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6학년 놈 증말 미쳐서 돌꺼 같아요

무자식 조회수 : 6,386
작성일 : 2011-09-21 17:15:59

 

사회

법을 만드는 곳은 국회다, 흔히 법원에서 법만든다고 착각할 수 있으니, 잊지말고 기억해라.

이 소리를 사흘간 떠들고  좀 전에 한 번 더 강약주고

문제 풀어라니깐

법을 만드는 곳은? 나왔는데 두말할 것도 없이 3번!! 법원!!! 이럽니다.

승질이 나서 책 던져버리고 놀아라 했네요.

안 배웠데요.

 

영어학원 단어 20개를 못외워서 4시간 5시간 걸리고,

맨날 숙제도 빼놓고 하고,,나머지 공부하고 오고

증말 승질이나고 내 발등을 찍어버리고 싶어요.

 

작년 까지는 그런데로 95점 이상했는데, 올 1학기부터 애가 이상해졌어요.

공부를 아예 하기싫어라 하는 아이처럼 보여요.

사춘기인지, 꼴 보는게 너무 힘들고 미쳐버릴것 같아요.

이러다 암걸리겠어요..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IP : 175.208.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플이야기
    '11.9.21 5:19 PM (118.218.xxx.130)

    우리애도 6학년인데 사춘기라면 그럴수도 있어요

  • 2. 뭐 그정도가지고
    '11.9.21 5:23 PM (175.197.xxx.31)

    그러세요..

  • 3. 내아들을
    '11.9.21 5:30 PM (1.251.xxx.58)

    내아들이다 생각하면 미치지요.

    내집에 남의집 애가 놀러왔다 생각하세요....무슨말인고 하면?
    아시지요? 약간 던져놔야지 엄마도 편하고 애도 편해요.

    그나저나 애는 신났겠네요. 법원요! 한마디 미친척하고 대답하니
    엄마가 공부를 풀어줬으니....강제로 입력시키려 하지말고
    국개의원놈들 싸울때 한마디 해주세요. 저것들이 법은 안만들고..라면서..
    그럼 애가 기억하겠지요.
    그리고 이런저런 책들 많이 읽게하세요. 만화책이라도.

    참....딸도 내딸이라고 생각하면 상처 받지요
    남의딸이라고 생각해야 그나마 봐줄만하지요

  • 4. dd
    '11.9.21 5:45 PM (112.151.xxx.29)

    우리집 아들과 똑같네요. 6학년이구요...
    시험이 없어지면서 공부 징하게 안합니다. 속에서 열불이 납니다.
    곧 중학생인데 어찌해야좋을지 같이 걱정입니다.

  • 5. 중1
    '11.9.21 6:04 PM (211.178.xxx.251)

    울집 아들은 그정도는 아니었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암걸리기 싫어서 대충 시켰었죠. 체킹을 안했다는 얘기입니다.
    그랬더니 글쎄 이것이 중학생이 되니까 헤메더라구요.
    원글님 중학교는 장난이 아닙니다. 고등은 더하다지만 그때가서 기함할 일이고
    당장 중학교 교과과정을 보니 넘 어렵구요. 정말 초등때 공부습관이며 공부양을 많이 해놨어야
    고생안하드라구요. 성적이 리얼하게 나오니까 딴에는 하려고 하드만요.
    그런데 넘 어려우니 암기는 고사하고 어휘찾기도 바쁩니다. 뭔 중등교과서가 이리어려운지..

  • 6. gㅎ
    '11.9.21 6:42 PM (220.72.xxx.21)

    ㅎㅎ전 왜 웃기지요 ㅋㅋㅋㅋㅋ 속터지는 마음도 알겠는데 너무 웃기기도해요. 법원ㅋㅋㅋㅋ
    안배웠대요 ㅋㅋㅋㅋ
    제가 가르치는 아이중에도 그런애 있어요 ㅋㅋ중학생 인데 ..
    문법이나 숙어 같은거,, a 는 b 다 알겠지. a 는 b야. a 는 b 라고 a 는 뭐? b.
    계~~~속, 다섯번 열번 설명하고 반복해 준 다음,
    (그닥 원리나 개념이랄것도 없고 그냥 암기로 해결 할부분..)
    이어서 바로 a 는 뭐라고? 물어보는데..뭐지..하면서 잘 모르겠대요 ㅋㅋㅋㅋ
    화도 안나요 ㅋㅋ 어이가없고 웃겨서요 ㅋㅋㅋ
    그렇다고 하위권 아이도 아닌데..
    집중을 안하는거죠..배우고 있는 시간이고 상황이지만, 관심이 없는거예요.
    날 보고는 있었지만 딴생각하고 있었겠죠.
    근데 그런건 할 수 없는것같아요.

    알고싶어져야.. 알려고하겠죠..

  • 7. 지혜
    '11.9.21 7:12 PM (61.79.xxx.52)

    그 정도 나이 애들 이상은..듣기도 선별해서 듣는답니다.
    즉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는 거..
    엄마는 열 나지만 아이는 자기 페이스대로..열 식히세요..
    놀이로 하는 방법 생각해보세요..말이 쉽지...

  • 8. 그래서
    '11.9.21 8:19 PM (112.169.xxx.27)

    애들한테는 뭐는 아니다,헷갈리지 마라,이런말은 절대 하면 안되요 ㅎ
    그리고 우리애도 중간 기말 다 없어지는 바람에 전과 문제집 새걸로 버리고(그거 풀리면 난리납니다)
    이러다 중학교 가서 사회 과학 빵점 맞지 싶어요 ㅠ
    초등이 중등으로 연계되고 그게 다 고등으로 연계되는건데 정말 큰일 났습니다
    소수의 알아서 잘 하는 애들은 걱정없어도 억지로 끌고라도 가야하는 애들은 87만원이나 벌수 있을지요

  • 9. ..
    '11.9.21 9:03 PM (119.201.xxx.147)

    애들머리는 입력이 이상하게 되는 수가 있어요..a로 착각하기 쉽지만 b이다 라고 하면 a로 착각하기 쉽다가 더 뇌리에 확 박혀서 나중에 물으면 a 라고 대답한다니까요.국회에서 하는일이 뭔지 법원에서 하는일이 뭔지 따로따로 설명을 하셔야 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6280 로봇청소기 잘 쓰시나요 질문요 08:44:46 27
1826279 마루용 돌돌이 추천해주세요 ㅇㅇㅇ 08:43:05 22
1826278 도시락 메뉴 추천해주세요 1 ㆍㆍ 08:37:41 94
1826277 경단녀 힘들게 알바해서 주식에 올인했는데 2 장투 08:36:47 402
1826276 법안사주발의 ? 검사의 냄새? 4 .... 08:30:51 147
1826275 내기준 왜 사는지 모르겠는 가전 10 ........ 08:28:47 687
1826274 한동훈과 이건태가 보완수사권 폐지로 토론하네요 6 ㅇㅇ 08:27:05 269
1826273 12월 초쯤 한라산 백록담을 간다면요. 1 알려주세요... 08:25:14 93
1826272 대통령라인(?이 다음 대권나간 역사가 없어요 11 .. 08:22:27 374
1826271 반도체로 삼사천 날렸어요 근데 또 샀어요 ㅜㅜ 6 ㅅㅂ 08:20:55 799
1826270 신세계빌#지 좋은생각37.. 08:18:18 174
1826269 소금강.양떼목장중에서 어디로 갈지? 1 ㅇㅇ 08:17:35 123
1826268 갑자기 끼어든 차에게 클랙션 울렸더니 4 아우 08:01:10 1,163
1826267 이재명이 잡음없이 대통령후보가 된것도 정청래가 만들어준거예요 23 . 07:53:52 1,213
1826266 자차 수리비 100 보험처리 하시나요 4 쏘렌토 07:50:13 404
1826265 사이버대학 오픈북 시험 다 AI로 작성하는거아닐까요? 1 ... 07:45:43 339
1826264 윤석열 관상 = 정청래 관상 22 ㅇㅇㅇ 07:35:01 1,134
1826263 여성단체 조용하네요.jpg 1 선택적분노 07:24:57 1,250
1826262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제헌절 ../.. 06:39:41 279
1826261 합당때는 당규에도 없는 절차지키라고 난리더니 9 ... 05:42:23 1,378
1826260 대연정 뭐 이런건가요 7 Hhg 05:39:49 1,164
1826259 에브리봇이 갑자기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했어요 4 ㅇㅇ 04:13:58 2,164
1826258 인색한 친구 24 03:44:24 5,229
1826257 구본승 김성재는 지금 봐도 멋있어요 1 세련그자체 03:32:34 1,262
1826256 16기 영숙 여러모로 레전드네요. 5 나쏠 03:14:49 2,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