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테를 두르고 태어나서...
1. 안부럽다
'11.9.21 3:54 PM (65.49.xxx.51)금테를 두르고 태어났다는 의미가 돈 많고 머리 좋고 인물좋은 자손으로 태어났다는거죠?
누가봐도 귀티 줄줄 흐르는듯한 인상 풍기는 카리스마도 있고요.
그런 사람들 아는데요. 별로 안부럽던데요. 오만하기 그지없고, 알고보면 주위에 진정한 친구없어요.
다들 필요할때만 굽신거리죠. 돈으로 사람들 어느정도 제압할순있겠지만, 정작 행복해보이진 않던걸요.
진정한 엄친아는 조국교수나 안철수 같은 사람이죠. 인성도 되고, 교양도 있고 머리도 뛰어난 사람이요.
조용기 목사 아들 보세요. 행복해보이나요2. ㅋㅋ
'11.9.21 3:55 PM (220.78.xxx.176)제 친구 남편이요
부자집 막내아들 금자궁에서 태어 나서..제 친구도 부자집 아들 이라는 것때문에 혹해서 ;;결혼했는데..
하고 나니까 뭔가 큰일을 뻥뻥 터뜨리더래요
그리고 주변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그 친구들하고 노르나 친구는 맨날 집에 혼자 있고 사고 터뜨릴때마다 이집도 아버지가 다 알아서 뒷수습 해주는데..어느날 아들이 회사도 그만 두니까 니네 둘이 알아서 살으라고 시아버지가 손 놓더랍니다. 더이상은 못해주겠다고
아버지만 믿고 회사 때려친 친구 남편..결국 친구가 1년 정도 먹여 살리다가 성질나서 이혼하려고 하니까 또 시아버지가 한숨 쉬면서 회사 하나 차려 줬어요 ㅋㅋ
차려 주자마자..왠일..시아버지..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 가셨는데..그때부터 남편이 정신 차리고 지금은 다행히 회사 운영 잘하면서 잘 살고 있어요
친구 말로는 더이상 자기 뒷수습 해줄 아버지가 없으니까 남편이 정신 차린거 같다고 그러더라고요
저도 그 친구 부러워요 나이도 아직 젊은데 사모님 소리에 고급 아파트에 고급 차에 흐어어~3. 황금드레스
'11.9.21 3:57 PM (116.32.xxx.20)안철수같은아들을뒀다면 아들한테 절을 하고싶을듯 ㅋㅋㅋ
4. 무쇠테
'11.9.21 6:04 PM (121.167.xxx.142)울 신랑 회사에 그런 사람 있어요.
일요일이면 부모 따라 꼬박꼬박 대형 교회 다니고 외식하고 한 주를 마무리하는.
회사는 취미로 다니는 지라 부하 직원들과 술마시면 집에 갈 때 택시타고 하라고 십 만원~ 이십만원씩 쥐어준대요. 한 열 명만 되도 백 만원 ㅎㅎ. (한 부서에 30명이 넘어요.) 그걸 일 주일에 두 번 이상씩... 당연히 비싼 술도 잘 사고.
같은 직급의 다른 부서 사람들 모두 곤란해해요. 부하 직원들이 저 부서 부장은 돈 준다는데..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거든요. 암튼 그런 사람은 취미 좀 다른 데서 살리고 있는 돈이나 놀면서 쓰면 좋겠어요.
회사에서 살아남기도 힘든 보통 사람들 엄청 기운 빠지게 만들어요.무쇠테
'11.9.21 6:05 PM (121.167.xxx.142)택시타고 하라고 - 가라고 (오타)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9105 | 초등6학년 여아인데요 한자를 첨 하려구 해요 4 | 한자 | 2011/09/22 | 4,364 |
| 19104 | 남편이 중국출장 첨으로 가는데요 2 | 출장 | 2011/09/22 | 5,311 |
| 19103 | 고추보다 매운 시집살이는 언제부터?? 친영례와 서류부가혼.. 2 | 한국의 결혼.. | 2011/09/22 | 5,468 |
| 19102 | 아들 비타민 2 | 비타민 | 2011/09/22 | 3,966 |
| 19101 | 네이버에 레몬테라스에서 강제탈퇴 당했는데 방법이 없나요? 3 | 아마폴라 | 2011/09/22 | 6,107 |
| 19100 | 영어만화나 책이나 읽으면 | 영어... | 2011/09/22 | 3,593 |
| 19099 | 탄산수제조기 (소다스트림) 쓰시는분들. 6 | 아들둘 | 2011/09/22 | 5,840 |
| 19098 | 윤복희..여러분..눈물이 나더라구요. | ..... | 2011/09/22 | 3,760 |
| 19097 | 질문 1 | 질문 | 2011/09/22 | 3,325 |
| 19096 | 옛날에 경희간호전문대학이라고 있지 않았나요? 4 | 궁금함 | 2011/09/22 | 6,066 |
| 19095 | 말고기 요리 2 | 영심이 | 2011/09/22 | 3,703 |
| 19094 | 프랭클린 플래너 ceo 쓰시는 분~~ 1 | 플래너 | 2011/09/22 | 4,638 |
| 19093 | 아이들옷 장터 거래할때 조금만 마음을 넓게 하면좋으련만.. 3 | 찜찜 | 2011/09/22 | 4,568 |
| 19092 | 안상수 전 대표, 박태규와 수차례 만났다 | 세우실 | 2011/09/22 | 3,470 |
| 19091 | 나쁜놈은 벌 받습니다. 반드시... 31 | 벌받아 | 2011/09/22 | 11,565 |
| 19090 | 가정용 진공포장기 쓰시는분들 어떠세요? 4 | 사고싶어요 | 2011/09/22 | 5,698 |
| 19089 | 짝 출연 - 최익성씨 인터뷰 | 추억만이 | 2011/09/22 | 5,205 |
| 19088 | 엄마가 줬던 상처가 자꾸 생각날때...누구에게 이야기하고 풀어야.. 10 | 마음과마음 | 2011/09/22 | 6,011 |
| 19087 | 송파구 오금동 살기 어떤가요? 7 | 이사고려 | 2011/09/22 | 7,834 |
| 19086 | 고민..국악 전공 시켜보신 분? 4 | minera.. | 2011/09/22 | 5,059 |
| 19085 | 개인정보 털린게 후유증이 심하네요 2 | .... | 2011/09/22 | 4,547 |
| 19084 | 요즘 스마트폰 공짜로 해주나요? 5 | ^^ | 2011/09/22 | 4,443 |
| 19083 | 보리요, 늘보리가 통보리 인가요? 압맥은?? 1 | 보리 | 2011/09/22 | 7,546 |
| 19082 | 가짜가 있나요? | 키엘수분크림.. | 2011/09/22 | 3,538 |
| 19081 | 남자 옷 큰 사이즈 쇼핑 1 | 라임 | 2011/09/22 | 3,57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