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세상의 중심인 사춘기 아이...
그렇다고 엄마에게 고분고분하거나 무조건 순종하는 건 절대 아니에요
왜려 따박따박 따지고 들고 자기랑 엄마랑은 다른다며 발끈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밖에 나가서는 엄마가 그렇다고 했다며
판단의 중심에 엄마를 두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오래본 사교육 선생님이 전해주신 얘기입니다...
보통 사춘기 여아들은 더이상 엄마가 판단의 중심이 아니고 독립적이라며
우리 아이가 좀...발달이 느리다고 표현하는데...정말 그런 걸까요?
물론 엄마가 그랬어요의 상황이 위기모면의 절대변명으로 사용되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제가 억누르거나...그러지 않고 왜려 너는 어때...네 생각은 어때 라고 많이 물어본것 같은데
제가 잘못하고 있었나...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