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재라서 속옷 가져오라는데요.
작년부터 아이가 속을 썩여서 제가 힘들었어요...
근데, 시어머니가 가져오라는 속옷을 가져가기가 싫으네요.
태워버리며 불공을 드린다는데, 절에서 이런거 하나요?
1. 사기꾼이
'19.1.23 11:24 PM (125.176.xxx.243)Mb만 있을까요?
2. ....
'19.1.23 11:25 PM (111.65.xxx.219)다 소용 없음 ㅎㅎ 예전에 해봤는데 그냥 철날때 되면 나는거고 아님 안나는것임
3. 액막이 할 때
'19.1.23 11:25 PM (182.208.xxx.51) - 삭제된댓글오래 됨 속옷,양말,손발톱,음모,머리카락등으로 해요.
4. ..
'19.1.23 11:25 PM (180.66.xxx.164)아들 입고 버릴만한 팬티한장주세요. 밑져야 본전인데 해봐도 나쁘지않죠. 삼재때 속옷태우기도하더라구요
5. 기운
'19.1.23 11:26 PM (118.47.xxx.168)기분 이잖아요
그게 뭐 힘들다고
정월대보름에 속옷 태우고들 해요
시골서는
싫으시면 아이 입던 속 옷 말고
아무거나 사서 주세요
입던 건 지 아닌 지 모를테니
그거 가지고 대립 할 필요 뭐 있겠어요6. 종이학
'19.1.23 11:31 PM (211.244.xxx.50)손자 생각 해 주시는 시어머님 마음이시니 헌 속옷 갖다드리세요. 아드님이 고3 수험생에 삼재까지 라면 더 힘들수도 있어요. 마음 편하게 먹고 좋게 생각하세요~^^
7. zzz
'19.1.23 11:32 PM (119.70.xxx.175)친정엄마 독실한 불교신자
울 가족..남편, 나, 아들 셋 모두 삼재 쥐..용..원숭이
그런데 전혀 말 없으신데요??
아들 딸 며느리 손주들 다 등 달고 그러시는 분인데도..8. ..
'19.1.23 11:36 PM (222.237.xxx.88)밑져야 본전인데 해봐도 나쁘지않죠. 222
9. 절에서
'19.1.23 11:38 PM (39.113.xxx.112)합니다. 시모는 미워도 손주 생각해서 하는건데 굳이 나쁘게 볼필욘 없어보여요
10. 원글
'19.1.23 11:39 PM (211.246.xxx.18)아들이 뱀띠인데 삼재 아닌가요?
위에 쓰신 분보니 삼재 아닌 듯하네요?11. 뱀띠
'19.1.23 11:41 PM (39.113.xxx.112)삼재 맞아요
12. 안 가져가서
'19.1.23 11:48 PM (223.33.xxx.5)나증에 그 원망을 어찌 들으시려고?
13. ..
'19.1.23 11:50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소/뱀/닭 이 이번 삼재에요.
저 윗분이 잘못 쓰셨어요.14. zzz님
'19.1.23 11:50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쥐 용 원숭이는 올해 삼재 아닌데요
올해는 닭 뱀...또 하나는 모르겠네요15. ..
'19.1.23 11:52 PM (222.237.xxx.88)소/뱀/닭 이 이번 들삼재에요.
16. ㅇㅇ
'19.1.23 11:54 PM (223.62.xxx.166)우린 동지에 이미 했어요. 집에 삼재띠가 많아서요.
17. ..
'19.1.24 12:00 AM (222.237.xxx.88)2019년 들삼재
소/뱀/닭
2019년 눌삼재
원숭이/용/쥐
2019년 날삼재
양/토끼/돼지18. 네
'19.1.24 12:00 AM (203.81.xxx.16) - 삭제된댓글합니다
삼재나 액운이 많은 해에는 입던옷 속옷을 태워서 액막이 하고요
운이드는 해에는 새속옷을 사서 운받아 와 다시 입기도 해요
그러나 자식들 맘에 없는 일은 하나마나이니
님이 하고픈 맘이 간절하면 하고 싫으면 마요
덕도 없대요19. ....
'19.1.24 12:17 AM (115.143.xxx.154)엄마가 수년간 수시로 속옷 가져가셨어요
제가 몇 년간 이일저일 많았거든요
액막이 이런 말은 믿진 않지만 엄마 정성어린 마음은 믿어서 그냥 드렸어요 ^^20. ㅎㅎ
'19.1.24 12:21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개 말 호랑이 빼고 다 삼재네요.ㅎ
21. ...
'19.1.24 12:34 AM (39.7.xxx.217)눌삼재는 뭐래요..
22. 아이고 의미없다
'19.1.24 12:46 AM (211.209.xxx.135)내키지 않으시면 하지 마세요. 그게다 뭐랍니까.
23. 아니에요
'19.1.24 12:49 AM (211.187.xxx.11)소띠, 닭띠. 뱀띠가 2019년 들삼재, 2020년 눌삼재,
2021년 날삼재에요. 다른 띠는 삼재와 상관 없어요.
위에 ..님이 적어주신 게 틀린 내용입니다.24. 그냥
'19.1.24 12:50 AM (112.152.xxx.82)하기싫은신듯 한데 하지마셔요
찝찝한 맘이시면 효과없어요25. 안찝찝
'19.1.24 1:11 AM (175.116.xxx.12)믿는 맘으로 정성다해도 세상 쓸데없는 미신인거 아시죠? 무슨 속옷을 어쩌구.. 한심하지만 시모 삐지니까 버릴만한거 대충 하나 갖다드리세요.
26. 엥
'19.1.24 8:43 AM (211.245.xxx.178)그냥 액땜험다 생각하면 그만이지 뭐 심각하게 생각하세요?
27. 손해볼거
'19.1.24 10:22 AM (14.49.xxx.188)있나요? 팬티 헌거 하나 갖다 드리면 끝인데. 속옷 헌거 버리고 새거로도 사는데, 그게 뭐 크게 남한테 피해를 끼친다거나 돈이 크게 든다거나 뭐 아무런 해가 없는데...
28. ...
'19.1.24 10:22 AM (1.236.xxx.239) - 삭제된댓글절에서 매년 합니다.
이런거 해봤자 소용없는 쓸데없는 미신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동지에는 액막이로 팥죽먹듯이 삼재기도에는 입던 속옷을 태워 액막이를 하는 거구요,
절에서 하는 하나의 행사이고 내가 기도드린 만큼 내 가족이 평안해진다는 생각으로 하심 되요.
집에서 입던 하얀 런닝이나 팬티 젤 싼거 가져가시면 됩니다.29. ...
'19.1.24 10:24 AM (1.236.xxx.239)절에서 매년 합니다.
이런거 해봤자 소용없는 쓸데없는 미신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절에서 하는 하나의 행사이고 꼭 부처님을 믿지 않더라도 그냥 단순하게 내가 기도드린 만큼
올 한해 내 가족이 평안해진다는 생각으로 하심 되요.
집에서 입던 하얀 런닝이나 팬티 젤 싼거 가져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