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업하시던분들 일시작할때 남편반응이 어떠셨나요?

ㅁㅁㅁ 조회수 : 3,193
작성일 : 2019-01-24 23:57:51
아이들 고딩될때까지 살림만하다 최근 다시 일시작해보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던중 취직을 해서 여차저차 일을하게 되었는데 남편반응에 왠지 모르게 맘이 섭섭한 기분;;;;;
하지말아라,힘들어서 어쩌냐 이런 반응은 아니었어도(일하라고 종용하거나 일을 해야만 할 상황은 아니었지만..)그래도 나름 가장에게 힘이되고 싶어 시작한일이니 그 어떤 말이라도 듣고 싶었는데 뭐랄까요;;;말은 안했는데 무시 당한거 같은 느낌@@제 자격지심이겠죠??( 제 경력에 구할수 있는일이 뭐 한정적이다보니...)
그래도 뭐 꿋꿋이 다닐거긴 하지만.....
가깝다 느낀 남편이 한없이 먼 타인같네요 ㅠㅠㅠ
IP : 223.62.xxx.16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5 12:03 AM (106.102.xxx.120) - 삭제된댓글

    전 동생한테 그런걸 느꼈어요. 본인은 멀쩡한 직업이고 전 알바하는거다 싶어서 그런지 함부로 말을 하더군요. .

  • 2. 크리스티나7
    '19.1.25 12:09 AM (121.165.xxx.46)

    주위사람 평 들을 새가 없었어요. 귀에 어차피 들리지 않았구요.
    용기와 힘 보내드립니다.

  • 3. ...
    '19.1.25 12:09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아이들도 다 크고
    솔직히 더이상 집에서 할 일 별로 없잖아요.
    남편 벌어다 주는 돈으로 취미생활이나
    하고 노는 것도 싫고.
    그냥 나를 위해서 일을 한다 생각하면
    그런 섭섭한 마음 덜하지 않을까요.

  • 4. ..
    '19.1.25 12:13 AM (222.237.xxx.88)

    '이 나이에 일하러 내보내는 내게 화난다.'
    '지금껏 와이프가 다 했는데 살림은 어쩌지?
    이제부터 분업해야 하나? 하기싫어라...'
    '집에만 있던 여자라 할 일이 한정적이군..
    그럴줄 알았으면 일찍 일하러 나갔으면 좋았을텐데.'

    남편도 백만스무가지로 생각이 많겠죠.

  • 5. ㅎㅎ
    '19.1.25 12:15 AM (223.62.xxx.168)

    윗님.
    저도 그럴거라 짐작은 하지만...
    따뜻한 빈말이라도...응원의 한마디가 듣고싶었나봐요..

  • 6. ....
    '19.1.25 12:26 AM (221.157.xxx.127)

    남편직장다니면 비슷한일하는 커리어우먼들 보다가 와이프가 전업일때는 능력있는여자지만 애들키우느라 전업이라 생각했는데 이제 기껏구하는일의 수준이 남들에게 말도 못하겠다싶은거죠 뭐 ㅜ

  • 7. ㅎㅎ
    '19.1.25 12:28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돈 좀 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또 직업은 뽀다구나서 어디서 자랑할만한거였음 좋겠다고 생각하더만요.
    전문직 제부는 같은 직업 동생 일 절대 못 하게 하더니 요즘은 투자나 그런거 했음 좋을텐데 싶은 내색 하구요
    하여튼 이기적이고 철없는 족속들이에요.
    첫출근하고 피곤하고 종일 어리버리하다 들어와 기죽은 상태에서 중학생 아이는 '엄마 앉아 '그럼서 발마사지를 해주더만 중학생보다도 못 하다니

  • 8. 카페라떼
    '19.1.25 12:43 AM (112.169.xxx.220)

    저도 다시 일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저희 남편은 응원해주고 격려해줘요
    남편의 응원과 상관없이 원글님을 응원합니다
    그동안 아이들 키우느라 수고많으셨어요
    아이들키우고 가정에 보탬도 주고싶은 마음 남편분이 고마워하고 있을거에요

  • 9. ..
    '19.1.25 6:40 AM (125.191.xxx.179)

    몇년지나면 못그만두게합니다

  • 10.
    '19.1.25 7:18 AM (116.37.xxx.156)

    남한테 자랑한만한 직업과 벌이도 아닌데 맞벌이라고 쳐야하나 당황스럽고 이나이먹고 와이프 일할수밖에없는 형편인거 인정하는꼴이 되긴싫은데 쟤가 돈 벌어온다니 내가 쓸수있는돈과 내가족(시가)에 쓸 돈이 늘어날수는있을까(ㅋㅋ) 내가 벌라고한것도아니고 지가 번다는데뭐...지가 할만하니까 하는거니까 집안일도 지가하겠지 나한테 피해줄생각, 생색날생각, 시가에 소홀할생각하면 지랄해줘야지 뭐...무슨생각일지 알게뭐에요. 월급 공개하지말고 남편월급으로 생활비하시고 돈마니모으시고 건승하세여^^

  • 11. ...
    '19.1.25 9:22 AM (211.37.xxx.55)

    말은 안하지만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직장 다녀보니 남편이 더 이해되요
    이 지겹고 짜증나는 일을 근 20년을 하고 있으니...
    매년 해외여행 다니고 못가는 해는 엄청 답답해 하던게 이해되요

  • 12. 응원
    '19.1.25 1:07 PM (112.164.xxx.212) - 삭제된댓글

    받았지요
    힘들어서 어쩌냐,
    뭐 그런거요
    잘 버티고 일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029 학원 선생인데요. 아이가 절 이상하게 쳐다봐요. 2 ..... 02:22:54 321
1823028 남아공 졸전에 대해 식중독 걸렸냐며 날카로운 질문하셨던 기자님 3 축팬 01:25:16 822
1823027 기도로 병이 치유되는거요 5 01:24:15 458
1823026 흙침대위에 어떤 종류 패드 놓고 쓰세요? 여름에는 01:07:07 112
1823025 회는 노량진에서 먹는게 최고라는데요... 01:06:19 368
1823024 내 웃음버튼은 이거다 하는거 있으신가요 4 후리 00:58:50 483
1823023 증권가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상폐 촉구…"시장 .. 5 ohgood.. 00:55:39 1,337
1823022 21년전 김완 기자와 주진우기자. ㅋㅋ 1 00:34:52 603
1823021 주사 맞고 숨진 30대 여성…숙박업소서 무슨 일 3 .. 00:31:11 2,267
1823020 신기한 내 아이.. 12 신기 00:29:28 1,798
1823019 아이디어스 회원이신분 계세요? 추천인 코드 2 줌인아웃 00:26:31 284
1823018 인생 첫 사기를 당한 줄도 모르는 아기 2 ... 00:20:37 1,355
1823017 한국자산관리공사 오O석 씨 최종 국민신문고 답변 3 524 00:04:52 940
1823016 김민석.. 봉확*좌 만났네요.jpg 6 .. 2026/06/30 1,127
1823015 국힘, 전원 상임위 사임·보이콧…"그토록 원하니 다 가.. 13 ... 2026/06/30 977
1823014 카 체이싱에 잠깐 휘말렸습니다. ㅇㅇ 2026/06/30 424
1823013 김호중 나이가… 젊네요? 7 아니 2026/06/30 1,246
1823012 한국야구 배재고없인 굴러가도 광주일고 없인 못굴러간다. 아냐 아.. 8 아멘 2026/06/30 1,053
1823011 치매증세 중에 도둑망상 3 질문 2026/06/30 1,210
1823010 매불쇼애 강유정나와 쉴드 열심히 했네요? 9 .... 2026/06/30 960
1823009 美주식..양도세..내면//// 차익이 소득으로 잡히는건가요???.. 4 소득 2026/06/30 744
1823008 손흥민의 위대함이 이정도예요 7 2026/06/30 1,759
1823007 티비 사려는데 qled가 확실히 좋은가요? 티비 2026/06/30 212
1823006 낼 국장 분위기 좋겠네요 3 ... 2026/06/30 3,227
1823005 칼럼] 유시민 비판인가, 집단 린치인가 10 일독권함 2026/06/30 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