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소개받았던 사람을 친구소개시켜주는거요
최근에 봤고요ㆍ
근데 친구가 맘에 안들면 자기소개 시켜주라하네요ㆍ
만약 그렇게한다면 주선자나 상대방이 어떨까요?
나이많은 여자입니다ㆍ
1. 남자가
'19.1.26 9:38 PM (118.37.xxx.203) - 삭제된댓글어이없어할듯. 원글이가 그남자보고 친구만나보라 할거예요? 경우가 아니죠
2. ...
'19.1.26 9:39 PM (59.15.xxx.61)원글님이 직접 소개하는건 이상하고
님이 소개받은 사람에게 부탁하세요.3. ....
'19.1.26 9:39 PM (221.157.xxx.127)입장바꿔 소개받은 남자가 자기는싫다고 지친구소개시켜주면 좋을까요~?
4. 바다
'19.1.26 9:40 PM (211.36.xxx.59)주선자한테 말하기도 편하지않아서 조심스럽고 저도 꺼려지는데 친구가 서운해해서요
5. ==
'19.1.26 9:41 PM (210.101.xxx.104)친구가 이상한 거죠. 계속 서운해하면 화를 내세요. 절교할 수준의 부탁인데 왜 받아줘요?
6. ....
'19.1.26 9:42 PM (221.157.xxx.127)얘기꺼냈다가 미친년취급당했다고하세요
7. ㅇㅇ
'19.1.26 9:45 PM (110.70.xxx.238)저도 이런 생각 마니 했어요.
사실 유연하게 생각하면 상대 남자입장에서도 고마운거 아닌가요?8. 유연한건
'19.1.26 9:47 PM (118.37.xxx.203) - 삭제된댓글본인생각이죠.
고마워한다고요? 아니요, 전혀. 두 여자친구가 자기 하나 두고 품평하듯 이야기 나눌거에 치가 떨리죠.9. .....
'19.1.26 9:51 PM (110.47.xxx.227)그건 그 남자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친구가 남자가 많이 궁한 모양입니다만 직접 해결하라고 하세요.
친구 사이일수록 남자소개 함부로 하는 거 아닙니다.10. ㅎ
'19.1.26 9:53 PM (49.167.xxx.131)아주 큰 실례네요. 소개해달라는 여자는 제정신은 아니고
11. 헐
'19.1.27 12:43 AM (125.129.xxx.129)친구분 어지간히 궁한듯....
친구분분 이상한 사람이네요
남자 존심상하죠12. ...
'19.1.27 7:27 AM (116.93.xxx.210)친구가 서운해 하는게 미친 포인트 같은데요.
사람을 얼마나 띄엄띄엄보면 그런 소개를 진심으로 해 달라고 하고 서운해 하나요?
남자 입장에서 기분이 아주 나쁠 수도,아무렇지 않을 수도, 오히려 좋을 수도 있지만...
그런 상황을 만드는 자체가 무매너죠. 상대가 어떻게 대응할 지 모르니까 일단 질러보는게 아니잖아요.
보편적인 매너라는게 있잖아요.
친구가 아무리 남자가 궁해도...
왜 님이 나서서, 그런 예의 없는 주선을 해 줘야 하나요?
한번 더 미친 소리하면 인연을 끊어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