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살 여자인데 요즘 멋있다는말 종종 듣네요~
1. 까페
'19.1.27 11:32 PM (182.215.xxx.169)네 읽어보니 멋있을것 같네요.
저는 허리를 언제 갖어보련지.2. ..
'19.1.27 11:34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10센티힐.가죽치마.밝은염색 머리
흠...3. ...
'19.1.27 11:37 PM (211.109.xxx.163)10센티힐ㆍ가죽치마ㆍ밝은염색 머리
흠...2224. ㅇㅇ
'19.1.27 11:41 PM (119.193.xxx.95) - 삭제된댓글10센티힐ㆍ가죽치마ㆍ밝은염색 머리
흠...333
착 붙는 검정 쫄티
게다가 스모키 화장...5. ..
'19.1.27 11:41 PM (223.38.xxx.32)좋으시겠어요
스타일링도 잘 맞고 남 의식 안 하는 여유로움 때문에 외모가 더 빛나나봐요
싱글 40대 초반인데 돈은 많이 안 들이지만 꾸준히 관리하니 작년부터 목욕탕 가면 몸매 좋다는 소릴 여러 번 듣게되서 신기했어요
얼굴칭찬은 많이 들으며 살았지만 키 작은 편이라 몸매는 별로 신경 안 썼고 어릴 때 매일 먹던 야식을 안 하니 체지방이 줄어 그런 거 같아요6. ..
'19.1.27 11:42 PM (14.47.xxx.136)나이에 안맞는 차림으로 튀는 사람
그 튀고픈 마음을 헤아려서 해주는 말 중에 하나로
멋있어요 가 있답니다.7. 그죠
'19.1.27 11:48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멋있다...가 다의어예요
8. Dmdlrn
'19.1.27 11:48 PM (122.47.xxx.231)못마땅하면 읽고 넘어가면 될걸
111222333 또 시작 .
잘 어울릴수도 있지 않나요?
고정관념 쩝니다 정말 .9. ㅇㅇ
'19.1.27 11:49 PM (223.38.xxx.50)줌바쌤 스타일이신 것 같아요~
10. 부럽네요.
'19.1.27 11:51 PM (175.223.xxx.54)같은나이 반백머리.
염색도 못해서 흰머리로 다니니
나이 엄청들어보이고
지저분하고
완전 추례하게 다녀요.11. 미고랭
'19.1.27 11:54 PM (203.175.xxx.215)허리는 어깨를 좀 넓히고 힙운동을해서 업시키면 가늘어 보이는 착시효과가 있더라구요^^; 저도 큰돈 안들이고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하고 얼굴은 멀티오일로 땡이네요^^
멋있다라는 말을 종종들었을뿐 사실 크게 의미는 두지 않아요~ 그냥 예전보다 건강하고 탄탄하게 변한 제모습에 만족하고 옷차림도 나이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고요~~12. ㄱㄹ
'19.1.27 11:57 PM (220.89.xxx.153)ㅇㅇ에어로빅강사 같은 스타일인듯ㅋㅋㅋ
13. 느낌이
'19.1.28 12:09 AM (116.125.xxx.91)황석정 같은....
14. ...
'19.1.28 12:11 AM (110.70.xxx.155)그냥 ... 이말저말 못하겠을 때
저는
“멋있다” 라고 합니다만 ...
개인적으로 멋있어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에어로빅강사 스타일 같긴하네요..;;15. 아...
'19.1.28 12:12 AM (1.239.xxx.196)멋있다 ... 뉘앙스가 예상이 살짝. 쎈언니 줌바쌤 분위기?
16. 음
'19.1.28 12:14 AM (1.237.xxx.64)잘어울리면 멋있을듯
17. ㅋㅋㅋ
'19.1.28 12:16 AM (175.120.xxx.157)제가 좋아하는 스탈이네요 ㅋㅋㅋ
걸크러시 펑크 느낌 나는 스탈 좋아요 전 163에 48인데 머리도 밝게 하고 올블랙으로 입고 나가면 멋지다는 소리 좀 들어요
멋있으니 멋있다고 하는데 하여튼 못 까내려서 환장들 하네요18. 다시한번
'19.1.28 12:22 AM (175.223.xxx.148)멋있으니 멋있다고 하는데 하여튼 못 까내려서 환장들 하네요22222222
19. ㅋ
'19.1.28 12:23 AM (59.8.xxx.74)여기 악플러들은 정형화된 스타일 아니면 무조건 까고 보는듯 ㅋ 어차피 이렇게 몸과 마음이 건강해 자신감 있는 분들은 악플러들이 뭐라 해봤자 피식 웃고 맙니다
20. 흠흠
'19.1.28 1:01 AM (116.41.xxx.110)원글님 외모 상상이 가네요. 머리색과 길이와 짧은가죽 치마.쎈 언니 스똬일되겄습니다.별루
21. 리플들 의견은
'19.1.28 1:33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진짜 멋있을때도 쓰지만 도저히 칭찬이 안나올때도 써요.
중딩 아이가 시험 20점 맞으면 엄마가 어이구 잘하는 짓이다. 이런느낌? 말하는 거고
원글님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삘을 사람들이 멋있다고 하는 것 같아요.
몸매 좋아지는건 남들은 거의 모릅니다.
오키로 십키로 빼도 남한테는 엄청뚱땡이 덜뚱땡이 조금뚱땡이 일뿐.22. ..
'19.1.28 2:34 AM (211.246.xxx.115)심보 못되고 열폭에 찌들린 아줌마탱이들 그저 어떻게든 남 까내리고 싶어서 ㅉㅉ
23. 우..
'19.1.28 3:27 AM (97.78.xxx.186)제스타일은 아닌데 원글님이 만족하면 된거죠.
24. 멋지시네요.
'19.1.28 4:32 AM (24.6.xxx.219)운동 많이 해서 근육이 드러나면,, 저도 모르게 멋있다.. 라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제 주변에도 필라테스 꽤 오래해서 잔근육이 많으신 분이 있는데
옷입으면 멋져요.
근육만들기가 쉬운 것도 아니고... 부럽습니다!25. ㅎㅎ
'19.1.28 7:04 AM (180.230.xxx.46)스모키화장 이나 기타등등이 상상하면 취향은 다르나
본인이 당당하니 멋지다고 할 듯26. 멋있어요
'19.1.28 1:33 PM (110.5.xxx.184) - 삭제된댓글모든 이의 취향은 존중되어야 하니 스타일이 내 취향은 아니더라도 그 나이에 열심히 운동하고 남 신경 안쓰고 하고싶은대로 다니시는 것은 엄지 척!
매번 이렇게 입으면 어떨가요, 이렇게 하고 다니면 미쳤다고 할까요, 몇살로 보일까요 등등 남 시선에 노예가 된 분들 글보면 고구마 백개였는데 원글님 글보니 속이 시원!27. 멋있어요
'19.1.28 1:37 PM (110.5.xxx.184)모든 이의 취향은 존중되어야 하니 스타일이 내 취향은 아니더라도 그 나이에 열심히 운동하고 남 신경 안쓰고 하고싶은대로 다니시는 것은 엄지 척!
매번 이렇게 입으면 어떨가요, 이렇게 하고 다니면 미쳤다고 할까요, 몇살로 보일까요 등등 남 시선에 노예가 된 분들 글보면 고구마 백개였는데 원글님 글보니 속이 시원!
어떤 글보면 누가 뭐래도 나는 멋있고 예쁘니 나를 본 적 없는 여러분들도 입닫고 인정해라라는 스타일의 글이라 공감해주기 어려운데 확실히 아 다르고 어 달라요.
자뻑과 당당함은 다르죠.28. 운동해서
'19.1.28 2:28 PM (211.213.xxx.92)근육 많으신 분들 무조건 부럽습니다.
글로만 읽어도 원글님 멋지신 것 같아요.29. 별빛
'19.1.28 7:27 PM (117.111.xxx.98)노력하는 모습 멋지시네요. 전 넘 게을러서..ㅠㅠ 원글님 반만큼으라도 노력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당~
30. ..
'19.1.28 7:28 PM (49.169.xxx.133)근육있으신 센언니시네요.
머리 염색 바꾸시고 스모키 화장 지우시면 또 여성여성하실수도..31. ~~
'19.1.28 7:32 PM (1.237.xxx.57)운동하시는 분들은
세보이면서 멋있어요
저도 운동 열심히 하고파요32. ㅇ
'19.1.28 7:48 PM (27.120.xxx.194)저도 올해 40인데 잘록허리~~볼록 엉덩이가져보려고 작년부터 피티중인데 나올기미가 안보이네요ㅜ
33. ...
'19.1.28 9:26 PM (58.234.xxx.57)줌바쌤 스타일/
알거 같아요 ㅎㅎ34. 40대
'19.1.28 9:39 PM (211.42.xxx.116) - 삭제된댓글원글님처럼 사는건 멋진거죠!!!
40대 20대 쫒아가려는건 연예인빼고는 첨 아닌것같습니다35. ..
'19.1.28 10:26 PM (49.170.xxx.24)심신이 모두 건강해 보이셔서 좋네요.
멋져요.
저도 운동 좀 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