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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헛물켰어요... 마음이..

/// 조회수 : 2,412
작성일 : 2019-01-27 18:31:20
오늘 전화하겠다 했는데...
전화 없네요... 

점심도 못먹었는데 
혼자남아 있습니다.....
문자보내긴 싫고요


헛물켰어요...
마음 곱게 접습니다.. 
IP : 175.116.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7 6:33 PM (175.223.xxx.151)

    그런 남자는연결 안된게 오히려 잘된일이에요 지금 맛난거 먹어요

  • 2. ㅇㅇ
    '19.1.27 6:34 PM (211.193.xxx.69)

    마음 접기전에 전화해보세요
    전화하기로 했는데 전화가 안오면 궁금하고 이유를 알아야 맘을 접어도 미련이 없죠
    피치 못할 사정으로 전화 못했을수도 있을거니까요.

  • 3. 나도 헛물켰소
    '19.1.27 6:40 PM (221.143.xxx.168)

    로또가 오늘도 또 꽝이라니.... 로또가 되야 늙발에 혼자 사는 늙은 할멈이라도 꼬셔서 데이트도 하고 바람도 쐬고, 바벨,벤치, 친닝디핑기구도 사고 하겠건만 달랑 10억짜리 집 하나에 통장에 몇억밖에 없어 한없이 주눅이들고 자괴감이 듭니다. 평생 외로움을 혼자 삭히며 골방에 틀어박혀 몇권 책이나 tv나 벗삼고, 가벼운 운동이나 즐기며 일이 있으면 일만 주구장창하며 혼자 살다 죽을 팔자인가봐요.

  • 4. 아니 왜
    '19.1.27 7:04 PM (119.198.xxx.118)

    거짓말을 할까요?

    차라리
    첨부터 전화하겠단 말을 말던가

    못믿을 종자네요.
    혹시나 다시 연락이 온다해도 제발 차버리거나
    조용히 스팸처리 하시길 바랍니다.
    아주 형편없는 작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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