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윗집 여자분은 건강을 잘 챙기는 분인듯 합니다
잠시 나갈때도 마스크 잘 챙겨서 쓰고 다니고(개인 건강챙김이니 비아냥이 아닙니다)
뒷꿈치 들고 다니면 건강나빠질까봐선지
코끼리 발걸음으로 건강을 자랑합니다.
오늘 빨래를 문열고 기분좋게 널어놨는데
외출해서 돌아오는길에 같이 엘레베이터를 타고 들어왔어요.
분주히 움직이시네요. 부지런도 하셔라.
그리고 화룡점정으로 베란다에서 이불을 열심히 터는 센스!
관리실에 다음에 공동생활 에티켓 방송할때 베란다 이불터는것 자제부탁한다는 문구 넣어달라 했더니.
여직원이 살짝 불쾌한듯, 의아해하며 되묻습니다.
"그럼, 이불은 계단에서 털어야할까요?"
제가 생각하는 상식이 상식이 아닌 가 봅니다.
대응할 기운도 사라지게한 그 여직원과 제 이웃이 상식인건가 하는 착각마저 듭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리사무소 통화 후 멘붕
공동주택 조회수 : 3,317
작성일 : 2019-01-24 14:38:22
IP : 39.117.xxx.1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ㅘ
'19.1.24 2:39 PM (175.195.xxx.131)그 여직원 미쳤네요.
기본도 모르나2. ㅋㅋㅋㅋ
'19.1.24 2:39 PM (175.201.xxx.132)관리실 여직원 제정신 아닌가봐요...
3. 어이쿠
'19.1.24 2:40 PM (14.49.xxx.188)그 여직원도 베란다에서 이불 터는 족이가봅니다.
4. ..
'19.1.24 2:42 PM (222.237.xxx.88)관리소장에게 네가 데리고있는
여직원 뇌구조가 이렇더라 말해주세요.
제 정신이야?5. ....
'19.1.24 2:43 PM (118.176.xxx.128)낙하산 여직원 아닐까요?
6. 때인뜨
'19.1.24 2:43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우리 아랫집은 현관문 열고 계단에 털던데요.
7. ..
'19.1.24 2:46 PM (125.178.xxx.106)여직원이 이불을 베란다에서 터는가 보네요 헐..
8. ㅁㅁ
'19.1.24 2:50 PM (125.129.xxx.173)저희 윗집은 한 여름 날 좋은날 베란다 창틀 청소 하십니다 그 꾸정물이 다 우리집으로 내려와요 베란다 열어두고 와이셔치 말리고 있던거 흙탕물 다 튀었어요..
9. 관리소장
'19.1.24 2:50 PM (175.113.xxx.77)여직원 잘라야 하겠네요 관리소장더러 관리 좀 하라 하세요
미친 여자네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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