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9.1.26 3:51 PM
(70.187.xxx.9)
주변 남자 선후배, 사촌 매수해서 매일 데리러 오게 하심은 어떨까요? 또는 아버지가 전화를 한 방 날리시던지.
또는 스토커로 신고 ㅋㅋㅋ
2. ....
'19.1.26 3:53 PM
(110.47.xxx.227)
그 남자 앞에서 콧구멍 후벼서 코딱지를 옷에 닦고, 마늘 먹은 뒤에 그 남자 앞에서 후우~ 한숨을 쉬기도 하면서 최대한 지저분한 모습을 강조해서 그 남자의 환상을 깨주세요.
3. ㅋㅋㅋㅋㅋㅋ
'19.1.26 3:55 PM
(218.146.xxx.65)
윗님 빵터짐 아놔 ㅋㅋㅋㅋ
그래버릴까요... 아 진짜 너무 싫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알바 남자친구
'19.1.26 3:57 PM
(42.147.xxx.246)
구하세요.
아주 건장하고 잘생긴 남자로 하시면
그 남자도 보는 눈이 있겠죠.
5. ㅠㅠ
'19.1.26 3:57 PM
(117.111.xxx.183)
아 진짜 싫다..
뭔 술먹자밥먹자...
직장만 아니면 그냥 씹어버림 되는데
6. 정답
'19.1.26 3:59 PM
(211.36.xxx.162)
돈빌려 달라 해보세요
7. 위장 남친
'19.1.26 4:00 PM
(211.187.xxx.11)
두세요. 다른 것보다 키 크고 외모 번듯한 사람으로요.
결혼할 사람인데 늘 챙겨줘서 감사하다고 셋이 밥 한끼 하세요.
그 뒤로 모든 개인적인 질문에 답하지 마시구요.
8. 그런데
'19.1.26 4:01 PM
(218.146.xxx.65)
면접때 다 나와서 그런가
제가 해외대 출신- 아버지 어머니 다 전문직- 외제차 소지- 어머니가 주신 명품 가방- 형제,자매들도 다 전문직인걸 알고 있어서 돈 빌려달라는건 좀 힘들듯 하네요
9. 진짜
'19.1.26 4:02 PM
(122.38.xxx.224)
싫겠네요. 어쨌든 조심하시고..좋은 회사 있으면 옮기세요. 대놓고 성질내기도 힘들고ㅜㅜ
10. 꾸엑 더럽다
'19.1.26 4:03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
새직장 구할 수 있다면
그만두는 게 낫겠네요
남자 키가 155일 수도 있군요 ㅜ
입냄새는 또 뭔지
가지가지하네요
둘이 있을 땐 계속 통화하세요
통화 상대가 남자라면 더 좋고
아님 폰만 들여다 보며 개무시
11. 네
'19.1.26 4:03 PM
(218.146.xxx.65)
대기업 다니다가 회사 규모 좀 작은 외국계로 옮겼는데 아 싫네요
다시 알아보던가 해야겠어요. 쩝
12. 빨리
'19.1.26 4:04 PM
(122.38.xxx.224)
사람 만나서 결혼해 버리면 되는데ㅜ
13. 위장남친은
'19.1.26 4:05 PM
(183.2.xxx.41)
저 남자에게는 좋은 방법이 아닌 거 같아요.
저 남자는 뒤조사 해서 진짜 남친인지 위장인지 알아낼 거 같아요.
그냥 정석대로 사적인 관심이 불편하다는 의사 표시 정중하나 직설적으로 하고,
그 남자의 행동이 스토커 수준이 될 것에 대비하여 그 남자 한 짓을 기록해 놓으셔요. 나중에 신고할 때 소중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14. 위장남친은
'19.1.26 4:07 PM
(183.2.xxx.41)
"왜 이런 남자가 나한테 꼬이나 싶기도 하고..... 제가 우습게 보이나 싶기도 하고
앞에만 앉아 있어도 구역질이 나는데 일 때문에 죽겠네요 ㅠ "
이런 감정은 정당한 것이나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해 주세요. 그 남자 한 품으면 무서워 질 지 모르니.
15. 어쨌든
'19.1.26 4:07 PM
(122.38.xxx.224)
둘 만 안 있게 조심하세요. 더런 놈이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까 조심해서 나쁠것 없죠...기분 나쁘게 해도 안될것 같고..힘들겠네요.
16. 원글
'19.1.26 4:07 PM
(218.146.xxx.65)
마자여.. 그 남자 눈빛이 좀 능글 맞고 싸해서 무서워요 제가 ㅠㅠ
17. 아이고
'19.1.26 4:09 PM
(122.38.xxx.224)
어쩌나...난 하루도 같이 있기 힘들겠는데...ㅜㅜㅜ
18. ...
'19.1.26 4:1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그러네요
불편하고 좀 무서워서 단 하루도 있기 힘드네요
더 엮이기전에 퇴사하는게 나을듯
19. 그렇다고
'19.1.26 4:11 PM
(122.38.xxx.224)
코를 어떻게 파요????
ㅜㅜㅜ
20. ......
'19.1.26 4:14 PM
(223.62.xxx.134)
저런 말, 메시지 다 증거 남기세요. 번번히 님은 거절의사 분명히 하시구요. 이대로 그만두면 님만 업계서 욕먹고 스토킹수준으로 넘어갈거에요. 일 이외의 제안에 정중히 거절의사 반드시 한후에 증거남기고 증거가 어느정도 모엿을때 인사팀에 찌르고 관두던가 하세요. 저라면 함정파서 저남자 내보내겠어요.
21. ...
'19.1.26 4:23 PM
(222.239.xxx.134)
외모관리를 빡세게 왜 하나요?
직장에서 필요한거 아니면 그냥 후줄근하게 다녀보세요.
22. 원글
'19.1.26 4:26 PM
(218.146.xxx.65)
회사에도 간혹 쌩얼, 청바지에 티만 입고 다니기도 해요.
그러려고 피부관리, 몸매 관리 해왔습니다.
23. 윽
'19.1.26 4:29 PM
(1.232.xxx.157)
정말 싫을 것 같아요;;;
24. 위장 남친
'19.1.26 4:31 PM
(211.187.xxx.11)
두라고 한 사람인데요, 가족관계도 아닌데 뒷조사를 어찌 하나요..
저런 찌질이는 여자가 어떻게 해도 안 떨어집니다.
아마 110님 말씀처럼 하면 더 자기가 어떻게 해도 되는
상대라고 더 들이댈 수 있어요.
남자, 그것도 자기랑 비교조차 안되는 강하게 보이는 남자가
제일 효과 좋아요. 같이 밥 먹는 건 명함 교환 등의 위험이 있으니
회사 로비로 데리러 오게 해보세요. 간혹 외제차를 가지고
회사앞에 와서 눈에 뜨이면 더 좋아요. 유치한 방법 같죠?
하지만 저런 상대에게는 그런 방법이 제일 효과가 좋습니다.
25. 저도
'19.1.26 4:33 PM
(175.223.xxx.68)
그런일 있었는데..
심지어 새로 옮긴 회사 사장이였어요.
계속참다가 결국엔
남친이 나서서 다 정리해줬는데
사장이 권고사직 시키더라고요.
ㅋㅋ
26. ....
'19.1.26 4:34 PM
(222.239.xxx.134)
그건 후줄근한게 아닌데...
외모보고 좋아하는거 같으니까 외모에 신경을 덜 쓰는 수 밖에 없죠.
성격 때문인 것 같으면 또라이인 척 해보세요.
아니면 진짜 남친을 데려와야죠.
27. ㅌㅌ
'19.1.26 5:24 PM
(42.82.xxx.142)
돈빌려 달라고 해보세요
삼천만 땡겨달라고 하면 떨어져나갈듯..
28. ㅇㅇ
'19.1.26 5:46 PM
(175.120.xxx.157)
돈빌려달라 하다간 코 꿰요
현실은 안 떨어져 나가요 더러운 짓하는 것도 귀여운 구석도 있네라고 생각할 걸요
무관심하든지 그만두든지 해야지 저런 것 떼기 힘들어요
29. wmap
'19.1.26 5:53 PM
(39.7.xxx.124)
무좀 있다고 해봐요
30. ㅋㅋㅋ
'19.1.26 6:25 PM
(85.3.xxx.110)
나 방금 내가 생각해도 신박한 아이디어 떠오름. 메갈이라고 하고 행동이나 말도 딱 그러고 다녀요. 너무 쎄게 하면 사회생활에 지장 생기니 적당한 선으로요. 적당한 선에서 안 떨어지면 진짜 메갈 취급 당할 각오하고 행동하고요. 그래도 저 찌질이랑 엮이는 것보단 나을 거예요.
실제로 메갈 가서 글도 읽고 정신무장 하세요 ㅋㅋㅋㅋㅋㅋ 스스로에게 세뇌하고 그 남자한테도 은연중에 발설하세요. 남자는 영앤리치 빅앤 핸섬 뭐 이런 거요 ㅋㅋㅋㅋ
31. ㅋㅋㅋ
'19.1.26 6:42 PM
(222.239.xxx.134)
와 윗님 아이디어 대박ㅋㅋㅋㅋ
근데 메갈인척 하려면 외모관리 하는것도 관둬야하는데ㅋㅋㅋ
32. ..
'19.1.26 6:44 PM
(223.62.xxx.143)
더러운 이야기를 하는게 가장 효과적이긴 합니다.
변비나 설사나 바퀴벌레 이야기요.
경험담입니다. (진짜로요. 넘 토할 것 같은 인간 둘 떨궜어요)
남혐표현이 제일 좋지만 직장생활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니.
33. ㅇㅇ
'19.1.26 6:47 PM
(175.223.xxx.201)
글 읽고 들이대는 그 남자 생각하면서
토할꺼 같이 메스꺼워요.
키도 작고 하체도 짧고..입냄새까지 나는게 능글거리기까지..
무슨 근자감으로..싫다는 여자 넘보는건지
왜 찝쩍거리면서 추근대는지..
스펙도 외모도 좋은 분같은데 님이 불쌍해요.
주위에서 얼른 소개팅이라도 받아서 진짜 남친을 두시던가,
차라리 전남친이라도 다시 만나세요ㅜㅜ
원~꼴같지않은 경우가..
아니면 그 남자완 예의지키며 거리두고, 잘 생기거나 키 큰..
다른 남직원 두 명 이상과 방긋방긋 웃으면서 친하게 지내세요~ 그쪽에서 함부로 접근 못하게요.
34. ..
'19.1.26 6:50 PM
(223.38.xxx.32)
저도 그렇게 영 아닌 사람이 접근한 일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원글님도 꽤 힘들겠어요
그 사람이 원글님 직급을 쥐고 흔들 위치라면 그만두시구요
그게 아니라면 싫은 티를 엄청 내세요
그런 남자들 특징이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데 주제도 모르고 용기 내면 될 거라고 생각해요
열 번 넣어서 안 들어가는 골 없다는 말을 정말 찰떡 같이 믿어요 전 오다가다 아는 아줌마한테 소개 한 번 받고
살이랑 키 때문에 헉 했는데 이후에 싫다고 못 받았음에도
너무한다 발끈하더니 바로 풍경사진 보내고
9년 가까이 엄마 통해 소개해 준 여자가 제안부를 물었어요
퇴근하는 길 조심하세요
눈빛 탁한 놈들 야동 많이 보는 놈들 특징이에요
35. ㅇㅇ
'19.1.26 6:59 PM
(175.223.xxx.201)
그남자..능글맞고 싸하다니 약간 여혐인가 하는생각들어요
키 땜에 여자들한테 까여왔다면 열등감도 많을거 같고요.
그러니 약속있는 날, 아주 특별한때 빼고는 여자여자한
느낌 자제하고 감추세요.
원피스를 입는다거나 체형 드러나는 옷 입는거.
눈웃음 짓거나 눈 쳐다보거나 예의상 웃어주지말고
무표정 유지.
말시키면, 단답형에 맞장구는 최소한으로,
목소리가 여성스럽고 하이톤이시라면 낮고 굵은 무뚝뚝한 말투 시전..
까~고있네, 뭐이런 막말도 가끔 쓰시고 싫어하는 남자 부류에 대한 욕설, 험담도 자주 꺼내놓으시고요(남혐느낌으로)
그 남자가 어이없는 소리하면 기분나빠지게 비웃듯이
오호호호홋 비웃는 톤도 한번씩 쓰세요.
긍정적 표현보다 일하다가 화나고 짜증나는 상황이나
사람있으면 그놈한테 자주 감정표현하시고
무뚝뚝하게, 툭툭던지는 듯한 말투를 자주 이용하세요.
님에게 흥미가 도무지 안가게요..
36. ㅇㅇ
'19.1.26 7:12 PM
(175.223.xxx.201)
일에서 실수하거나 뭐가 안풀릴때 화난척..신경질적이고
가시돋힌 표정과 말투..
술자리에서 술먹고 취한척하면서 정떨어지는 상스러운 말들, 거친 용어를 많이 개발해서 써먹어보세요.
졸라, 댓나, 개짜증난다, 개재수, 개병신, 이런 식으로 개짜 돌림말들..
37. 피할순없나요?
'19.1.26 7:28 PM
(211.193.xxx.96)
옆에오면 됐습니다. 검토해야하는 직급이면 후에 검토해주십시오
발레 가냐 안가냐 하면 대답없이 쌩 가버리던지
눈마주치지말고 불쾌합니다 관심 끄십시오 하고 쌩 가버리세요
무슨말을하든 눈 피하면서 그런질문 불쾌합니다 관심 끄십시오 하고 상대하지마세요
제가 별 그지같네 생각하면서 묻는말에 그저 관심없이 대답만 했어요
둘이있는데 묻는말에 답을 안할수가 없어서 성의없이
근데 그 인간이 스트커로 변해서.. 경찰이 오고 난리가 났는데도 처음엔 다 받아줬잖아!!하며 난리를 치는데..
처음부터 뭐니 너 불쾌해 꺼져.이런 사인을 줘야해요
곤란해서 대답하고 거절정도만 하다가는 나중에 식겁해요
38. ㅣㅣ
'19.1.26 7:51 PM
(122.36.xxx.71)
저도 경험 있어요 제 쪽에서 1도 관심 안 줬는데 혼자 오해해서 따라다녓던. 전 그때 스무살 초반이라 언니 친구랑 만나서 그 언니가 떼줬어요 좀 기쎈언니..근데 님은 남의 도움 빌릴 나이는 아니니 집안에서 정해준 혼처 있다고 어릴때부터 아는 사이라고. 약혼 얘기 오간다고 하시면 어떨까요.
39. 상찌질이
'19.1.26 9:46 PM
(175.213.xxx.36)
-
삭제된댓글
채용 때 민 걸로 은혜를 베풀었다는 시혜의식 때문에
자기 식대로 정산을 마치지 않으면 끝이 없이 들러붙을 거예요.
저런 유형하고는 원수 되면 피곤해지니 밟지는 마세요.
찌질이가 님 인터뷰 점수를 후하게 줬다는 건 잊어버리고 대하세요.
수혜의식은 싫은 걸 말하는 등의 정당한 대응을 방해해요.
40. ㅇㅇㅇ
'19.1.26 9:51 PM
(96.9.xxx.36)
코딱지, 이빨 고추가루, 입냄새가 최고예요.
고추가루 낀 상태에서 히죽대며 웃어요. ㅋㅋㅋㅋㅋㅋㅋ
41. ...
'19.1.27 12:09 AM
(58.143.xxx.210)
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역시 더러운게 먹일꺼 같아요. 트름하고 가끔 혼자 쌍욕하면 어떨지..
아 시x, x같네 혼자 중얼중얼...
42. 음
'19.1.28 4:49 AM
(211.206.xxx.180)
눈빛 안 좋고 집요한 구석이 있는 사람 어설피 자극 마세요.
스토커짓 하면 지금보다 더 피곤합니다.
집안 환경도 좋고 공부도 하신 거 같으니 더 좋은 직장으로 옮기는 거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