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들 다 토마토 들어가서 비슷한 맛 나는 거 맞죠?
제가 좋아하는 것들입니다.
뵈프 부르기뇽은 스튜라기보다 찜, 조림 같은 느낌이고
비프칠리=칠리 콘 카르네 와 토마토 스튜는 콩이 들어갔냐 아니냐의 차이 정도로 느껴지고
옛날 1980 년대 경양식 집에서 주던 (토마토)야채스프는 보르시치랑 비슷하지 않나요?
미네스트로네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좋아하는 건 토마토 맛이 나고 건더기가 있는 맑은 국 스타일인데
네덜란드에서 먹은 거는 토마토 맛이 안나서 의아했어요, 색도 붉지 않고.
미네스트로네에 토마토는 필수 요소가 아닌건지?
참, 아직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헝가리 굴라시도 비슷한 종류일 것 같아요.
이렇게 토마토 고기, 육수, 채소 ect 조합의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