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보다 자식이 학력이 낮은경우
드물죠?
제 주위에는 없어서요
1. 울 아들
'19.1.21 9:42 PM (58.230.xxx.110)우리부부보다 누나보다
많이 낮네요...2. 요즘
'19.1.21 9:44 PM (115.143.xxx.140)많아지지 않았나요? 80년대 학번들과 그 자녀들이요.
3. 제 주변엔
'19.1.21 9:46 PM (180.69.xxx.167)대부분 부모들이 학벌이 더 좋습니다.
4. ㅋㅋㅋ
'19.1.21 9:4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저는 제 부모님들 보다 학력 낮아요.
두 분 모두 서울소재 명문고 출신에 스카이 나오셨는데
저는 인서울 겨우 ㅜ.ㅜ
우리자식은 어찌 될러는지...
우리집안은 학력이 대를 이어 쭉쭉 떨어지네요.
부모님 친구분 자녀들(저와 같은 나이대) 부모보다 학력 낮은 경우 많아요5. 울아들도
'19.1.21 9:46 PM (118.221.xxx.161)주변에도 제법 많아요
6. 음..
'19.1.21 9:47 PM (39.7.xxx.108)저희 부모님 70대.
자식 3남매 4년제 겨우 졸업했는데
부모님보다 학교 수준(^^;;;)이 낮아요 ㅠㅠ7. ㅋㅋㅋ
'19.1.21 9:4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저는 제 부모님들 보다 학력 낮아요. - 70대
두 분 모두 서울소재 명문고 출신에 스카이 나오셨는데
저는 인서울 겨우 ㅜ.ㅜ - 저 40대
우리자식은 어찌 될러는지...
우리집안은 학력이 대를 이어 쭉쭉 떨어지네요.
부모님 친구분 자녀들(저와 같은 나이대) 부모보다 학력 낮은 경우 많아요8. 음
'19.1.21 9:48 PM (211.36.xxx.7)학력과 학벌은 의미가 다릅니다만.....;;;
9. 요즘님
'19.1.21 9:49 PM (220.85.xxx.184)맞아요. 80년대 학번들 대부분 부모보다 학벌 좋은데 자식들은 부모만 못하죠.
부모의 사교육 뒷바라지 거의 없이 좋은 학교 가고
사교육 투자 많이 한 아이들 나만큼 못 가는 유일한 세대 아닌가 싶어요.
참 아이러니죠.10. 그럼
'19.1.21 9:50 PM (210.183.xxx.212)부모에게 열등감 안 느껴지나요?
못난 자식이나 부모 질투하나요?11. 저희도
'19.1.21 9:55 PM (1.231.xxx.157)부부가 애들보다 학벌이 좀 더 좋아요
근데 애들 애 쓴 거 생각하면 우리때가 쉬웠지..합니다12. ..
'19.1.21 9:55 PM (210.178.xxx.230)부모가 스카이 CC인데 자식들 다 별로에요.
그래서 자식얘기를 밖에서 안하고 가끔 대입이야기 나눌때 그 옛날 자기가 학력고사볼때 이야기만 함. 보통은 자기자식 수능 준비시킨 얘기하는데. 기억력도 좋음13. ....
'19.1.21 9:56 PM (180.71.xxx.169)학력도 그렇지만 요즘 세대는 부모보다 가난하고 부모 직업보다 못한 자식들이 수두룩하죠.
14. ...
'19.1.21 9:57 PM (118.176.xxx.140)학력은 고졸 대졸인데
요새 돈없어 대학못가는 애들이 없는데
낮을수 있나요?15. satellite
'19.1.21 9:59 PM (118.220.xxx.38)음.. 학력과 학벌을 혼용해서 쓰시는분들이 많은듯요
16. 우리집
'19.1.21 10:00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명문대 박사 부부인데
우리 애는 국숭세단 다녀요.17. 그럼
'19.1.21 10:03 PM (210.183.xxx.212)뜻 확인하고 왔어요 학력을 말씀드린거였어요 드문게 맞죠?
18. 우리집
'19.1.21 10:04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명문대 박사 부부인데
우리 애는 국숭세단 다녀요.
학사만 한대요.
저후는 돈 벌고 애는
엄카나 쓰고 다니죠.19. 우리집
'19.1.21 10:04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명문대 박사 부부인데
우리 애는 국숭세단 다녀요.
학사만 한대요.
저희는 흰 머리 가득하게
돈 벌고 애는
엄카나 쓰고 다니죠.20. ..
'19.1.21 10:06 PM (119.67.xxx.194)부모는 대학 나왔는데
자식은 고졸인 경우가 드물긴 하죠.21. 노벨수상자 자녀들
'19.1.21 10:09 PM (42.147.xxx.246)대를 이어서 수상자 나올까요?
조선시대 역사상
할아버지, 아버지, 손주가 대를 이어서 대제학을 하신 집안은 딱 한 집안 서씨 가문입니다.
다른 집안은 없어요. 이걸로도 유명합니다.
500년 동안 한 집안 밖에 없었다면 부모를 닮은 자식이 나오는 것은 법칙이 없는 모양입니다.
성군인 세종 대왕 후손들 보면
세조는 자기 조카를 무참하게 죽이고... 그 아래를 쭉욱 봐도 세종대왕만한 사람이 안 나타났습니다.
공자 후손에서 공자만한 사람이 없네요. 아마 3천년 동안 없습니다.
공자도 자기 자손에 대해 한탄할 때가 있었어요.22. 노벨공자
'19.1.21 10:13 PM (223.62.xxx.186)하나마나한 소리를 길게도 써놨네.ㅋ
23. 저희
'19.1.21 10:14 PM (211.48.xxx.170)부모님 대학원 졸업이고 아버지는 박사까지 하셨는데
오빠는 대학원 졸업에 석사, 전 학부만 겨우 졸업한 학사예요.24. 나옹
'19.1.21 10:20 PM (223.62.xxx.218)세종대왕 이후로 천재가 또 있죠. 정조라고. 정조보다 학문을 잘하는 자는 거의 없었고 그나마 되는게 정약용이었다죠.
25. 요즘
'19.1.21 10:26 PM (115.143.xxx.140)친정부모님 초졸 고졸
시부모님 초졸
저희 부부 석사 학교는 KY
아이는 중학생인데 전교 바닥권이라 인서울은 커녕..
수도권 보내려면 전문대도 못갈것 같습니다.
학벌뿐 아니라 학력으로도 부모에게 못미치는데..
아이를 보면 지능지수도 부모보다 한참 못미치는지라 뭐라 할수가 없네요.26. ...
'19.1.21 10:28 PM (118.176.xxx.140)부모는 대졸
자녀는 고졸은 흔치않고
부모는 박사
자녀는 대졸 학사이거나 석사 같은 경우는 흔하죠....27. 노벨공자님
'19.1.21 10:31 PM (42.147.xxx.246)좀 덕을 쌓으십시오.
남 기분 상하게 하는 것도 재능이 되기는 합니다만....28. ㄷㄷ
'19.1.21 10:39 PM (112.153.xxx.46)울집은 박사부부에 내년이면 고졸 아들 나올 예정입니다. 전문대도 갈수없는..ㅠ
29. 저 아는 집은
'19.1.21 10:44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저 아는 집은 학럭고사 부부가 합해서 10개를
안 틀렸다는데 아이가 공부에 있어 불감당이라
중학교 때 유학 보냈어요. 실용음악한대요.
부부가 전문가로 tv나와요.30. ㅇㅇ
'19.1.21 10:52 PM (61.84.xxx.184)학벌뿐이면 다행이게요
우리 애들 정규직은 될 수 있을지
집은 살 수는 있을지..
걱정입니다31. 많을걸요
'19.1.21 11:44 PM (175.215.xxx.163)우리애들도 공부를 안해요
대신 해줄수도 없고..32. 박사들
'19.1.21 11:59 PM (131.104.xxx.4)많죠. 주위에 박사들만 있는 전문직인데, 자녀들 중 박사학위까지 하는 집들 거의 못봤어요. 저희 부부도 둘다 박사이지만 딱히 아이에게 박사까지 해라~라고 할 생각도 없구요.
33. ...
'19.1.22 12:09 AM (1.227.xxx.82)학력뿐 아니라 재산, 삶의 수준 등등 더 낮아지는 집 많을겁니다.
예전에는 가능했지만 그리고 지금도 가능은 하지만 앞으론 부모도움 없이 집 사는건 더 힘들테고요...
새 아파트 분양금 어마어마 하더라고요.34. ㅠㅠ
'19.1.22 1:34 AM (37.142.xxx.73)우리부부 대졸인데
아들 고졸이네요^^;;35. hoony
'19.1.22 5:30 AM (122.60.xxx.162)외모나 학력..모든 면에서 부모보다 나을 확률은
30프로라고 합니다.
작금이 그렇다케요.36. 저
'19.1.22 9:11 AM (210.179.xxx.86)40대인데 아빠 한양대공대, 엄마 세종대(옛날 수도사대)
나 지잡대..37. ...
'19.1.22 9:42 AM (115.20.xxx.243) - 삭제된댓글남편 박사고 저는 학사인데 아들 전문대졸 입니다.
38. ....
'19.2.16 8:31 PM (125.186.xxx.159)애새끼때문에 찾아본 글중에 제일 위로가 되네요.
삼수한다고 해서 어럽게 결정해서 밀어주려고하니 겨우 한달해놓고 전문대 추가모집 알아보고 싶다고.....
핸드폰은 끼고사는것 같고...,
가슴에 돌덩어리하나 얹어있는것 같고 눈물만 나요.
잔소리한다고 전화도 안받고 걍 무시....적반하장도....
남편은 행시 저는 머리는 좋지 않지만 노력으로 석사까지 했어요....
애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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