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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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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8천 3인 가족은 어때요

tpgn 조회수 : 10,821
작성일 : 2019-01-22 16:04:34

저는 아래 1억에 4인 가족 정말 공감돼요

생활비 300에 교육비 150 남자애들 둘 교육비 ... 너무 너무 공감만땅이어요

남는게 아마 별로 없을 거에요ㅠㅠ

댓글중에 원글님께 왜 알바안하냐고........................................ㅠㅠㅠ

정말 원글이 염장지르려고 글 쓴것도 아닌거 같은데 ㅜㅜㅜ

저희도 연봉 8천에 3인 가족인데..

솔직히 실수령 450정도에. 대출 50자르고

160생활비.. 70보험, 저축 30 

애 교육비 써야 하는데. 솔직히 여기에 여자 꾸밀돈 없죠...

그냥 아마 원글님은 정말 아껴쓰시는 것같아요,.

가끔 여행이라도 가면 ㅠㅠㅠ 가스비도 만만치 않고,,, 기름값도 ㅜㅜ핸드폰비도 ㅜㅜ

연봉 1억 받기도 어렵지만. 1억이 넉넉한 비용은 아닌거 같아요...

저희도 마트 알뜰코너만 찜하는 알뜰주부입니다/  

IP : 121.169.xxx.20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2 4:06 PM (61.84.xxx.184)

    연봉8천인데 실수령은 450이군요
    처음 알았어요;;

  • 2. ㅇㅇㅇ
    '19.1.22 4:07 PM (203.251.xxx.119)

    연봉 4천받고도 4인가족 살아가는 서민들 많아요

  • 3.
    '19.1.22 4:07 PM (121.169.xxx.205)

    네 저희 회사는 그렇더라구요~

  • 4. dddd
    '19.1.22 4:08 PM (220.88.xxx.98)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 연봉 일억인데 애 그래서 안낳습니다 저도 놀고있고요
    남편 벌이로 둘이 먹고 사는건데도 외식만 좀 맛잇는거 먹는 편이지 여자로서 꾸미고
    문화 생활 하고 이러기엔 좀 부족해요

  • 5. 계산이
    '19.1.22 4:08 PM (211.46.xxx.42)

    8천에 실수령이 어떻게 450이죠?
    제 경우 7천도 안 받을때도 460이였는데?

  • 6.
    '19.1.22 4:09 PM (39.7.xxx.235)

    연봉 1억에 실수령 7백초반이고 남편 월급도 있는데
    시터비 2백 사립초 백 사교육 150 일단 후루룩 빠지니
    애 하나인데도 대출갚고 생활비하면 사치는 못해요.
    일년에 한두번 여행가는게 유일한 사치

  • 7. 보험
    '19.1.22 4:09 PM (175.120.xxx.157)

    실수령 450인데 보험료랑 교육비가 너무 높네요

  • 8. ..
    '19.1.22 4:09 PM (221.167.xxx.109)

    인센티브가 따로 있을거 같은데요. 아님 복지카드나요.

  • 9.
    '19.1.22 4:10 PM (39.7.xxx.235)

    아마 임직원 신협 강제적금 등이 있는거 아닐까요?
    남편네 회사보니 있더라고요

  • 10. 연봉 8천이
    '19.1.22 4:10 PM (223.62.xxx.182)

    실수령 450 밖에 안되나요. 저희는 맞벌이로 연봉 그 정도인데 애는 안낳을려구요. 애 생기면 내 옷 한벌 못사입고 내 입으로 과일 한쪽 못먹을거같아요.

  • 11. 저희
    '19.1.22 4:10 PM (121.169.xxx.205)

    저희는 그랬어요ㅜㅜ 연봉이 8천구간인데 수령은 450이에요
    아무래도 보너스랑 성과급을 제가 제외하고 평달만 얘기해서 그런가봐요

  • 12. 음음음
    '19.1.22 4:10 PM (220.118.xxx.206)

    저희 연봉은 그정도쯤인데 고딩 딸 한 명에 세 명인데 나름 풍족하지만 않지만 한 달에 150은 적금들면서 살아요.학원비 100 만원에 생활비 200만원 넘고 남편 용돈 좀 주고 저금하면서 사는데...
    5천만원도 안 되는데 네 가족이 사는 집도 많은데 그런 집에 비해서 훨씬 낫잖아요.돈이라는 게 쓰기 나름입니다.여기는 일 억도 힘들다고 하면 다른 집은 어찌 살라는 소리인지...

  • 13. 곽군
    '19.1.22 4:11 PM (61.43.xxx.101)

    저 1/13 연봉받을때도 6500에 월 440이였는데
    8천에 450은 잘못 계산된것 같은데요?
    상여가 따로 나오고 그걸 연봉에 합치는거면 몰라도요

  • 14. 저희
    '19.1.22 4:11 PM (121.169.xxx.205)

    네 여자로서 꾸미고 문화생활 부족하죠
    홈더하기 문화센터도 정말 못가요ㅜㅜ 애는 보내는데..
    나름 비싸서 ㅠㅠ

  • 15. 음음음
    '19.1.22 4:12 PM (121.169.xxx.205)

    음음음 님 현명하게 잘쓰시네요

  • 16. 보너스
    '19.1.22 4:13 PM (221.151.xxx.193)

    성과급이나 보너스는 왜 빼시는지

  • 17. 블루
    '19.1.22 4:13 PM (1.238.xxx.107)

    평달 그정도 되죠.
    연말에 연차수당 성과금 일시불로 1천넘게 들어오지 않나요?

  • 18. ...
    '19.1.22 4:13 PM (180.64.xxx.71)

    저희도 8천 정도 잡히는데 실수령 저정도예요
    보너스 따로 없어요 죄다포함

  • 19.
    '19.1.22 4:14 PM (121.169.xxx.205)

    성과급이요 초에 1천 정도 들어오네요

  • 20.
    '19.1.22 4:14 PM (125.132.xxx.156)

    연봉4천 4인가족이에요
    이런 글 볼때마다
    우리가 진짜 못살긴 하나부다 생각합니다 ㅎㅎ

  • 21. 연봉
    '19.1.22 4:17 PM (121.169.xxx.205)

    실례지만 연봉 4천이면 실수령이 얼마인가요??
    알차게 들려요 ....왠지 8천 구간 넘어가면 유리지갑이라 세금도 열라 많구

  • 22. ...
    '19.1.22 4:20 PM (211.36.xxx.169)

    인터넷에 실수령계산기 있어요.
    연봉 입력하면 실수령 월급 나오고, 반대로 입력하면 연봉 나오고요.

  • 23. 블루
    '19.1.22 4:21 PM (1.238.xxx.107)

    문제는 결혼 시작을
    한푼없이 시작했는지
    어느정도 비싼 전세집이나 자가로 시작했는지가 중요한것 같아요.
    무일푼으로 일구다보니 항상 대출에 이자 내느라 부족한 삶을 사는것 같아요.

    주변에 시작을 비싼 전세나 자가로 시작한 사람들은
    항상 여유가 있고요.

  • 24. ?
    '19.1.22 4:21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연봉 4천이고 4인가족이면 소득세가 없는것 아닌가요? 우리나라 소득세 안내는 비율이 40% 넘는다고 하네요.

  • 25. 맞아요
    '19.1.22 4:24 PM (223.39.xxx.110) - 삭제된댓글

    연봉8천구간 세금이 확올라가서 그래요
    애둘인거랑 하나인거랑 공제차이도 나고
    부모공제하냐못하냐 각자차이가 있어서
    450밖에 안될수있어요
    우리도 연봉8천일때 월급 그정도였어요

  • 26. ...............
    '19.1.22 4:37 PM (211.192.xxx.148)

    대출 50
    보험 70
    적금 30

    이 정도 저축하면서 살면 된거 아닐까요?

  • 27. 그럼..
    '19.1.22 4:39 PM (121.151.xxx.77)

    백화점에서 옷 척척 사입으시고, 설화수 세트로 구입하시고, 아이들 옷 브랜드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주시는 분들..은 도대체 얼마를 버시는 건가요? 저는 돈 잘쓰시는 분들 보면 연봉이 8천은 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우리나라 5%로 안에 드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

  • 28. 아니
    '19.1.22 4:45 PM (61.102.xxx.27)

    벌이에 비해 보험도 사교육비도 많이 지출하면서
    돼지갈비도 겨우 먹는것 처럼 징징대는 글들 좀 짜증나요.

  • 29. m
    '19.1.22 4:53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원글은 연봉 4천이 알찬것 처럼 보이시나요? 비웃는 건가요?

  • 30.
    '19.1.22 4:57 PM (219.254.xxx.15)

    연봉 8천 실수령액 450~460맞는데요?

    저희집도 그렇고 4인 초등2명
    뭐. 제 주위를 봐도 그렇고 다들 넉넉하게 살진못해요.
    어떤집은 사교육비를 150정도쓰고
    어떤집은 주택대출로 150정도쓰고
    어떤집은 식비로 그만큼쓰고
    어떤집은 옷으로 그만큼쓰고.

    한곳에 만족도 높은곳에 넉넉하지않치만 어느정도는 쓸수있는여력?
    윗분말씀처럼 백화점옷 척척사입고 설화수 디올 맘대로 구입하고 브랜드옷 사입고 그러지못해요.
    이런분들은 부모세대부터 돈이 많은사람들이에요. 어느정도 지원해주고 세받을작은 건물하나 주고 이런분들이 좀 넉넉하게 쓰더군요.

  • 31.
    '19.1.22 4:58 PM (219.254.xxx.15)

    참 부모세대부터 돈많은사람 아니고는 맞벌이요^^; 벌이 좋은 와이프들이 간간히 있더라구요. 능력도 좋고.
    그래서 그게 가능.

  • 32. ...
    '19.1.22 5:11 PM (61.80.xxx.102)

    저도 그 글 공감되더라구요.
    저희는 연봉 7000 좀 넘는데 매달 허덕이거든요.
    제가 알바해서 좀 보태면 좋겠지만 몸이 아파서 못 하고 있어요
    대딩 딸 있고 고딩 있는데 대딩딸 용돈 조금밖에 못 줘요..
    언젠가 대학생 용돈 얼마 줘야 하죠? 하는 글에 보통 100만원 준다는 댓글이 줄줄줄..
    전 40만원밖에 못 준다고 했더니 그거 주면 아이가 기 죽고 할 것도 못 한다.
    이러면서 더 줘라 오지랖 떠는 글에 진짜 욕 나오더라구요.
    7000 좀 넘는 연봉에 공제 떼고 세금 떼면 400도 안 나오는데
    대학생 아이 원룸월세에 용돈,고딩아이 수학 학원비 하면 너무 쪼들리는데
    더 주라는 댓글들은 공감능력 제로에 지들이 잘 사는거 과시하고 싶은 건지...
    진짜 머리 좀 굴리고 댓글 달아라. 하고 싶더만요

  • 33. 비웃긴요
    '19.1.22 5:16 PM (121.169.xxx.205)

    연봉 4천도 어려운거 압니다. 정말 8천 정도 되면 세금구간이 어마어마합니다.
    먼가 4천도 많은거 같은데 실제로 8천 받아보니 별거 아니더라구요
    맞아요 저희도 집없이 시작중입니다.
    그러니까 생활이 안정이 안돼고 쓸 곳이 너무 많네요

  • 34. 또단다
    '19.1.22 5:20 PM (180.69.xxx.242) - 삭제된댓글

    3인가족 40중반에 남편 현재 연봉1억 정도되고 결혼생활 16년동안 연봉 7천이상 된지는 7년정도 된것같아요.
    없이 시작했고 집테크같은거 몰라서 그냥 집값 안오르는 지역에서 집 한채사서 대출갚으며 오래살았는데, 지금 3억 짜리 대출없는 자가에 현금1억5천있어요.
    결혼 후 구입했던 아반떼 14년째 타고 있네요.
    4년전 대출 다갚은 후부터 돈 모이기 시작했구요.
    아이 하나 초등 내내 엄마표하다가 중1때 학원 일년 다녀보더니 다시 엄마표하고 싶다해서 지금은 학원비 ㅇ원이라 저축에 도움많이 되요.
    저도 쉬엄하는 알바로 60정도 버니 한달에 400에서 많게는 500저축하고있지만 아직 아이 고등전이고 집테크 실패로 현재 자산이 적은 편이라 마음이 편치않아요.
    백화점은 커녕 아울렛 옷도 고민고민 끝에 사고, 다행히 타고난 코디실력 발휘해서 후줄근하게는 보이지않나봅니다.
    대출갚을땐 남편이 아웃백 가자는 것도 사치로 느껴졌는데 이젠 3만원 외식정도는 한달에 몇번 할수있다니 살림살이 좀 나아지긴 했구나 합니다.
    집테크만 성공했다면 지금보다 훨씬 여유있게 생활할텐데 싶어요.
    (참 얼마전 직접 손으로 쓰는 가계부쓰기 시작했는데 의오로 소비에 굉장히 도움이 되고 있어요.)

  • 35. 그렇죠.
    '19.1.22 5:24 PM (211.226.xxx.127)

    다 비슷하게 살아요.
    그래도 그렇게 아끼고 살면 애들 공부도 좀 더 시키고.
    대학가면 여행 가는데 보태줄 수도 있고.. 사람 노릇 하고 살 수 있더라고요.
    다 자기 분수에 맞춰 아끼고 사는 것 같아요. 전통시장 못난이 채소 사먹나, 마켓 컬리 주문하나 다들 팍팍 쓴다고 생각하진 않더라고요. 사는 게 다 그렇죠 뭐.^^ 그래도 알뜰히 산 끝은 보람있다고 생각합니다.

  • 36. ......
    '19.1.22 5:56 PM (125.136.xxx.121)

    연봉 6천정도인데 며칠전 저녁밥상이 김치찌개와 김치, 구운김, 달래간장이였네요.
    애둘 학원비와 대출금 나가고나면 ㅠ.ㅠ
    마른걸레 짜듯이 살고있어요. 내수준이 여기이니 맞처살면 다 살아가는거죠

  • 37. ..
    '19.1.22 7:43 PM (125.177.xxx.43)

    중학교가면 다들 일하러 나가요
    우리느애 하난게 다행이다 하고요

  • 38. ㅇㅇ
    '19.1.22 11:39 PM (125.137.xxx.55)

    아이를 낳지말아야 해요.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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