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산 임덕영 무속인

답답합니다 조회수 : 26,687
작성일 : 2011-09-21 14:48:12
안산 상록구에 있는 임덕영 무속인 그분한테 상담 받아 보신분 어떻든가요.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서요.
답답해서 글올려요.
IP : 121.190.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산이든 선산이든
    '11.9.21 2:50 PM (1.251.xxx.58)

    점치러가는 사람들 얼굴에 형편(각가정사.개인사)이 다 나타나잖아요.
    그걸 뭐하러 돈내가며 나쁜소리 들으세요?
    그돈으로 내아이 옷이라도 하나 사주겠네요.

  • 2. 참나무
    '11.9.21 2:54 PM (119.195.xxx.171)

    저도 유명한 무속인 있다는 친구얘길 들었는데, 그분인가 보네요.
    정말 너무 잘맞추고 해서 친구 남편은 아예 단골이라고 합니다.
    가서 자기 남편 이름 대면 더 잘해줄꺼라고, 근데요 안가봤어요.
    오죽 답답하면 글올렸을까요?
    윗글님........... 원글님이 그돈 안아까워서 그러겠습니까?
    글올린분 입장 한번 생각해보고 댓글 달아주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 3. ........
    '11.9.21 3:03 PM (112.148.xxx.242)

    일년 가까이 기다려야 한다더군요.
    하루에 3명이상 안보는데다 한달에 보름정도는 점을 안본다더라구요.
    기도하는건지...

  • 4. 그냥
    '11.9.21 3:04 PM (121.147.xxx.151)

    그 분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을 어떻게 해주겠습니까?
    그 돈으로 고기 사다 구워드시고 가족과 함께 화이팅 하시는게 더 나을 듯하네요.
    무속인들 잘 맞춘다는게 진심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나이가 드니 저도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대강 그 사람 인상을 보면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심성인지 반은 보이던데
    저도 첫 댓글님과 마찬가지 마음입니다.
    절대로 그런 곳에 헛돈 쓰지 마시고
    스스로 힘을 내도록 애써보세요

  • 5. 안산이든 선산이든
    '11.9.21 3:05 PM (1.251.xxx.58)

    그분 입장에서 생각하니까 그런거예요.
    돈만 날려요.....그것도 한집만 다니겠습니까?
    한집만 다녀도 한번만 다니겠습니까?

    제 친정엄마가 점집에 점보며 굿하며 굿도
    한번도 아니고 수년에 걸쳐...지금으로부터 20년도 전에 수백만원 갖다버렸습니다.
    형편도 어려운 형편에
    점치는 집엔 발길 안하는게 내가 사는 길이예요.
    하다하다 어떤 소리도 듣는줄 아세요? 알고 그런 얘기 하시는건가요?

    맨날 점치고 굿하면 부적정도로 끝내겠죠. 잘안되겠다 싶으면
    누가 죽는다. 이거 안하면 죽는다는 뉘앙스까지 풍겨서 하게 만듭니다.

  • 6. 오늘아침
    '11.9.21 3:10 PM (112.218.xxx.60)

    TV에서도 보고 나왔네요.
    퉁퉁하고, 쌍꺼풀 진한 쪽찐머리 한 무속인 말하는거죠?
    tv N 에 엑소시스트?? 그 프로 고정이잖아요.

    기도하느라 점을 안보는게 아니고 촬영인듯.

  • 이름 많이...
    '11.9.21 3:17 PM (121.155.xxx.137)

    들어 봤다 했더니...케이블에 나오는 분이군요.
    케이블 끊은지 2년 정도 되어서...요즘은 못 봤는데...예전에 볼때 보니
    그래도 꽤 맞추긴 하더라구요...대본인진 모르겠지만....
    저라면...안 볼것 같아요...안 좋은 말 들으면..더 힘들듯 싶어서요.

  • 7. 쪙녕
    '11.9.21 3:39 PM (61.78.xxx.3)

    글쎄요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고 중1딸이 갑자기 한달전에 가출하고 나쁜친구하고 어울리고 그러길래
    봤더니 상문이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얘길들어서 기금생각해보니그런지 가출하고 집에들어온날 남편과전 딸 눈빛보구 깜짝 놀랬었어요 완전 다른사람눈빛이더라구요 살기가 돌구요 그래서 담날 아침 그냥남편하고점집같이 가고 (평소에 남편도 싫어했음) 그날로 상문풀이 날짜잡아서 했어요 한달정도 기다리면 괜찮아지고 남자친구도 헤어질거라고 하더니 남자친구랑은 헤어졌다고 어제 얘기하고요 아 그때 학교도 안다닌다고
    했어어요 학교도 잘다녀요 단지 제가 학원은 다니지말고 학교만 다니라고했고요 가끔 외출하면 10시쯤엔 들어고 뭐하고누구만난는지도 얘기해요 어제밤에 남편한테 효과가 있긴한가보다 미스테리야 했다니까요
    남들이 다뭐라해도 내가 하고싶어서 맘편하면 하는거고 그런거 안믿고 하는사람은 그렇게 사는거고 그런거 아닐까요 하지만 전 하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 8. ..
    '11.9.21 3:51 PM (59.19.xxx.113)

    엄청 잘 맞춰요,,예전 순천노인살해사건 그것도 이분이 할아버지가 죽였다고 햇잖아요 나중에 진짜로

    할아버지가 범인이라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71 도서관 중독 인가봐요 8 봉사 2011/09/21 3,790
17170 오미자 씻어야해요? 16 그지패밀리 2011/09/21 5,123
17169 앱솔루트 명작분유에서 기준치초과 아질산염 나왔답니다.. 3 분유먹이시는.. 2011/09/21 2,292
17168 요즘엔 외할머니라는 호칭도 바뀌고 있어요 42 딸기가 좋아.. 2011/09/21 13,851
17167 장터에 등록하고 물건말고 전시회 소식 홍보해도 되나요? 3 00 2011/09/21 2,306
17166 동생태어나서 집에만 있는 아이 괜찮을까요? 3 이쁜이맘 2011/09/21 2,557
17165 속초에서~~만석닭강정 드셔보셨던분들~!! 15 속초에서 2011/09/21 4,972
17164 정말 맛있는 삼겹살 파는 인터넷 사이트 아시나요? (비싸도 되요.. 4 아른아른 2011/09/21 2,352
17163 고전영화는 무슨 재미로 보는거예요? 11 영화 2011/09/21 2,788
17162 주차하려다~ 허허.. 2011/09/21 2,120
17161 먼 지방에 사시는 시숙께서 2 에고~~ 2011/09/21 2,944
17160 선진당도 서울시장 후보? 보수분열 가시화 3 세우실 2011/09/21 1,884
17159 관리자님~ 게시판 오류요~~ 해피트리 2011/09/21 2,027
17158 전 연예인들 가슴이 다 자연산인줄 알았네요ㅡㅡ; 9 .. 2011/09/21 17,344
17157 "기둥뒤에 공간있다" 이란 무슨뜻이에요 15 ddd 2011/09/21 4,667
17156 아이 보험 성인으로 갈아타야 할까요? 11 고민 2011/09/21 3,736
17155 저축은행 사태를 대하는 KBS의 자세? 1 나팔수 2011/09/21 2,527
17154 '차기 서울시장' 노리는 사학재벌딸 나경원 의원. 4 ㅎㅎ 2011/09/21 3,309
17153 분리수거장에서 말싸움 있었어요. 4 -- 2011/09/21 3,930
17152 조립식주택지을때 땅 측량비 제가 내는거맞나요? 1 시골아줌마 2011/09/21 3,521
17151 국제전화어떻게 거나요? 2 국제전화 2011/09/21 2,886
17150 고전) 백년동안의 고독 ... 읽을만 한가요? 21 ... 2011/09/21 4,463
17149 도서**번* 왜 이래요? 미친거 같아요. 5 짜증 2011/09/21 3,984
17148 한달에 4번이 다 인가요? 9 장터 2011/09/21 3,375
17147 에그베네딕트요(& 걸리버여행기) ^^ 7 란이란이계란.. 2011/09/21 3,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