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나 남편이
잘 씻지않아 불결한 냄새가 난다던가
외도의 상처를 주어서 트라우마때문에 그사람과 성행위를 할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던가
아니면 폭력 도박 등등 치명적인 잘못때문에 마음이 식어 몸도 동하지 않는다던가
엄청나게 자기관리를 못해서 (지나친 비만 등등) 이성으로서의 매력이 식는다던가
아님 본인이 정말 건강에 엄청난 문제가 있어 투병중이던가
집안일이나 돈벌이 독박때문에 에너지가 고갈되어서 못하겠다던가
뭐 그런 사유가 따로 있으면 부부간에 상의할 문제이고
상호간 합의를 해서 해결할 문제같은데
문제는 딱히 상대의 문제점을 꼬집어내고 그렇지도 않으면서
혼전에 관계같은건 애 낳고 나서 하지 말자던가 하고 서약한 것도 아닌데
섹스리스로 그냥 자기가 귀찮다 싫다 하면서 상대방을 밝히는 사람 취급하는 (미안하다 액션도 없고)
그런 사람들은
남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자도 그런 분들 많으시던데
상대방이 그냥 딱히 뭘 고쳐서 될 문제도 아니고
그짓 안하고 살면 뭐 어때서 그러냐 소리 하는 분들은
그럼 자기가 배우자랑 하기 싫은 그짓
배우자가 그냥 다른 사람이랑 하고 오면 그건 어떠신가요?
1. 어차피 내가 하기 싫은거 나한테 치근대지 않고 딴데서 하고 나 안건드리니 좋다.
2. 그 지저분한 짓거리를 그렇게까지 안해줘도 찾아가면서 해야겠어? 동물같은 년(놈)
3. 하든지 말든지 상관없음. 애만 안낳아오면 됨.
4. 아 몰라. 내가 안해줘도 넌 딴데가서도 하면 안돼고 나하고도 하면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