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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큰 잘못을 했어요..

남친에게 조회수 : 21,201
작성일 : 2019-01-21 14:52:25
남친을 속이는 큰 잘못을 했습니다..

여러번 반복해서 거짓말했고 이번에 제대로 들통나서

말하게 됬어요 . 남자관련이긴 한데 무슨 내용인진 묻지 말아주세요..

제가 거짓말하고 배신한 건 맞아요.

제가 역겹다고 싫다고 저랑 다시는 말 안 섞을 줄 알았는데..

담담하게 듣더니 . 너가 힘들었겠구나. 이러네요.

이걸로 너가 싫어지거나 미운 건 아니야.

그리고 제가 잘못한 내용으로 농담까지 하고.

원망안한다고. 진짜 좋아했다 슬프긴 하지만 어쩔 수 없지 뭐.

하며 화도 안내요.

설날까지만 연락하고 서서히 서로 인생에서 사라지자.

라고만 남친이 그러네요. 그래서 알겠다고 했어요 ..

제가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남친이 이런 반응을 보여서 당황스러워요.
IP : 110.70.xxx.167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도
    '19.1.21 2:53 PM (223.62.xxx.112)

    안 낼 정도면 인간에 대한 환멸 그 자체죠.
    화를 낸다는 건 일말의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에요.

  • 2. ..
    '19.1.21 2:54 PM (210.183.xxx.212)

    배신해놓고 설날까지만 기간 연장? 연애 참 쉽죠잉!

  • 3. ...
    '19.1.21 2:55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

    뭐가 당황스러워요.
    심한 상황 안 된걸 다행으로..
    남자가 차분함이 대단하네요.

  • 4. ...
    '19.1.21 2:57 PM (112.220.xxx.102)

    님을 많이 사랑하고 있었던건 아닌것 같네요
    근데 헤어질려면 당장 헤어지지
    설날까지 연락하자는건 뭐에요?;;

  • 5. ㅇㅇ
    '19.1.21 2:58 PM (116.47.xxx.220)

    헐...정상적인 반응은 아니네요
    근데왜 설날까지만이죠?
    그냥 날짜를 정하고싶었던건지 모르겠지만
    생각해보세요
    그때까지 어떤얼굴로 어떤기분으로 뭘해야하는거죠?
    진심 소름이네요

  • 6. ..
    '19.1.21 2:59 PM (58.141.xxx.60)

    뭐가 당황스러워요?
    잘못했으면 처분에 따를것이지

  • 7. ..
    '19.1.21 2:59 PM (211.51.xxx.68)

    그정도면 감사해야할것 같은데요.

  • 8. ㅡㅡ
    '19.1.21 3:01 PM (223.62.xxx.134)

    안 그래도 헤어지고 싶었는데
    계기가 생겨서 잘됐다,
    하는 거 아닐까요.
    이미 애저녁에 끝난 관계로 보여요

  • 9. ..
    '19.1.21 3:02 PM (223.62.xxx.152)

    미움도 환멸도 어느정도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다 내려놓으면 마음 참 편합니다.

  • 10. ..
    '19.1.21 3:07 PM (125.176.xxx.76)

    미움도 환멸도 어느정도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다 내려놓으면 마음 참 편안합니다.

  • 11. 당황하지마시....
    '19.1.21 3:09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니가 그럼 그렇지란 의미에요.

  • 12. ...
    '19.1.21 3:09 PM (218.235.xxx.91)

    원래 좀 님에 대한 기대치가 낮았던걸로 보여요.
    아니라고 믿고싶으면서 사귀고 있었는데 완전 드러나버리니 저런 반응하는듯

  • 13. 님도
    '19.1.21 3:10 PM (139.192.xxx.139)

    내색말고 그저 고맙다,천진난만히 모른척 지내요 절대 매달리면 안돼요
    인정하고 받아들이겠다고 그동안 고마마웠고 좋은 추억 많았다고 좋은 말ㄹ만 하고 끝내야해요
    물론 매력적으로 최대한 보이고요
    매달리면 떠납니다.

  • 14. ...
    '19.1.21 3:13 PM (110.9.xxx.112)

    글 내용중 여러번 반복해서 거짓말했고 이번에 들통이라고 되어 잇네요.
    어쩌다 한번 실수도 아니고, 여러번.
    그냥 보내주시죠.

  • 15.
    '19.1.21 3:16 P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받아들이고 말고할게 있는지. 끝난건데.

  • 16. 원래
    '19.1.21 3:16 PM (59.17.xxx.111) - 삭제된댓글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고 더러워서 피하는거죠.
    빨리 인생에서 치우고 싶었나봅니다.

  • 17. 고구마댓글
    '19.1.21 3:19 PM (121.181.xxx.103)

    이미 끝났는데 뭘 매력적으로 보여라 매달리면 떠난다 그냥 보내줘라 ??;;;;

  • 18. 흠...
    '19.1.21 3:19 PM (110.11.xxx.8)

    이 분 본인 사무실에 언니 취업시켜놓고 언니는 다른 번듯한 직장
    잘 다니고 있는것처럼 허구로 꾸며서 남친에게 계속 거짓말 했던
    여자 아니예요?? 맞다면 그 남친 참 속도 좋네요.

  • 19. ...
    '19.1.21 3:22 PM (110.70.xxx.167)

    붙잡을 수는 없을까요? 마음이 떠난 걸까요?

  • 20. ㅇㅇ
    '19.1.21 3:23 PM (1.224.xxx.50)

    원글님은 남친이 속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남친은 이미 다 알고 혼자 마음 정리하고 있었던 거죠.

  • 21. 헐..ㅋ
    '19.1.21 3:27 PM (180.69.xxx.167)

    저렇게 나오면 많이 사랑한 게 아니라는 댓글은 뭔지?

  • 22. 설날까지
    '19.1.21 3:28 P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

    대충 끝내자고 한건요,
    님한테 고통을 주려고 그런 것 같네요.
    쓸데없는 생각 많이 하라고.

  • 23. 설날까지만
    '19.1.21 3:29 PM (180.69.xxx.167)

    대충 연락하자고 한건요,
    님한테 고통을 주려고 그런 것 같네요.
    그동안 쓸데없는 생각 많이 하라고.

  • 24. 남자 잘못 없...
    '19.1.21 3:29 PM (221.140.xxx.15)

    남자관련이긴 한데 무슨 내용인진 묻지 말아주세요.. 
    제가 거짓말하고 배신한 건 맞아요. 
    제가 역겹다고 싫다고 저랑 다시는 말 안 섞을 줄 알았는데.. 
    ----------
    본인이 생각해도 이런 정돈데

  • 25. ㅇㅇ
    '19.1.21 3:31 PM (121.160.xxx.29)

    차라리 화 내는 사람이 더 잡기 쉬워요
    감정을 폭발하게 두고 그걸 받아주면 그 사람은 감정이 누그러질수도 있고 너무 과하게 화를 낸 경우엔
    내가 왜그랬을까 하며 미안해 하는 맘이 일퍼센트라도 생길수 있거든요

    근데 화도 안낸다
    이건 정말 무서운거고 원글님이 어찌 해볼수 있는 어떤 방법도 남겨두지 않겠다는 뜻이에요

    방법은 하나에요

    뭘 설까지 연락해 ㅠㅠ
    나 나쁜애야 여기서 당장 끝내고
    연락하지 말자 미안했어 라고 말하면

    남자가 다시 잡을수?? 아니지 대화해볼수?? 있는
    기회가 1퍼센트쯤은 생길거에요
    근데 그 남자가 감사합니다~ 하고 연락 안해주면
    원글님은 내 손으로 관계를 정리한 것에대한 후회감이 생기는 부작용이 있을수도 있어요

  • 26. ,,
    '19.1.21 3:38 PM (211.36.xxx.6) - 삭제된댓글

    배신때리고 인망을 잃었는데
    그 남자 잡고 싶긴하다구요
    남자는 한번 돌아서면 끝이예요
    설까지 본인 마음정리 할 시간이 필요한가보죠
    남자는 님이 화낼 가치도 없다 여기네요

  • 27. 혹시
    '19.1.21 3:43 PM (172.56.xxx.237)

    전문직녀세요?

  • 28. 너무
    '19.1.21 3:45 PM (113.199.xxx.118) - 삭제된댓글

    기가막히면 화도 안나요
    이혼하는 어떤사람이 남편이 다른여자를 만난다해도 아무느낌이 안들더라는....

    깨진그릇 붙여봐야 또 깨지니 그냥 보내고 마무리요

  • 29. 이해안가는거
    '19.1.21 3:57 PM (121.128.xxx.180) - 삭제된댓글

    설날까지 연락하자는 거 뭔가요?

  • 30. ..
    '19.1.21 3:59 PM (180.66.xxx.164)

    예상했다는거예요,그래서 충격도 덜받는거구요. 그때까지 마음정리하자 소리죠. 이런경우는 잘되봤자 힘들때 계속 말나와요. 헤어지는게 낫더라구요

  • 31. .....
    '19.1.21 4:06 PM (221.157.xxx.127)

    헤어지는마당에 모진소리도 아깝고 그렇게 사는 니인생도 불쌍타슷거네요

  • 32.
    '19.1.21 4:06 PM (223.38.xxx.216)

    남자 만나요
    뭘 이제 와서.
    니가 당해봐라.

  • 33. 슬프다
    '19.1.21 4:14 P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이렇게 인격적으로 대해줘도 지감정 때문에 일말의 희망을 품는다는게;;
    남자관련 배신, 역겹고 싫을 일을 해놓고도 그를 잡으려고 하는 원글님아~ 그도 너님이랑 똑같은 사람이예요.
    원망안하고 슬프지만 어쩔 수 없음으로만 받아들이겠다는데도 역겹고 싫어하지 않기 때문에 님의 남자관련 배신이 없었던게 되는건 아니잖아요.
    추억하네요

  • 34. 슬프다
    '19.1.21 4:15 P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추억하다->추악하다

  • 35. 그러게
    '19.1.21 4:18 PM (182.228.xxx.89)

    옛남친은 하루빨리 정리 했어야죠
    지금 남친은 잡기 힘들겠어요

  • 36.
    '19.1.21 4:23 PM (182.229.xxx.41)

    남친은 원글을 사랑하지 않았다.

  • 37.
    '19.1.21 6:20 PM (223.62.xxx.131)

    화 조차도 내지 않는다면 일말의 가능성도 없단 이야기고,
    뭘 잘했다고 잡아요?
    자숙하고 그 남자는 그냥 보내줘요.
    배신한 주제에 염치도 없나요? 잡고 어쩌고할 자격이 있나?

    근데 남자도 요상하긴 함
    서서히 사라지자는 뭐고 설날까지 연락은 뭐람.
    혼자 드라마 찍나 봄 ㅠㅠ

  • 38. ㅋㅋ
    '19.1.21 9:19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갑자기 오늘부터 보지 말자 하면 원글이가 미저리 될까봐 그럴수도 있죠
    슬슬 마음정리할 시간을 주는듯

  • 39.
    '19.1.22 12:28 AM (175.116.xxx.12)

    남자 이상.. 뭘 설날까지 연락을 해요. 당장 끝내지. 남자가 평범하지 않으니 뭔 생각이니 알수가 없네요

  • 40. .......
    '19.1.22 12:38 AM (110.26.xxx.213)

    설날까지는 연락하자?????
    혹시 그남자에게 빌린 돈 있어요?
    설 보너스 받아서 돈은 갚고 끝내라.하는 거 아닐지.

  • 41. ,,,
    '19.1.22 4:06 AM (70.187.xxx.9)

    쓰레기에게 화낼 이유가 없다는 거 같은데요. 넌 그런 인성이니 곱게 헤어지는 게 기분이 덜 드럽겠다 싶은거죠.

  • 42. ...
    '19.1.22 4:24 AM (65.189.xxx.173)

    바람핀거 같은데 그걸 자랑이라고 글까지 쓰나요?

  • 43. ....
    '19.1.22 4:34 AM (219.255.xxx.191)

    뭘 어떻게 받아들여요? 남친이 그래도 젠틀하게 끝내자고 하는구만 고맙게 생각해야죠. 남친은 님한테 그냥 정이 뚝 떨어진거죠. 설날까지 연락하자는건 그냥 말이 그런거 아닌가요? 물질적인거나 뭔가 서로 정리할게 있으면 그런거 설까지는 정리하자 그런거 아닐지

  • 44. 8대
    '19.1.22 8:30 AM (114.203.xxx.15)

    전문직 맞으시죠??? ㅠㅠ 어째요 ㅠㅠㅠㅠㅠ

  • 45. ....
    '19.1.22 8:30 AM (210.210.xxx.191)

    원글님의 행동은 용서 못하겠어서
    헤어지겠다고 확실하게 표현을 한것인데
    뭘 기간에 연연해 하시나요..

  • 46. ...
    '19.1.22 8:46 AM (223.62.xxx.213)

    남친한테 한껏 포장해서 자랑했던 언니가
    사실 여의도 자기 사무실 직원인거 들킨
    그분인가? 거짓말 말고, 남자문제도 있었어요?
    그럼 그냥 끝인거죠.

  • 47. 아~
    '19.1.22 9:39 AM (221.148.xxx.49)

    여의도녀라면 남자가
    질리고 매달릴까 무서워 담담한척 하며 기한줄듯 하네요

    여자가 정상이 아니잖아요.

  • 48. ...
    '19.1.22 9:44 AM (125.128.xxx.193)

    내가 네게 연락할 일은 없겠지만, 설날까지 연락하자는 말은 그때까지는 네가 연락을 해와도 대꾸는 해주겠다는 거죠. 너한테 감정정리할 수 있는 시간 정도는 허락하겠다는 겁니다.
    알아서 네 감정은 네가 정리해라 그 이후가 되면, 전혀 대꾸해주지 않겠다는 겁니다.

    상대의 심정을 이정도도 못 읽는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무슨 양다리에 배신까지 합니까?
    남자는 이미 그 속을 다 빤히 읽고 있었고만...
    지금 들켰을 것 같아요? 이미 진작에 알고 있었으니까 반응이 저렇게 담담한 거죠.

    감당도 못할 남자를 붙잡고 싶은데 버스는 떠났고, 어쩌나?
    그 남자는 진작에 버렸는데...

  • 49. 그냥
    '19.1.22 10:10 AM (110.8.xxx.185)

    남친은 이미 애정이 충분히 식고 있었던거같아요
    설날까지라고 한건 그냥 이남자 이별 스타일인거같고
    (그전에 단칼에 헤어졌더니 본인이 힘들었다던가)
    사랑은 식었지만 사랑했던 기억은 있으니 자기 감정 정리가 필요할테고
    키는 무조건 남자손에 있어요
    원글님은 아무것도 하려하지말고 그냥 남자분이 마음이 변해서 다시재회를 원하던 아니던 원글님이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 50. 요즘
    '19.1.22 10:16 AM (14.49.xxx.133)

    데이트 이별에 관한 흉흉한 뉴스 많이 나오는데,
    그 와중에 저런 신사같은 남자도 있네요.
    저렇게 담담히 나올때는 깔끔하게 정리해주세요.
    신사적으로 나오니 가능성 있나보다 싶어 매달리다
    결국 저런남자가 바닥까지 내보이게 하지말구요.

    거짓말은 어린 아이들도 나쁘다고 알고있어요.
    인간관계를 망치죠.
    내 잘못으로 좋은 사람 놓쳤구나 깨닫고,
    다시는 거짓말하지 마세요.

  • 51. ㅇㅇ
    '19.1.22 11:33 AM (112.171.xxx.8)

    남자분 다음엔 쓰레기 그만 만나고 정말 괜찮은 여자 만나 사랑하고 행복하시길..

  • 52. ㅎㅎㅎ
    '19.1.22 11:42 AM (123.212.xxx.56)

    드물게 보는 훌륭한 남성일세.
    원글이는 그냥
    바이~하고 그남자 인생에서 없어져주는게
    제일 잘 하는 일이 될듯합니다.

  • 53. .......
    '19.1.22 12:11 PM (221.158.xxx.18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거짓말 하는 동안 남자친구분은 다 눈치채고 알고 계셨던 것 같네요.
    그동안 언제 털어놓을까 기다리며 망ㅁ 정리 했을 거에요.

    더 상처 주지 말고 정리 하시는게 서로에게 좋을 것 같아요.

  • 54.
    '19.1.22 12:12 PM (220.123.xxx.111)

    왠지 섬뜩한데요..
    남자가요.
    만약 이번에 안 헤어지면 두고두고 괴롭히거나 복수할거 같은 스타일.
    바람피운거라면 그냥 끝네세요.
    저런 남자가 뒤끝있을수도.

  • 55. ..
    '19.1.22 12:25 PM (121.167.xxx.158) - 삭제된댓글

    뭘 당황해요..헤어지자는 거죠..정신차리고 앞으로 다른 남자 만나면 진실하게 사귀세요.거짓말하지 말고..어느남자 거짓말 자주하는 여자 좋아하겠어요. 배신감에 부들 부들 떨었을텐데 속으로 자신을 끝끝내 진정시키면서 이별통보하는 남자도 대단.

  • 56. 이상한사람
    '19.1.22 12:35 PM (218.55.xxx.126)

    ... 잘못을 누가 했고간에 상대의 귀책으로 헤어지던, 감정이 싫어서 헤어지면 그냥 헤어지는거지, 설날가지만 연락하고 서서히 헤어지자는건 뭐래요..

  • 57. ...
    '19.1.22 12:39 PM (121.167.xxx.158) - 삭제된댓글

    지금 당장 헤어지자 그러면 옹졸해 보일거 같고 자기도 당황스러우니 설날까지만 하고 못 박아 둔거겠죠..그러나 남자분 마음은 이미 정리..설날은 그냥 매너로..해본말일뿐.. 이 상황에 남자분이 말한마디 한마디 읊어볼일도 없어요. 그냥 헤어지자는 소리이고..이별인겁니다.

  • 58. 이런건
    '19.1.22 1:11 PM (116.36.xxx.198)

    제가 좀 그래요.
    말도 안되는 일이 생겼을 땐 큰 소리조차 나오지 않아요.

    뒤통수 친 사건에 대해 더 이상 왈가왈부하고 싶지도 않고.
    화낸다고 사건이 사라질것도 아니고
    그냥 수습이나 하고 싶어요.
    이런 경우 수습은 헤어지는거니까요.

  • 59. 잘못
    '19.1.22 2:01 PM (175.126.xxx.20)

    헤어지자는 거고.잘못은 원글님이 했으니 전남친이 최대한 충격 덜 받게 정리하고 헤어지게 배려?정도는 해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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