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방송끝난 제보자들 프로그램에서요.
학교행정직원이 성폭행 비위로 교감승진 자격없는 교사를 교감 임명하면
안된다는 내용을 국민신문고에 올렸다가 개인정보노출이 되어
해당교사에게 협박받다가 자살로 생을 마감한 이야기요.
궁금한게
해당 비위교사는 자신이 왜 교감승진에 떨어졌는지 교육청에 이의신청을 하던 과정에 행정직원신분(친정엄마)을 고대로 알게 됐다는데
이게 국민신문고에서는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각 기관에다가 알려주면서
조치시키는 시스템이라는건가요?
그럼 교육청말고도 회사나 각 국가기관에 대한 민원제기,공익제보도 국민신문고에 어디 무서워서 하겠나싶어서요.
국민신문고에서 민원인 개인정보를 오픈하지 않고 민원해결 할수는 없는건가요?아니면 제가 잘못 이해하고있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제보자들 국민신문고.질문이요.
. 조회수 : 897
작성일 : 2019-01-21 22:02:19
IP : 223.33.xxx.1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21 10:54 PM (118.176.xxx.140)못봤는데 신문고는 공개 비공개 선택할수 있을거구요
신문고에 공개글 올려서 유출된건지
담당자가 유출한건지
나왔나요?2. 방송에선
'19.1.22 12:01 AM (211.186.xxx.126)교육청 담당자가 실수로 유출했다고
지금조사중이라고 해요.3. ...
'19.1.22 12:56 AM (118.176.xxx.140)그건 실수일리가 없죠....
4. 실수일리가
'19.1.22 1:11 AM (211.186.xxx.126)없죠.그건 저도 동의해요.
교육청관계자가 콕찝어 공익제보자 신상 알려준 다른케이스도 방송에 나왔어요.ㅠㅠ
(교육계도 그들만의 카르텔이 너무 심각한듯)
제가 궁금한건 국민신문고라는 제도가
문제를 해결해야할 각 기관에 내용을 전달할때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왜 주느냐는겁니다.
그거 없이도 사실확인 다 할수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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