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지역 2시간 걸어보니..

서울의 재발견 조회수 : 6,314
작성일 : 2019-01-21 15:57:23

며칠 전에 선릉서 퇴근하고 방배까지 걸어가봤는데(밤 8시-10시)

생각보다 큰 대로변 인도가 너무 깨끗하네요.

휴지나 담배 꽁초 등등 쓰레기가 거의 없어서 놀랐어요~


그 사이 환경미화원이 한번 청소하나요.


10년 전쯤에 도쿄 길거리랑 서울 거리랑 너무 비교되었었는데,

강남이라 그런가요..


시민의식이 예전보다 좀 생겼다고 봐야 할까요.

IP : 121.138.xxx.11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 4:0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요즘 서울에
    담배꽁초 휴지 널려 있는 거리가 있는지가 궁금.

  • 2. ...
    '19.1.21 4:07 PM (122.38.xxx.110)

    지방도 꺠끗해요.

  • 3. 어디
    '19.1.21 4:08 PM (116.125.xxx.203)

    외국 살다 오셨나요?
    요즘 더러운 도시가 있는지?
    시골도 깨끗해요

  • 4. 진짜
    '19.1.21 4:09 PM (221.139.xxx.68)

    어디 살다 오신?

  • 5. 원글이
    '19.1.21 4:12 PM (121.138.xxx.116)

    새삼스럽게 느낀거 같긴 한데,,
    정말 휴지 한 장 안떨어져 있어서 얘기해봤어요..

  • 6. 원글이
    '19.1.21 4:14 PM (121.138.xxx.116) - 삭제된댓글

    도려 아파트촌은 그 정도로 깨끗한 거 같지 않아요. (동부이촌동 거주)

  • 7. 원글이
    '19.1.21 4:15 PM (121.138.xxx.116)

    도리어 아파트촌은 그 정도로 깨끗한 거 같지 않아요. (동부이촌동 거주)

  • 8. 천안
    '19.1.21 4:22 PM (125.181.xxx.156)

    골목길 대로 할꺼없이 아침에 나가면
    쓰레기장 입니다
    정말 놀랐어요
    두정동 시민의식 전혀없네요
    서울 마포거주하다 내려온아짐
    중소 도시는 아직 시민의식 부족하네요

  • 9. 꽁초
    '19.1.21 4:27 PM (172.56.xxx.237)

    꽁초는 길거리 흡연이 불법 되고 단속 심해져서 안 펴서 그할 듯 해요

  • 10. ....
    '19.1.21 4:29 PM (58.148.xxx.122)

    청소는 밤에 한번만 할걸요?
    낮에 길에 버리는 사람이 없단 얘기겠죠.

  • 11. ㅇㅇ
    '19.1.21 4:42 PM (223.62.xxx.63)

    동네에도 휴지 한장 안떨어져있어요.
    가끔 학생들이 버린듯한 과자봉지 정도?
    해외 나가보면 우리나라 시민의식이 얼마나 높은지 감탄합니다. 해외 놀이동산 줄서있는데 현지인들이 앞뒤로 담배를 펴서 깜놀.나중에보니 옷에 담배빵도 ㅜㅜ

  • 12. ..
    '19.1.21 4:44 PM (222.237.xxx.88)

    길에 쓰레기통만 있어도 길이 덜 더러워요
    강남구. 서초구는 길에 쓰레기통이 있을걸요?
    동부이촌동에서 길거리 쓰레기통 못봤어요.

  • 13. ..
    '19.1.21 4:55 PM (59.9.xxx.74)

    서초구 사는데 길에 쓰레기통이 있었나 없었나 잘 모르겠네요. 근데 어딜가든 거의 길에 쓰레기 없지 않나요?

  • 14. 마리
    '19.1.21 5:06 PM (116.118.xxx.210)

    몇달전 어떤 중국인인인 일본인 청년이 한국에 놀러왔다가 감동하고 간글 돌아다녔는데...
    담배를 피울수 없어서 담배공초 떨어진곳을 찾아 다녔데요... 담배 피울수 있을까 해서.. 근데 못 발견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놀랍다고...

  • 15. 333222
    '19.1.21 5:07 PM (118.221.xxx.149)

    원글님이 무슨 말씀 하시려는지 알겠어요.

    제가 전에 살던 동네가 대학가여서인지 길에 담배꽁초, 휴지, 작은 쓰레기 등등이 많이 떨어져 있었어요. 얼마전에 가보니 전보다는 많이 깨끗해졌지만, 쓰레기가 없다고는 할 수 없고요. 변함이 없는 것은 쓰레기를 정규봉투에 넣지 않고 아무 비닐에나 넣어 던져 놓고 그 주위에 쓰레기가 범벅으로 모여 있더군요.

    길거리에 휴지 안 버리고 쓰레기 안 버리고, 쓰레기봉투 정규봉투에 넣어 깨끗하게 모아 놓으면 더 좋겠어요. 그런데...외국인 노동자들도 들어와 쓰레기를 막 버린다고 하더군요.

  • 16. 수도권
    '19.1.21 5:38 PM (223.62.xxx.91)

    좀 낙후?된 경기도 중소도시들 거리 더러운데 많아요
    서울이 훨 깨끗하고 광화문 번화가나 강남 쪽이
    서울시 안에서도 더 깨끗하고요 사람들이 안 버리는것도 있고 강남 서초는 구청서 더 철저히 관리하는구나 싶어요

  • 17. ...
    '19.1.21 5:42 PM (220.75.xxx.29)

    서초구가 쓰레기통이 있어요. 거대테이크아웃잔 모양...
    아마 그래서 관리가 더 잘 되는 면도 있을거 같아요.

  • 18. 같은 서울 살아도
    '19.1.21 7:15 PM (218.159.xxx.122) - 삭제된댓글

    강남대로변이나 좀 벗어난 주택가 지나가면서도 참 깨끗하구나 느꼈어요.
    이래서 강남이구나 하며 지나다님~~확실히 깨끗 인정

  • 19. ....
    '19.1.22 9:36 PM (211.110.xxx.181)

    윗님 그거 쓰레기통 아니에요
    재활용통 두 개에요
    서초구 쓰레기통 길에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8238 사례하고 싶은데 6 Citrus.. 2019/01/26 1,547
898237 나흘 만에 후원금 다 채웠다…'文파'는 왜 손혜원에 열광하나 66 2019/01/26 3,975
898236 [유시민의 알릴레오 4회] 청와대 일자리 공장 - 정태호 청와대.. 8 ㅇㅇㅇ 2019/01/26 1,651
898235 유방암에 칡즙은 독이네요 42 칡즙 2019/01/26 23,772
898234 짠 김치로 만두말들기 가능할까요? 1 ... 2019/01/26 1,238
898233 톱스타 유배기 14 행복한 2019/01/26 4,173
898232 이사 온 지 반년인데 9 ㅇㅇ 2019/01/26 4,980
898231 라이머 유명해요? 5 랩알못 2019/01/26 5,999
898230 의혹 제기하고 자취 감춘 '더플랜' 30 털털 2019/01/26 4,128
898229 나는 왜 루이비통을 불태웠는가? 41 부어맨 2019/01/26 14,355
898228 손석희 관련 루머를 올려도 되는 이유 - 오마이뉴스 기사 14 ㅇ1ㄴ1 2019/01/26 5,319
898227 나이스학부모 연결이 안되네요 2 . 2019/01/26 1,008
898226 저는 이종혁씨만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18 ㅇㅇ 2019/01/26 5,049
898225 슈퍼인턴 재밌네요^^ 1 Jyp 2019/01/26 1,449
898224 엄마가 옛날부터 사촌동생 칭찬을 많이하는데 12 2019/01/26 5,499
898223 와인이 반병 짜리 정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9 G7 2019/01/26 2,715
898222 뺑소니인지 알려주세요 1 .... 2019/01/26 917
898221 저처럼 돈 잘못쓰는분 계실까요? 29 경제 2019/01/26 8,960
898220 이체를 다른곳으로 했어요 14 사고뭉치 2019/01/26 3,748
898219 교복 꼭 학교지정업체에서 사야되나요? 3 .. 2019/01/26 1,436
898218 이래 끝까지 재미지고 이쁜 드라마가 있다요, 톱스타씨 11 음뫄 2019/01/26 5,112
898217 사주팔자에서 3 사주팔자 2019/01/26 2,200
898216 15년전쯤 백토갔다 손석희봤는데 4 ㅂㄱ 2019/01/26 5,765
898215 라이스 꼬꼬떼 단점 알려주세요 ㅠㅠ 4 행복한새댁 2019/01/26 2,462
898214 어릴 때 엄마가 돈 없단 말 자주하셔서 37 ㅇㅇ 2019/01/26 19,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