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가 저린증상(?)누르면 뭔가 불편한데

증상 조회수 : 2,713
작성일 : 2019-01-22 23:10:40
얼마전부터 오른쪽 다리 발목근처 발등쪽 위 ,
종아리 뒷부분 한군데 .종아리 옆 두어군데
하벅지 옆.. 저리다고 표현하기도 애매해요
큰 통증은 아닌데 뭔가 막힌것 같고 살짝씩
욱신 거리는것 같기도 하고 .. 아 뭐라 표현이 안되는데
꾹 누르면 아픈 부위들이 있긴해요 .
일본 (싫어들 하시겠지만)자석파스를 붙여 놓으면
괜찮아 지는것 같다가 또 이런 느낌이 드네요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출근해서 발이 시려요
그런데 왼발 보다 오른발 이 훨씬 시린 느낌이고
오른쪽 세번째 발가락이 제일 시렵다는 느낌이예요
마치 감각이 없는것 처럼 ...
혈액 순환이 안되는건가...하는 생각에 드는데
저 같은 증강 겪어 보신분 계실까요???
IP : 122.47.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옹
    '19.1.22 11:13 P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한쪽만 그런거면 허리디스크가 아닐까요. 신겅외과 한 번 가보셔요.

  • 2.
    '19.1.22 11:14 PM (117.123.xxx.185) - 삭제된댓글

    혹시 허리 괜찮으세요? 디스크 증상중에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있거든요.

  • 3. ...
    '19.1.22 11:16 PM (223.62.xxx.209)

    한쪽만 그런거면 허리디스크가 아닐까요. 신겅외과나 정형외과를 가보셔요.

    저는 왼팔. 팔꿈치부터 잘 접어지지 않고 왼손이 저릿저릿하고 해서 오십견인줄 알았는데 거북목으로 인한 목디스크 증상이었어요. 왼쪽 목 디스크 근처 뼈가 이상하게 자라나서 왼팔로 가는 신경을 눌러서요. 팔만 엑스레이 찍다가 거의 1년만에 목 엑스레이 찍어보고 알았어요.

  • 4. 허리
    '19.1.22 11:17 PM (122.47.xxx.231)

    네 병원은 가 보려구요
    자고 일어나면 가끔 온몸이 뻐근 할때가
    있긴해요 남편이 밀고 들어와서 잤다거나
    불편한 자세로 잤다거나 할땐데
    허리가 아프다는 느낌은 없어서요
    지금 느껴지는게 발목 부분 인데
    아픈건 아닌데 욱신거리는 거기에 왠지 작은 심장이
    있는 느낌 ..뭐라 표현이 안되네요

  • 5. 제가
    '19.1.22 11:17 PM (110.5.xxx.184)

    그 증상으로 의사를 만났는데 디스크였어요.
    그래서 mri를 찍었는데 역시나...허리 디스크였어요.
    허리디스크의 경우 허리는 안 아프고 허리 아래로 저리거나 뜨끈한 느낌, 따가운 느낌이 타고 내려가거든요.
    심하면 발가락 끝까지 가고요.
    통증이 심한 상태여서 통증완화로 침과 물리치료를 받고 괜찮아진 후에 매일 운동하고 물리치료 병행해서 이제는 괜찮아요.
    그런데 무리해서 오래 앉아있거나 운동을 게을리하면 다시 아픕니다.
    한번 병원에 가보세요.

  • 6. ....
    '19.1.22 11:19 PM (117.123.xxx.185) - 삭제된댓글

    디스크여도 다리만 당기고 허리 안 아픈경우가 좌골신경통인데 이게 더 심한 증상이에요. 차라리 허리만 아플 경우가 더 치료가 빨라요. 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 찍어보셔요. 엑스레이는 비용도 저렴하니까 혹시나 해서요.

  • 7. 이런
    '19.1.22 11:19 PM (122.47.xxx.231)

    아 ..그렇군요 ..허리는 아프지 않아서
    설마 디스크겠나 했거든요
    미루면 안되겠네요 ..병원 가봐야겠어요
    답변들 너무 감사합니다 ~
    큰일 날뻔 했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632 죄수복입고 면회하는 김주형쓰앵님 넘이쁘지 않았나요 4 어제 2019/01/27 2,207
898631 드라마 몰아보기 무엇을 볼까요? 16 선택장애 2019/01/27 2,699
898630 나경원 특검(혹은 국정조사)으로 원내대표님의 억울함을 풀어드리고.. 11 2019/01/27 1,036
898629 아이들 간식으로 뉴욕 핫도그를 만들어보려고 하는데요 1 ㅇㅇ 2019/01/27 591
898628 삼계탕을 먹을까요 삼계죽을 먹을까요 4 .. 2019/01/27 939
898627 곽미향 이수임 친했다는 설정 ?? 11 이상 2019/01/27 4,516
898626 방탄.애들이 쓰는 경상도 사투리 왜 그리 다정하나요. 8 어머 2019/01/27 3,191
898625 이 남자랑 결혼하면 후회할까요? 엄마가 우세요ㅜㅜ 123 고민 2019/01/27 27,336
898624 아까 동생이 손혜원의원편안든다고 했던글 10 ㅎㅎ 2019/01/27 1,496
898623 저희 지역 학사 일정이 좀...^^;;; 이상하네요 2019/01/27 636
898622 막나온식빵 가래떡중 뭐살까요 하나만살거예요 13 ..... 2019/01/27 2,641
898621 어제의 수확은 조선생 수트빨... 5 .... 2019/01/27 3,037
898620 쌀못가져오게 한 며늘 8 지웠다니 2019/01/27 5,458
898619 어제 주은 교통카드 못찾아주면 잔액 있는데 버려요? 20 2019/01/27 7,260
898618 달콤한 시간이 자꾸 흘러서 아쉬워요 5 아쉬움 2019/01/27 1,932
898617 1박2일) 7살 아이데리고 속초여행 가려는데..다녀오신 분있으신.. 3 계획 2019/01/27 1,537
898616 거울 보면서 '나도 이제 할머니 다 됐구나' 느껴질 때는 언제세.. 8 ㄱㄱ 2019/01/27 3,851
898615 밤새 악쓰며 우는 아기.... 5 아이고 2019/01/27 4,934
898614 사교육비 6 -- 2019/01/27 2,157
898613 스카이 캐슬 부작용 10 2019/01/27 5,891
898612 싸우고나서 아무리 대화해도 응어리가 안풀어질때 5 ㅇㅇ 2019/01/27 1,817
898611 유치원 비리신고센터 개설후 100일간 비리신고 249건 1 뉴스 2019/01/27 889
898610 이동형 공개방송 중 김어준 평론- 손혜원의원 관련 59 ... 2019/01/27 2,238
898609 동물농장 보는데 저 개 참 안타깝네요.. 8 2019/01/27 2,719
898608 아이폰 사용하시는분께 질문드려요 2 궁금 2019/01/27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