆에 있어야 할땐 옆에 있고.. 아이가 크니 자기 커리어 다시 쌓게 되니 엄마로서도 최고고 자기 경력도 돌보고.. 너무너무 부럽다! 입니다. 나도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그리 해볼까? 고민하다가.. 아냐 난 쟤처럼 저럴수 있는 능력이 안돼. 그냥 지금 다니는 곳에 가늘게 붙어있는게 장땡이야.. 하고 결론 내리고.. 그래요.
    만일 경단녀가 제 직장에 들어와서 저와 같이 일하게 된다면 최대한 편의를 봐주고 일에 적응하도록 도와주겠지요. 근데 그 호의가 아주 오래 가지는 못하겠지요. 적어도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면, 경단녀 출신이건 어디 하바드 출신이건 일을 잘해야 하니. 주어진 업무 해내는걸로 그 사람과의 관계가 정립이 되니 그뿐.

  • 11. 글쎄
    '19.1.28 11:42 AM (203.236.xxx.22) - 삭제된댓글

    경단은 말 그대로 경력단절이잖아요.
    재취업 된다고 해서 단절기간동안 나이만 먹었지 경력을 인정해주지은 않는데...
    내가 지킨 커리어랑 무슨상관일까요?
    회사에서 경단을 입사시켜놓고 현 직원과 나이가 같다고 동급대우를 해주는 경우는 없지 않나요?

  • 12. ㅇㅇ
    '19.1.28 11:43 AM (110.70.xxx.238)

    동기가 육휴 갔다와서 승진을 못했능데
    투덜 거리는 거 들을 때마다 황당합니다..

  • 13.
    '19.1.28 12:01 PM (66.27.xxx.3)

    경단이면 깔끔하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어야지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일이년만 쉬어도 경력인정이니 승진이니 불이익 당연한데
    집에서 십수년동안 애키우다가 나오면서 예전 경력 들먹거리고
    심지어 열심히 살림한게 왜 경력이 안되냐는 식의 광고나 저 드라마 대사를 보면
    죽도록 회사다닌 워킹맘들 엿먹으라는 건지
    아니 제손으로 지 애 어릴때 잘키웠으면 그걸로 보상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라구요. 남자들과도 여자들과도 공평하게.
    경단녀가 뭔 벼슬인줄 알고 또는 뭔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빚내놓으라는 식으로 하지말고.

  • 14. 일부직장맘
    '19.1.28 12:16 PM (122.35.xxx.144)

    보면서 저럴거면 퇴사하지 생각했던 적이 있어요
    애낳아보니 알겠더라고요
    그렇게 유지하는것도 쉽지않겠다는 것을요
    이제야 제가 취업전선 들어서면 경단녀로 분류되겠지만
    솔직히 그런시선들 충분히 이해합니다
    보통 마음가짐 각오로는 직장 육아 두마리 토끼잡기란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재취업한다면 백의종군의 자세로 들어가야겠죠

  • 15. 이래서 교사들
    '19.1.28 12:41 PM (175.113.xxx.77)

    학교 선생들이 웃기는 팔자네요

    10년 가까이 쳐놀다가 기어나와 지가 가르치는 과목도 자꾸 헷갈리고 틀려가며
    철밥통에서 잘 푸지게 노는 여교사 둘이나 알아요

    하나는 남편따라 해외 나가서 쌩쌩 놀며 거의 9년가까이 휴직

    저래갖고 나와서 애들 가르치고 전문교사를 한다니 진짜 콧방귀만 남.

  • 16. 나옹
    '19.1.28 1:50 PM (223.38.xxx.90)

    이제와서 기어나와요? 인성 진짜 바닥이네요.

    경단됐다가 다시 취업한 사람한테 위기의식 느끼고 그렇게 행동할 정도면 그 사람 능력도 별 볼일이 없는 거죠. 자기가 그동안 실력 쌓은 걸로 승부해야지. 텃세로 승부하다니 한심하네요.

  • 17. ....
    '19.1.28 2:04 PM (14.52.xxx.71) - 삭제된댓글

    같은 동기가 쉬면서 결혼하고 좀 놀다 회사들어와서
    후배로 들어왔는데 뭐 맞먹을려고 하더라구요.
    궁금한거 편하게 다 물어보고
    일이 많거나 버거우면 나한테 와서 나누자며
    슬쩍 일 시키고 한마디로 맞먹을려고 하더라구요.
    동기지만 사실 나이도 나보다 1-2살 많았구요.
    한소리했죠. 넌 후배고 대충 넘어가려 하지말고
    니일을 니가 열심히 하면서 스스로 잘 배우도록하라고요.

    또 하나는 대학원에서 였는데요.
    나이가 10살은 많은 언니가 후배로 들어왔어요.
    정말 푹퍼진 뽀글머리 아줌마 코에 안경 걸치고 다니고
    스펙도 부족하고 어떻게 들어왔나
    싶은 언니였어요. 컴퓨터도 잘 못다루고 어리버리
    안경끼고 뭐가 잘 보이지도 않는지 참 어버버
    그냥 솔직히 미안한데 심하게 말하자면 반푼으로 보였어요.
    욕하는게 아니라 제 한몫을 못하는 사람요
    근데 일조금 배우니까 문서작성도 잘하고 일을 좀 할줄을 알더라구요.
    전에 회사좀 다니고 했대요. 시스템이 좀 바뀌어서 그렇지
    예전에도 회사에서 컴으로 문서작성도 하고 일을 꽤 많이 했어서
    생각보다 이것저것 그런대로 잘했어요.
    아 나이많다고 무시할건 아니더라구요.
    솔직히 아주 초년생 어린애들보다 훨씬 나아요.
    나이가 있어 불편하고 뭐 세대차 있고 그런게 막 호감가지
    않아서 그렇지 일 같은거는 좀 해보고 조직이라는거 알고
    알건 알아서 경력자 느낌은 났어요.

  • 18. 나옹
    '19.1.28 2:09 PM (223.38.xxx.90)

    그런소리나 하면서 얄팍한 자기자리 지키는 인간들 혐오스럽네요. 사실 여자나 남자나 그런 인간들은 어디나 있죠. 현실은 자기도 언제 짤릴지 모르는 회사원에 불과하다는 거.

  • 19. ...........
    '19.1.28 3:54 PM (112.221.xxx.67)

    근데 극중 이나영이
    히트작 여러개 낸 카피라이터였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케 몇년 쉬었다고 그전 하던거와 상관없는 업무 신입이죠??

    회사랑 급여를 낮추면 그정도면 경력직으로 갈만한거 아니에요?
    제가 현실을 모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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