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적산가옥

[고향집]

적산가옥이 아직 많은 동네인데
여기도 보존가치가있을까요?
사두면 도움되려나요
적산가옥이 역사적인곳이란생각은안했거던요
여기아랫지방은 너무많아서요

[도움돼죠]

나라 문화유적에요

[요즘]

인터넷시대라 권력자 별볼일 없어요

[ㅇㅇ]

손혜원이 하는거처럼 등록문화재로 지정되면 엄청 땅값 올라가죠 그런데 손혜원이니 목포를 등록문화재로 지정하게 만들었죠 그리고 본인과 본인 지인들이 그 지역 부동산 싹쓰리

[...]

역사공부를 별로 안하셨나봐요.
역사공부 더해보시고 본인이 판단해야죠.
나중에 누구탓하려고요.
잘되면 내탓 안되면 남의탓 그런거 안되죠.

[ㆍㆍ]

적산가옥이 뭔지도 모르고 나라 문화유적이라는 인간은 잔류일본인입니까?
말 그대로 일본인이 살다가 광복되고 주인 없는 집을 말하는데 그게 무슨 나라 문화재예요.
아니 그럼 조선총독부 건물은 왜 부셨나요?
문화재로 애지중지하지
살다 적산가옥이 문화재라는 미친 소리를 다들어 보고ㅜㅜㅜ

[ㅇㅇ]

지금 시끄러운 손혜원이 사들인 지역처럼 등록문화재로 지정되면 국가 세금으로 리모델링 다 해주고 천억넘는 돈으로 동네 재정비해주니까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죠 등록문화재로 지정되면 소유주 마음대로 사고 팔고 할 수 있어요 나라돈으로 리모델링 다해서 비싼값으로 되팔 수 있는거 뿐 아니라 거기가 관광지가 되면 월세도 많이 받을수있으니 임대로 내놓아도 좋죠 지금 전주 한옥마을 작은 가게 임대료가 워 1000만원이라네요

[말종들]

원글이는 판깔고
223.33이나
112.216 같은 인간은 추임새 넣고
더럽게들 산다

[문화재로서]

가치는 있지만
재산으로서는 떨어지지 않으면 다행이라 정말 문화유산이라 생각하셔야 해요

판은 누가 깔고 취임새는 누가 넣는데요?
223님은 말종이라고 하셨는데 막말 올리는 그 인격이 인간 말종!

[??]

문화재와 문화재 거리 구분합시다
손의원이 밀던 문화재거리는 상업활동. 매매 모두 허용되는데 왜 자꾸 재산권 제약받는다는 소릴 하시나요
재산권재약 받는 곳에 왜 팥빙수집. 칼국수집 하려고 건물 샀겠어요?
그리고 전 적산가옥이란것 자체에 부정적입니다
굳이 저걸 보호. 보존해야하나 싶구요
군산의 적산가옥은 상업화시설도 아니고 일본강점기시기 쌀수탈 역사와 같이 보게되어있어 근현대사의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지거든요
저기서 칼국수. 게스트하우스 묵으며 뭘 느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하나의 포항 적산가옥. 일본식 거리가 생기면 어쩌나 하는 걱정만 됩니다

[언제부터]

적산가옥이 문화유산이 된거죠?

[..]

국가 세금으로 리모델링 다 해주는거 아닐 거에요.
리모델링 최대 30% 지원 받는가 그렇고요, 그것도 엄청 까다로워요.
공개 의무조건 있고, 자기 마음대로 못바꿔요. 내가 하고 싶은대로 다 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아울러 문화재 지정도 손이 받은 것도 아닙니다.
국회의원이 들어가서 거리 살리려고 죽을똥살똥 해도 잘 안돼요.
그러니 겨우 조카들에게 증여해주고 보좌관 가족들이 산거밖에 더 있나요? 아니면 남편 재단.
그렇게 돈 되는 곳이면
손혜원 주변에 돈 많은 사람들 엄청 많은데 다 들어갔겠죠.

[..]

문화에 대한 의식이 없는

손의원 까기 알바들아

외국에 있는 나치 수용시설들

보존한 건 왜 그렇겠니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보존해야 하는 이유

[서대문 형무소가]

있단다~
그렇게 역사를 일깨워 주고 싶거든
복원도 해요
남산에 신사도 복원하고
창경궁에 동물원도 만들고
후손에게 알려줄게 너무 많네요

[군산가면]

군산 가면 일본식 절 동국사
일본식 가옥 히로쓰가옥 등이 보존되고 있어요.
남산신사니, 창경궁동물원이나 그렇게 조롱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군산,목포 이쪽이 근대건물들이 많은데
그 중 일부를 보존할지 아니면 다 밀어버리고 아파트를 지을지는 지역에서 논의하고 지역민의 합의가 필요하겠지만, 그렇게 남산,창경궁으로 조롱할 일은 아닌 듯.

[적산가옥]

그것도 그대로 복원도 안하고 남미? 유럽?
변형 심하게 해놓고
대단한 문화를 지켜낸듯
문화에 대한 의식이 있네 없네
쉴드 치는게 웃기지도 않아서 그러네요

[쉴드]

쉴드쳐주시는 분들 설득력이 없어요
그깟 적이쓰다 버리고간 요정 가옥이 모라고

[...]

고향집이 적산가옥으로 문화재 지정받았습니다.

문화재지정되면 재산손해 막대합니다.

옛추억을 기리기위해 보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문화재 만든 아버지 고집입니다.
그 집에서 성장하면서 있었던 예쁜 추억들
과거의 영화를 그리는 마음이었겠죠.
저희들은 엄청 반대했지만 부친이 동의하셔서 ...
문화재되고 혜택 본것 1도 없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나라에서 무엇이라도 받은 줄 아는데~~
아 있네요문화재라는 명패하나 달랑 박혀있습니다.
하다못해 정원수라도 관리라도 해주는 줄 알았는데....

문화재지정되면 손실이 막대하다고
부동산관련일 하는 사촌오빠가 결사반대하라고
조언해주었는데ㅠㅠㅜ

[??]

근데 손의원이 하고 싶어하는 목포 문화재거리는 전주한옥마을같은 상업시설 아닌가요?
제가 군산 적산가옥은 여러번 가봤는데 상업시설도 아니고 군산시에서 관리해요
직접 가본 느낌은 쌀수탈과 연결된 프로그램이라 일본이 더더 싫어지더라고요
제가 걱정되는건 포항 일본거리같이 될까봐요. 저 거기 가보고 넘 실망해서..일단 규모도 작고 이걸 왜했나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그냥 일본거리. 집. 느낌살리기 정도였거든요
전주한옥마을은 젊은사람들이 이쁘게 한복 입고 거닐잖아요. 근데 저긴 기모노 입고 다녀요. 보고있으니 이건 뭔가?싶었어요

[ㆍㆍ]

여기 부산에도 적산가옥 널렸어요.
36년을 강점했으니 당연히 많이 남아있죠.
근데 서대문 형무소도 아니고 단지 일본인들이 살았던 적산가옥이 문화재로 어떤 가치가 있답니까?
전국 곳곳에 적산가옥을 보존해 문화재거리로 남기면 정말 좋겠어요. 거기서 기모노라도 입고 사진이라도 찍어야합니까?
이런 미친생각을 하는 인간들이 있으니 지금도 일본이 조선을 문명화 시켰다느니 말하고 오늘도 위안부나 강제징용 독도등 우리 나라를 모욕하는 망발을 일삼는 겁니다.
손의원은 그냥 목포를 발전시키고 싶은 개인자격으로 했으면 이해가 되지만 국회의원이 문화재거리를 만들어 적산가옥을 보존하고 또 국민 세금이 들어가고 사유화하고 입이 열이 라도 공사구분 안된것은 잘못했어요.

[제가봐도]

손혜원이 하려는게 상권 조성이지
별다른ㄱ게 없어 보이는데
문화 지킴이라고 간송 선생님하고 비교하고
얼척없게 만들더라구요

[...]

그리고 아울러 투기할거면 그런 지역에 상권 조성을 하겠냐는 거죠.
저녁 7시만 되면 깜깜하게 사람 한 명 안다니는 그런 지역에 상권 조성하겠다고 투기를 하겠냐구요.

[그럼]

손혜원은 어떤 미래를 그리며 목포 땅을 샀을까요?
도시재생. 살리겠다고 산거 아니에요?
살리면 유동인구 생기고 상권 생기는거 아닌가...
이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대단한 문화지킴이인냥 찬양하는게 어이 없다는거네요

[...]

대단한 문화지킴이인냥 찬양하는 것도 별로지만
사람도 없이 공동화된 곳에 투기하러 내려갔다고 낙인 찍는건 더 부정확하다고 봐요.
말씀대로 도시재생, 살리겠다고 간거라고 보고요,
대단한 문화지킴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보존하면서 살리는거. 그거에 꽂혔다고 봅니다.
보존의 가치 여부는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보고 여하튼 보존해서 살리고, 그 지역을 활기차게 만들고 싶다 뭐 그 정도가 아닐까 보는데
한쪽에서 투기꾼으로 모니까
또 한쪽에선 대단한 문화지킴이로 반동이 오는거 아닌가 싶고요.

[..]

우리 나라 근대 건축의 역사를 봐야하는데요.

전주나 서촌 북촌의 한옥도 구한말이나 식민지 시대에 지어져서 전통 한옥양식이 아닌 곳이 많습니다.

한국의 도시 인구집중 때문에 급히 지으면서, 여러 양식들이 뒤섞여요.

적산가옥이라고 이름붙이지만 그게 꼭 일본인들만 살던 집이 아니에요. 식민지기에 도시가 발전하면서 여러 형태의 가옥들이 나오거든요.

목포나 군산은 도시의 형성과정하고 관련이 있어요.
전주나 서울(경성)은 기존 토박이 계층들이 거주하던 곳이 확장되어 갔구요.
목포 군산은 어촌이다가 요즘 신도시처럼 지으면서 그 당시 유행이던 가옥양식으로 지은거에요. 지금 신도시 아파트라고 해서 그게 미국산 가옥이 아니라 한국식 변형을 거친 한국인의 삶(대량생산, 저비용, 고효율)이 들어가있는 곳이거든요.

적산가옥이라 불리는 건물들 보면, 자세히 보면 일본의 전통가옥과 또 다릅니다.
다꾸앙하고 단무지가 다르듯이요.

우리가 근대에 누렸던 생활양식의 일부이고요.

우리 나라가 문화재나 문화, 유물에 대한 생각이 제한적이어서 오래 전에 만들어져서 희소성이 높거나, 금붙이처럼 귀금속이 들어가 고가이거나 하는 70년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요.(=보물)

문화재나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이 바뀐지 오래에요.

예를 들어, 일본이 군함도로 불리는 하시마 탄광건물을 유네스코에 지정해서 세계유산으로 지정받았잖아요.

그런 연장선으로 이해하면 되고, 한번 없애면 돌이킬 수 없어요.

200년전 조선 후기의 민가들 헐어버리지않고 남겨뒀으면(어차피 원형보존 그대로는 못해요 불편해서 리모델링 해야하고)제대로 된 한옥마을 남아있었을테고. 그래서 우리는 민속촌처럼 박제된 곳 아니면 주변에서 시간적 변화를 느끼지 못해요.

지금 적산가옥이라 불리는 곳들이
8~90년전후 건물들이니 백년 지나면 문화재가 됩니다. 영국 도시 건물들도 7-8백년전 건물 안에 고쳐서 숙박시설로 쓰고 그래요.

가지고 있는 문화재의 양을 늘리는 작업을 지금 해두지 않으면 우리는 영원히 콩크리트 아파트에 살다가 30년마다 부시고 재건축하기 위해 고밀도 개발을 해야하는, 돈이 안모여 고밀도 개발이 안되는 곳은 슬럼화되는 그런 삶을 살아야해요.

[ㅌㅈ]

적산가옥이 여기저기얼마나많은데
다쓸어버리고 새로싹지어야죠
찬란한문화유산이라 착각들하지마세요

[위의 점둘님 글]

적산가옥=일본잔재라고 잘못 생각하시는 분들이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글입니다. 알고 찬성하고 알고 반대해야지, 제대로 모르면서 반대하는 분들 많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