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영재는 뭐고 만들어진 영재는 뭔가요?

영재 조회수 : 3,370
작성일 : 2019-01-23 13:40:07
조영구 아들이 만들어진 영재라면
진짜 영재는 부모가 가만히 내버려둬도
스스로 두각을 나타내는 아이를 말하는건가요?
요즘시대에도 그런 아이가 있나요?
IP : 223.62.xxx.14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3 1:41 PM (70.187.xxx.9)

    있죠. 타고난 영재와 천재는 늘 존재했어요. 님이 본 적 없다고 못 믿는 거라면 음...

  • 2. 교육
    '19.1.23 1:44 PM (211.193.xxx.106)

    타고난 영재가 영재교육을 받는 거예요
    둔재를 영재교육 시킨다고 영재가 되는 건 아니예요
    천재랑 영재는 완전 다른 거

  • 3. ....
    '19.1.23 1:46 PM (119.67.xxx.194)

    어젠가?
    글 올라왔잖아요.
    사교육 하나 없었고 공부도 학교에서만 한다는데 전교1등 했다고...
    그 정도면 영재라고 봐도 될 듯한데

  • 4. 교육
    '19.1.23 1:48 PM (211.193.xxx.106)

    내신 1등이랑 영재고는 달라요

  • 5. 연습시켜
    '19.1.23 1:49 PM (110.5.xxx.184)

    영재원 보낸다고 영재가 아니죠.
    영재, 천재는 타고난 애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 6.
    '19.1.23 1:49 PM (125.130.xxx.189)

    천재 다음이 영재 그 다음은 수재 ㆍ그리고
    준재ᆢ아마도 만들어진 영재는 수재나 준재를
    훈련시켜 성공한 케이스일걸요
    천재나 타고난 영재는 많이 달라요
    유전자가 다릅니다ㆍ초능력자 같은거예요

  • 7. ...
    '19.1.23 1:53 PM (210.94.xxx.89)

    진짜 영재 혜나..만들어진 영재 예서..

  • 8. ...
    '19.1.23 1:54 PM (112.186.xxx.26) - 삭제된댓글

    우리애가 사교육 하나 안하고 영재원 다녔어요.
    중학교때는 수학만 과외하고 과학고 갔구요.
    그런데 영재는 아니고 열심히 한 수준
    과고에서 친구중에 영재같은 애는 한명 있대요

  • 9. 내신
    '19.1.23 2:05 PM (1.239.xxx.196)

    전교1등하고 영재는 하등 관련이 없습니다. 내신1등은 무한반복과 자잘한실수 안하는 강박에 가까운 꼼꼼함이 요구되죠.

  • 10.
    '19.1.23 2:27 PM (211.214.xxx.129)

    영재학교 교육 경험상 DNA가 전혀 달라요.

  • 11. 만들어진
    '19.1.23 2:28 PM (115.143.xxx.140)

    영재는 영재 선발 시험 문제를 열심히 공부해서 그 시험에서 합격해서 영재원에 입학한 걸 말하겠지요

  • 12.
    '19.1.23 2:30 PM (125.130.xxx.189)

    중학 내신은 꼼꼼하고 욕심 많은 모범생이 전교1등
    그러나 고등 내신은 달라요 달라~~~

  • 13. 윗님
    '19.1.23 2:38 PM (211.244.xxx.184)

    고등내신은 뭐가 다를까요?
    중딩내신처럼 꼼꼼 성실 욕심있는 학생이 쭉 잘하지 않는지요? 수행 암기 등등 비슷하던데 다른가요?
    수능이라면 다를수 있는데 내신은 중딩때 잘하는 아이가 90프로 잘하는거 같던데요

  • 14. 고등은
    '19.1.23 2:48 PM (14.47.xxx.229)

    일단 수학이 받쳐줘야 가능해요 근데 수학이라는 과목 특성상 아무리 엉덩이 붙이고 공부해도 타고난 그릇은 따라올수 없습니다 일반 고등학교에서 1등한다고 영재는 아닙니다 영재는 그냥 보통 애들하고 이해력의 차원이 달라요 그런 아이들은 일반고가 아니고 영재고를 가죠

  • 15.
    '19.1.23 2:58 PM (125.130.xxx.189)

    고등 과정이요 중등과 달리 수학 물리등 갑자기 확 어려워집니다ㆍ시험 어렵구요
    이해력 응용력 뛰어난 아이가 블랙호스로
    튀어나옵니다

  • 16. 묻어서질문드려요
    '19.1.23 3:21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사교육없고(인강등등 아무것도 안함) 학교수업만 받고 중학교 1등인데요.
    어릴때부터 주변에서 테스트해봐라 했는데 제가 보기엔 아니라서 말았고요.
    초등학교때 학교에서 해보라고 해서 영재원 시험을 처음 봤는데-학교에 영재반없고 아무것도 안시킴
    47점인가받고 떨어졌어요.
    전 그럼그렇지 하고 별생각이 없었는데, 얘는 그게 충격이었는지 영재고 지원도 안해보더라고요. 영재나 가는거라고.
    중학교때는 자기도 올림피아드를 나가보겠다고 하더니-물론 이것도 아무것도 안함. 전 하겠다면 시험등록만 해줘요.
    운이 좋았는지 지역 상받고 2차 나갔는데 탈락.. 그런정도 머리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음악 미술 체육 이런저런 재능 없고, 성적 나오는거 보니 그나마 재능이랄게 공부인가본데..
    살아보니 영재급은 되어야 공부좀 했다 하고 먹고 사는거고,
    특출난 재능이 없으면 그냥저냥 회사원으로 20년 허덕대다 짤릴걱정해야 하잖아요.
    이런 애매한 아이는 장래를 어떻게 잡아줘야 할지.. 댓글 보다보니 너무 걱정되네요.

  • 17. ...
    '19.1.23 3:38 PM (175.223.xxx.60)

    대학영재원 합격을 영재의 기준으로 삼는게 우스웠어요.

  • 18.
    '19.1.23 3:54 PM (125.130.xxx.189)

    대학ㆍ교육청 영재원은 만들어진 영재가 더 많구요
    진짜 영재들은 준비 없이도 평소 관심사 독서량
    기본 자기 지식ㆍ정보로 쉽게 합격해요
    그런데 자기가 영재인지도 자녀가 영재인지도
    인식 못 하다가 준비도 안하고 사교육 많이 안했고
    선행도 안했는데 되는거 보고 그때서야 영재임을
    인식하는 경우도 많아요
    영재라면 교육 방침이나 교육 목표ㆍ학습 강도등에
    대해 부모가 특별히 공부하고 아이 특성 파악하는게
    영재성 발현과 실현에 좋아요

  • 19. 영재?
    '19.1.23 6:42 PM (211.186.xxx.187)

    저희 아이가 이번에 교육청영재 시험을 봤는데 붙었거든요
    수과학학원 경험 전혀 없구요
    과학 좋아하고 책도 많이 읽어요
    키우면서 영재라는 생각 해본적 전혀 없는데,,,,,
    조금 특별하다고 생각한건
    교과서만 몇번 읽고(수학만 문제집 풀었음) 1,2학기 전과목 올백 받긴했는데
    잘 키우면 좀 가능성은 있을까요?
    둘째라 마냥 애기같고
    말도 좀 어눌해보이는데;;
    올해 초5되는데
    아직 수학학원 계획도 없네요ㅜ
    영어학원만 소소히 다니면서
    5~6점대 영어책 읽고있네요

  • 20.
    '19.1.23 8:31 PM (125.130.xxx.189)

    윗님! 그런 아이가 영재예요
    지형범의 영재성 바로 알기 ㆍ영재공부등
    읽어보세요
    그리고 웩슬러 지능검사 받고 상담도 받으세요
    기프티드 차일드 받으셨네요

  • 21.
    '19.1.23 8:41 PM (125.130.xxx.189)

    http://cafe.daum.net/eden-center
    여기가 지형범님이 운영하는 영재아 부모님들
    카페예요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영재 부모님들이
    영재아들의 정서적 안정과 영재성 성취에
    최대의 조력자가 되는 법을 연구하고 도움을
    주고 있어요
    그 카페에 꼭 가입하셔서 글들 읽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364 광파오븐 설치: 인덕션 바로 아래 또는 키큰장에 설치 어느편이 .. 주니 2019/01/23 2,577
897363 헐 어제 목포에서 나경원 따라다니던 10 ... 2019/01/23 2,372
897362 일본 초계기 또 우리함정 근접비행(2보) 16 .... 2019/01/23 1,406
897361 강아지가 항상 혼자있어서 걱정되요 47 애견 2019/01/23 5,075
897360 캐롯케이크,티라미슈 두개랑 커피 팔면 장사될까요? 19 문의 2019/01/23 3,201
897359 무작정 목포 당일 여행가려는데..목포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 12 목포는 항구.. 2019/01/23 1,790
897358 광파오븐 vs 가스오븐 오븐 2019/01/23 1,146
897357 태영 SBS 불시청 운동합시다! 24 목포의 눈물.. 2019/01/23 1,394
897356 인간관계 다들 연락안하면 끊기는거죠? 16 어렵다 2019/01/23 7,724
897355 오세훈 '핵개발 논의 촉발해야'...황교안 '낭만적 생각할때 아.. 2 .... 2019/01/23 879
897354 그랜드캐년 동영상 봤는데요 영상 보셨거나 가본신 분들께 질문 20 ........ 2019/01/23 6,082
897353 구워버린 꽁치 맛있게 먹는 법 알려주실 분? 4 요리고수82.. 2019/01/23 813
897352 대입 전형 너무 어렵지 않나요? 15 .... 2019/01/23 2,934
897351 네이버에서 SBS 삭제했어요 11 기레기아웃 2019/01/23 1,174
897350 책값은 안 아껴야지 생각했는데.. 아이책 제책 몇권 주문하니 1.. 3 2019/01/23 1,214
897349 욕하는 남친 두신 분 있나요? 16 ㅠㅠ 2019/01/23 2,975
897348 아버지랑 남동생 히키코모리 습성 똑같아요 13 참나 2019/01/23 5,003
897347 붙박이장 미닫이와 여닫이 1 포로리2 2019/01/23 1,358
897346 비타민 태블릿vs. 캡슐형.. 차이 아시는 분 계실까요? 1 쿠팡 2019/01/23 1,932
897345 월세 연말정산 소득공제 관련 1 ... 2019/01/23 1,226
897344 그랜드캐넌 가보신 분들..거기 정말 많이 위험한가요? 30 그랜드캐넌 2019/01/23 5,995
897343 종이 다이어리..쓰시는 분..전년 12월분 좋아요?? 3 ... 2019/01/23 1,112
897342 아래 보세옷 질문더해..그럼 개인 아울렛? 가게 브랜드 옷은.... rfja 2019/01/23 554
897341 식탁등 밝으면서 따뜻한빛 할려면 어떤전구를 골라야 할까요?? 6 aaa 2019/01/23 1,466
897340 브랜드 이름을 모르겠어요.. k로 시작하던데.. 5 sara 2019/01/23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