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128053422742
더불어민주당은 27일 나경원 자한당 원내대표가 5시간 30분 단식에 대해 “의원들이 지금 가장 바쁠 때이므로 2개 조로 나누었다”고 한 것에 대해 “모든 의정활동을 내팽개친 그들은 도대체 무슨 일로 바쁜가”라며 자한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그는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자신들의 진정성을 의심받고 오해를 불러일으킨 부분에 대해 유감’이라며 자당 의원들이 지금 가장 바쁠 때라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 밝혔다”며 “국회 보이콧으로 국회의원 본연의 책무를 외면하고, 모든 의정활동 내팽개친 그들은 도대체 무슨 일로 바쁘냐”고 물었다.
이어 “자한당은 당장 국회에 복귀하라”며 “민심을 어루만지고 국민경제에 활력을 넣는 민생국회를 시작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