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들 중2...
제가 너무 무모한 도전을 한건가 싶은데
겨울방학중에 전학해서 오늘 개학이라 새학교 첫날 인데
교복도 다 새로 하고
교문까지만 같이 가고 돌아왔어요.
교실 책상 앉는거 까지 보고싶지만 엄마 이제 가라고 해서
맘이 뒤숭숭 걱정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학 가서 오늘 첫날인데
...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9-01-25 10:08:33
IP : 180.229.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ㅡㅁ
'19.1.25 10:12 AM (59.14.xxx.162)새학기첫날 가는거보다
오늘 가는 게 나아요.
공부도 제대로 안할꺼고
수업시간 느슨하니까요.
학교 분위기 파악하고 미리 친구 알아두기도 좋구요.
걱정마시고
오후에 담임에게 인사문자나 한번 하세요.2. 음
'19.1.25 10:18 AM (106.102.xxx.253)아니요
새학기 첫날이 나아요
2월달이 가장 힘들어요
그래도 이왕 전학한거 잘 적응하기를 기원합니다3. ...
'19.1.25 10:22 AM (180.229.xxx.124)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겨울방학때 옮긴건데
덩치만 크지 애기라 걱정되요.
교문 근처에서 교복도 안입은 불량 학생처럼 보이는 남학생 무리를 봐서 더 불안해요.
중3 졸업예정자 이었을까요... 교복을 왜 안입었는지... 전에 학교는 교문앞에 주임선생님이 서계셨는데 여기는 그냥 프리패스네요. 무지 무지 지금 모든게 다 걱정... 입니다.4. ................
'19.1.25 10:23 AM (211.250.xxx.45)잘적응할거에요
제아들도 이제 중3올라가는데 전학온친구있다 그런소리해요
아이들 우리가 생각한거보다 잘하니까 너무 걱정마세요^^5. 새학기 첫날은
'19.1.25 10:24 AM (59.14.xxx.162)전학한애들 티나지만
오늘 전학한 아이는 반배정을 받고 올라가니
전학한 티가 안나요.
그아이는 졸업생일 것 같네요.
중학교는 3년으로 짧아서 졸업생티가 안나는게 좋아요.
중1맘예요.6. ...
'19.1.25 10:36 AM (180.229.xxx.124) - 삭제된댓글오늘가서 나머지 5일을 여행간다고 근태서류접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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