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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용균씨 결국 서울로..

만나자할땐안만나고 조회수 : 2,670
작성일 : 2019-01-22 21:43:44

https://news.v.daum.net/v/20190122183129196

[경향신문]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씨가 태안에서 서울로 올라왔다. 태안화력발전소 하청업체에서 근무하다 숨을 거둔지 44일이다. 고인의 어머니 김미숙씨는 “대통령이 직접 해결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차가운 아들 용균이를 끌어안고 눈물 삼키며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유가족과 ‘태안화력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 시민대책위원회’(시민대책위)는 22일 오전 9시쯤 태안보건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서울로 출발했다. 사고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대책 수립, 비정규직 직접 고용 등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을 요구하기 위해 시신을 서울로 옮기기로 한 것이다.

IP : 124.50.xxx.1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 9:52 PM (175.223.xxx.79)

    죽은 아들 시신가지고 뭐하는건가요..

  • 2. 답답
    '19.1.22 9:59 PM (218.51.xxx.8)

    만나자고 할때 만나지..

  • 3. 그때
    '19.1.22 10:04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대통령이 만나자고 할때..... 직접 만나서 얘기하고 싶은거 하시지...
    한번의 기회는 적어도 있었는데..;;

  • 4. ㅉㅉ
    '19.1.22 10:13 PM (118.37.xxx.24) - 삭제된댓글

    자한당한테 조아리고 대통령이 만나자할땐 거절 주말마다 민노총 것들과 시위 뭐하는겁니까? 민노총 것들에 그만 이용당하세요 ㅉㅉ 안타까워요

  • 5. 꿈꾸며~
    '19.1.22 10:21 PM (163.125.xxx.239)

    아들 그리된건 안타깝고 가슴아픈일이지만 그동안 하는걸보니 너무 이상하네요.
    대통령이 만나자고도 했었는데 거절하고는 정부측이나 여당의원들 조문간것도 본인도 없는데 왜 오는지 모르겠다고
    이상하다고 하면서 비난하는것도 그렇고 뭘 원하는지 점점 이해가 안갑니다.

  • 6. ㅇㅇ
    '19.1.22 10:31 PM (180.228.xxx.172)

    전 별로 사회면 뉴스는 안보지만 저도 또래 아들 있는데 만약 그렇다 하더라도 아들은 편안하게 해주고 제가 뛰어다니며 투쟁하고싶어요 물론 그 분을 비난하는건 아니고 생각차이라는거예요 그분도 얼마나 안타깝고 미칠노릇이시겠죠

  • 7. ㆍㆍ
    '19.1.22 10:35 PM (49.165.xxx.129)

    고인의 명복은 비나 저 엄마의 행동에는 공감이 안가요.
    뭐하자는건지 ㅜㅜ

  • 8. ...
    '19.1.22 10:51 PM (125.176.xxx.76)

    아들 장례를 치르는 게 먼저일 듯싶은데 안타깝네요

  • 9. perceive
    '19.1.22 11:06 PM (125.176.xxx.90)

    정부는 최대한 배려하고
    태안 조사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하고 있는데
    대체 왜 저렇게 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 10. ..
    '19.1.23 1:02 A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이젠 공감안가요..

  • 11. 안습이네
    '19.1.23 2:30 AM (211.36.xxx.43)

    손혜원이 땜에 다들 관심이 없어부럿네.
    악수를 두는듯.

  • 12. ??
    '19.1.23 3:38 AM (180.224.xxx.155) - 삭제된댓글

    힘들게 살다 아프게 간 아들부터 편히 보내주지 저게 뭔지...차가운 아들 운운은 엄마가 할소린 아닌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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