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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 못하는데..ㅠㅠ

걱정이에요.. 조회수 : 3,708
작성일 : 2011-09-21 13:33:22

남편 학교에 원어민 여자선생님이 계세요..

여름쯤 친한 분들끼리 저녁식사자리에 한번갔었는데(실은 남편대신 운전하려갔어요)

 어찌하다 2차까지 제가 따라갔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제 동생이 있는 미시간이 그 분이 고향이고 해서 이야기를 어찌어찌했어요..

그리고 미국들어가시기 전에 따로 식사하자고 했어요..

근데 남편이 오늘 저녁에 식사약속을 했다네요..ㅠㅠ

그 분은 여자분이시고 한국어는 인사말 정도..

그런데 저희 남편도 영어는 그리..썩...

저 뭐라고 말하야하나요..아 6시약속인데..남은 4시간 동안 영어가 될리도 없고..진짜 난감해요..

저희 남편 저 6살 딸 그 선생님 이렇게 만나는데.. 이 일을 어째요..ㅠㅠ

IP : 112.150.xxx.1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통역 데려가세요
    '11.9.21 1:56 PM (115.64.xxx.165)

    ^^; 영어 잘 하는 사람 하나 통역으로 데려가세요, 밥 제공하시면 되겠네요.
    그럴때 다들 말 못하고, 말 잘 못해도 부드럽게 대화 끌어갈줄 아는 사람도 없으면
    정말 자리 불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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