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욕하는 남친 두신 분 있나요?

ㅠㅠ 조회수 : 3,033
작성일 : 2019-01-23 15:36:25
저 태어나서 첨으로 욕들었어요 ㅠㅠ
남친이 톡으로 욕했어요.
카톡 보낸걸 한줄은 미리 보이잖아요?
저녁에 톡 보낸거 밤까지 안읽고 답안했다고
읽씹했다고 생각하고 화내길래 아니라고 설명하다
삐졌길래 그냥 잤어요.
오늘 아침 열시쯤에 '씨발!!! 또 읽씹이아!!! 넌 사람 열받게 해!!!!!'
이런 욕은 첨인데 이게 욕 먹을 일일까요?
와...이거 고쳐질까요?
IP : 121.160.xxx.3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3 3:38 PM (124.61.xxx.49)

    잘 헤어지셔야겠어요.

  • 2. 버리세요
    '19.1.23 3:39 PM (211.187.xxx.11)

    살다가도 그 정도면 정 떨어지겠네요.
    첫댓글님 말씀대로 안전이별하게 조심하세요.

  • 3. 버려
    '19.1.23 3:42 PM (222.106.xxx.188)

    23년 살았는데 한번도 들어본적 없음
    버리세여

  • 4. 조상이 도우심
    '19.1.23 3:43 PM (1.238.xxx.39)

    결혼전에 알게되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고쳐질지 안 고쳐질지 내가 욕 먹을 짓을 한건지 아닌지
    알 필요가 있나요?
    뒤도 돌아보지 말고 헤어지세요.
    욕한 그 인간이 잘못한건데 내가 욕 먹을짓 한거냐? 벌써 혼란이 왔잖아요??
    욕 하는 인간은 타인의 영혼을 갉아 먹어요.
    세상에 더구나 남녀관계에 쌍욕 들을 일이 뭐가 있을까요?

  • 5. ㅇㅇ
    '19.1.23 3:44 PM (117.111.xxx.124)

    계속 만나면 등신이에요
    제발 헤어져요~

  • 6. ㅈㅈ
    '19.1.23 3:44 PM (71.128.xxx.139)

    쓰레기네요

  • 7. .....
    '19.1.23 3:46 PM (175.208.xxx.165)

    무서운 남친. 남친일 때 저런말 들으면 남편되면 장난 아니겠어요

  • 8. 폭력
    '19.1.23 3:47 PM (208.54.xxx.163)

    욕하다가 나중엔 폭력 행사해요 그런 남자들 멀리하세요

  • 9. ...
    '19.1.23 3:49 PM (211.214.xxx.224) - 삭제된댓글

    욕의 강도가 무서운데요.
    진짜 잘 헤어지셔야 겠어요.

  • 10. ㅇㅇ
    '19.1.23 3:50 PM (117.111.xxx.124)

    욕하던 놈이 한 말 중 기억나는 게
    "니가 그러니까 친구가 없지"
    "가슴 크면 무식해 보여 무식한 년아"
    "너 같은 정신병자"
    "우리 아버지 보는 게 먼저지 너 같은 거 만나야겠냐?" ...
    손찌검도 했고 용서 빌러 선물 들고 찾아왔다가 안 받아주니까 돌아가면서 문자로 또 저런 식으로 쌍욕해댔어요
    저런 남자들 신체폭력도 금방입니다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에요

  • 11. ㅇㅇㅇ
    '19.1.23 3:51 PM (110.70.xxx.234) - 삭제된댓글

    학교폭력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모두 지연 시키는게 문제예요
    지금 여기다 하소연 할때 입니까
    득달같이 전화를 했어야죠
    바로 응징을 가해야 끝나요
    이런식으로 간보다가 어? 먹히네 그러면서
    더 심한걸 시도하는거예요
    초장에 잡아야해요

  • 12. ...
    '19.1.23 3:58 PM (223.39.xxx.253)

    님 고치긴 뭘 고쳐요 헤어져야죠 뭘 고쳐쓸걸 고쳐써야죠

  • 13. ...........
    '19.1.23 4:12 PM (180.66.xxx.192)

    헤어지세요..시간 갈수록 더 할겁니다.
    전 예전에 못 만날 사정이 생겨 통화 하다가, 전화 끊은 줄 알고 상대가 혼잣말로 욕 하는걸 듣고 너무 무서워서 그후 안 만났어요. 전 욕 하는게 제일 싫거든요. 혼잣말 하는 것도 기분 나쁜데 대놓고 욕이라니 제정신이 아니네요.

  • 14. 똥물 튀어요
    '19.1.23 4:13 PM (125.141.xxx.156) - 삭제된댓글

    즉시로 이하불문 끊어내세요

  • 15. ....
    '19.1.23 4:27 PM (125.130.xxx.116)

    허 쌍욕에 여자탓 투콤보네요. 고쳐서 쓸것도 없어요. 다음엔 손올라옵니다. 똑같이 욕해주고 꺼지라고 해주세요. 다음엔 경찰서서 보게 될거라구요.

  • 16. ...
    '19.1.23 4:32 PM (49.1.xxx.69)

    넌 사람 열받게 해... 그래서 좀 때려야겠어....가 순서입니다... 얼릉 발 빼세요... 연애의 참견 곽박사왈, 짐싸는데 몇시간 안걸린다고...얼릉 빠져나오세요

  • 17. ..
    '19.1.23 4:35 PM (223.33.xxx.174)

    만나서는 안될 사람 입니다.

  • 18. 원글
    '19.1.23 4:53 PM (39.7.xxx.8)

    ㅠㅠ 아 정말 속상하네요.
    뭐가 그리 화나는지 도저히 저는 모르겠어요.
    저런 쌍욕을 혼자 화나서 한 말 정도로 생각하는건지
    너한테 한건 아니다라고 변명을 할런지...
    댓글들 감사합니다.
    안전이별...염두에 두겠습니다.

  • 19. 에휴
    '19.1.23 10:34 PM (223.39.xxx.133)

    남편이 아닌게 천만다행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048 소금샤워. 거품목욕. 솔티플레져 소금 07:31:03 21
1784047 쿠팡정보유출사태-정부의대응력과 글로벌자본의 충돌 2 쿠팡,수사기.. 07:28:01 51
1784046 북한 핵잠수함 무슨 물탱크같던데 1 ... 07:25:51 47
1784045 남편이 금융 사고를 계속 치는데요, 아시는 분?? 1 남편 금융사.. 07:24:07 308
1784044 무선청소기 샀는데요 질문드려요 1 무선 07:11:03 130
1784043 대학생 딸아이가 남친 집에 들락날락해요 3 답답 06:55:57 1,083
1784042 쿠팡, 미국 포럼서 “한국 정부와 국회가 위협” 7 ㅇㅇ 06:55:56 418
1784041 50대 행복한 삶 영위? 2 ., 06:54:02 616
1784040 언론에서는 왜 집값을 9 웃긴다 06:52:07 462
1784039 경로우대 교통카드 궁금해서요 7 궁금이 06:33:56 406
1784038 "美 J1비자 '현대판 노예' 사례 속출"…韓.. ㅇㅇ 06:31:34 616
1784037 건동홍 라인 표본분석 정시 06:22:53 387
1784036 집 김밥 한줄먹고 1키로 쪘어요 25 다이어트중 06:20:19 1,864
1784035 이분이 정말 젊어보이시네요 1 ... 06:02:26 1,197
1784034 외교 문제로 번진 쿠팡 사태…대통령실 안보라인까지 대책회의 ‘총.. 5 ㅇㅇ 06:00:45 974
1784033 저를 위해 세발자전거 사려구요 6 ㄴㄴ 05:53:36 800
1784032 대학생 알바 안구해져서 쿠팡 갔어요 4 ㅇㅇ 05:46:54 1,349
1784031 팔란티어, 의심할 여지없는 버블 8 미장 05:40:11 1,450
1784030 명언 - 비폭력 ♧♧♧ 05:36:42 235
1784029 쿠팡의 ‘수사방해’…용의자 특정하고 진술서 받아 ‘일방 발표’ 4 ㅇㅇ 05:31:44 564
1784028 부부가 연봉 10억…김범석 동생, 쿠팡 청문회 카드로 3 ㅇㅇ 04:54:09 2,655
1784027 대만 쿠팡도 불법강행…"김범석 동생 유킴이 총지휘&qu.. 2 ,,, 02:04:04 1,404
1784026 대통령 생리대발언 걱정 안되시나요? 30 중국산? 01:54:15 4,019
1784025 이사가야 하는데 심란하네요 2 ㅠㅡㅜ 01:45:00 1,845
1784024 쿠팡보니까 애먼 한 놈 3 탈팡 01:41:38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