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의 끝없는 동생 걱정
1. 원래
'19.1.23 12:43 A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받아주는 자식 따로 있죠.
아픈 자식도 따로 있구요.2. 아니
'19.1.23 12:45 AM (211.109.xxx.76)일단 일하는 시간엔 좀 그렇지 않나요..... 저라면 일하는중이라 바쁘다고 나중에 전화하라하겠어요...
3. ㅇ
'19.1.23 12:48 AM (122.46.xxx.203)끊어낼 자신이 없으면 팔자려니 하세요.
4. ..
'19.1.23 12:55 AM (24.102.xxx.13)끊으세요 그걸 왜 들어주고 있나요 서로에게 독이에요
5. 해외에서
'19.1.23 12:58 AM (125.176.xxx.224)그걸 받아주다니오
보살이시네요6. 그러게요
'19.1.23 1:04 AM (81.207.xxx.40)언니는 엄마께 냉정하게 대하고. 동생은 침묵. 엄마와 말도 안섞어요. 그래서 내가 중간에서 잘 해보려고.
엄마가 딱하기도 하시고요..
근데 이젠 화가 나기 시작하네요7. ,,
'19.1.23 1:11 AM (70.187.xxx.9)당연히 화 나죠. 만만한 감정의 쓰레기통이니까요. 님 혼자 효녀라 여기는 건 아니죠? 애정결핍이라 사랑 받지 못한 건데.
8. ...
'19.1.23 1:26 A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자 원글님 이제 하나씩 해봅니다 동생 언니만 자식이냐 따질 필요도 없구요.. 엄마 전화오면 앓는 소리 합니다 엄마 나 소파 옮기다가 허리 삐긋했나봐 너무 아파 여기 파스도 없어 한국파스 좀 보내줘 엄마 나 너무 아파 기어 다녔어 엄마 나 아파 죽겠어...뭐라 계속해도 밀고 나가세요 다 살아갑니다 언니 전화와서 다다다 하면 언니 나 힘들어 근처로 갈까봐 좀 도와줄래? 아프니 생각나는건 언니뿐이네 보고 싶다 갈게... 해 보세요 연락 안할거예요 연락없으면 한동안 편하겠죠 그 후는 원글님 뭐가 더 좋았나는 완글님 몫이구요
9. .............
'19.1.23 1:26 AM (210.210.xxx.70)언니가 현명..
무음으로 하시고 받지 마세요.
엄마를 길들여 놓지 않으시면 두고두고 힘들어요.10. ..
'19.1.23 11:04 AM (223.33.xxx.138)아니요. 길어지면 바쁘다거나 지금 몇 시라고 이제 자야겠다고 끊으세요. 그런 전화를 길게 하다니 예의가 없는거예요. 님 아니어도 들어줄 사람 많아요.
11. ..
'19.1.23 11:04 AM (223.33.xxx.138)끊으세요 그걸 왜 들어주고 있나요 서로에게 독이에요 22222
12. 누가누가
'19.1.23 2:41 PM (61.74.xxx.136) - 삭제된댓글더 불쌍한가 계산해보세요
끝없는 답없는 얘기를 듣고있는 나
내가 아니면 받아줄 사람없는 엄마
전 제가 더 불쌍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