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도 열심히 했는데 왜 나는 잘 안되고 쟤는 잘 됐지?
이런 생각들요....
그사람이 되건 말건 나만 잘 되면 되는 건데요.
항상 비교하고 내가 안 되면 남을 질투하능 것 같아요.
이런 생각에서 벗어나려면 대체 어째야 할까요....
1. 일단
'19.1.21 11:51 AM (180.69.xxx.167)내가 잘 나지 않으면 못 벗어납니다.
2. ᆢ
'19.1.21 11:56 AM (175.117.xxx.158)내가 자나지않음 못벗어나요 22222그에너지를 날위해써야하는데ᆢ
자잘하게 주변에다 견주고 짜증내지말고ᆢ 이건희급으로 부러워하고 견주세요3. ....
'19.1.21 11:58 AM (223.62.xxx.232)본인의 감정에 솔직한 일기를 쓰세요. 하루에 한시간 정도 걸려요. 점점 본인의 감정을 잘알게 되요. 남한테 신경쓰고, 자신을 깍아내리던 시간에 먹고싶은거 한번더 찾아먹게 되고, 운동하고..본인에게 투자하는 시간이 자연스레 늘어나게 됩니다.
4. ...
'19.1.21 11:58 AM (125.252.xxx.13)1. Sns 를 될수 있는대로 안한다
2. 그런 사람들과의 접촉을 될수 있는대로 피한다
3. 부럽다는 생각이 들면 즉시 차단하고
그래서 나에게 도움 되는게 뭔데?
내 에너지를 저 사람에게 뺏기고 있잖아?
라고 생각을 바꾼다
4. 비교 대상은 오직 ‘어제의 나’이다 라고 자기 암시한다5. ㅇㅇ
'19.1.21 11:58 AM (39.7.xxx.147)있는 나를 그대로 인정하기
내가 잘나지 않아도 나는 나야 쿨하게
그게 쉽진 않겠죠
그치만 이 세상에 나란 존재가 단 한명 딱 하나
이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함
그리고 존재 목적이 있을것이다
잘나면 잘난대로 못나면 못난대로 존재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절대 남과의 비교는 백해무익!
남을 보는 시선에서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기6. ....
'19.1.21 11:59 A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어차피 세상은 불공평하고 잘난 사람은 잘난 상태로 태어났고 나는 이렇게 태어났으니
내 한계를 먼저 파악하고 인정하는 것 부터 하셔야...7. 음
'19.1.21 12:00 PM (211.171.xxx.3)내가 잘 나지 않으면 못 벗어난다? 그럼 영원히 못 벗어나죠.
저는 그냥 세상이 불공평함을 인정합니다. 실력도 있지만 운도 영향이 크죠. 나는 왜 운이 없을까 생각하다가도 큰 병 안걸린게 어디냐 운이 있는거다 이렇게 좋게 생각하죠8. ..
'19.1.21 12:01 PM (115.21.xxx.13)님은 님만의 것이 있는거에요
그사람보다 님이 잘나야 괜찮아지는게 아니라
그사람보다 잘나져도 님보다 잘난사람은 쌨습니다.
님은 님만의 장점과 복이 있다고 믿으세요9. 컨트롤
'19.1.21 12:13 PM (211.215.xxx.132)그건 그사람의 복이라 생각하고 나는 또 나만의 복이 있겠지라고 여기고 내것이 아닌건 탐내지 않기
내가 가진것에 감사하기 저는 이렇게 컨트롤 하고 살고 가능하면 사람들과 엮이지 않으려 하고 남의 일에 크게
관심 갖지 않고 내 얘기도 다른사람에게 잘 안해요10. 나는 나
'19.1.21 12:50 PM (124.53.xxx.131)스스로 지옥을 만들고 사시네요.
11. gg
'19.1.21 12:57 PM (175.115.xxx.66)본인이 정말 하고 싶었는데 실력 부족이든, 환경 문제든 못한 이유로 인해 생긴 컴플렉스 한 가지를 찾아보세요.
그걸 채울 수 있는 건 그걸 해내는 본인 자신이에요.
그것을 이루고 나면 그 나머지는 다 해결이 됩니다.
어렵지만, 그 성취는 이루지 못한 사람은 짐작이 안돼죠...
그 뒤로는 비교로 인해 오는 괴로움은 많이 없어지고
남들 신경 거의 안쓰게 되더군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 번 시도해보세요.
실패해도 또 해보시고...
저는 7년 걸려서 성취했는데 이런 마음의 평화가
덤으로 올 줄은 몰랐네요.
힘내세요12. ..
'19.1.21 1:39 PM (218.50.xxx.253)어떤 사람이 부러워서 일주일동안 잠을 못잔 여자가 있었어요.
친구가 엄청난 부자집에 시집가게 된것.
그래서 상담을 청했더니 이러더라구요.
본인도 안하는 칭송을 일주일간 밤잠도 안자면서 하냐고요.
그사람은 그사람의 생애주기를 따라 그의 인생을 사는거고 나는 나의 인생을 충실하면 되는거라고요.
누구 부러워하고 질투나는 것 그사람에 대한 찬사일 수 있구나
자기도 안하는 찬사를 내가 잠도 안자고 하느라고 내 인생에서 내가 챙겨야 할것에 미진하지 말자.
나는 나의 어제보다 오늘 조금이라도 성장했고. 성숙했고. 좋아졌다면 나를 토닥여주자 잘했다고.
누구에게 찬사를 물개박수를 바친다고 내게 무슨 소용이고,
내가 누구에게 마음 아파하면 충고 한다고 그사람이 마음 내킬때야 행동할것을.
내 영역이 아닌 것에서 마음 거두자.
나는 내몫의 내 삶을 차분하게 최선을 다해 가꾸면 되는것.13. ㅇㅇ
'19.1.21 2:53 PM (116.47.xxx.220)질투는 자기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본능같아요
도닦지 않는한 누구나 느끼는거죠
저는 그래서 곁에 사람 안둬요
망한얘기 힘든얘기
절대 안해야해요14. pongpong
'19.1.21 2:55 PM (175.223.xxx.16)김어준이 예전에 했던 강의 유투브로 본 적 있는데
남들보다 잘하는 게 있고
그게 누가봐도 객관적으로 타당한
그런게 있고 자기가 인지하면 남들 비교를 통한 열등감은
없앨수있다고15. ㅇ
'19.1.21 3:01 PM (118.34.xxx.12)그 비교할 에너지를 앞으로 나가는데 써야할거같아요. 말로만불평하지말고 그 시간에 문제를 해결하거나 잘되기위해 해야할게 뭔지 그걸 하는거에요.
비교하는사람들 가만있는 다른사람까지 평가하고
부러워하거나 갑자기 깎아내리고 진짜 같이 있기 피곤해요,
자식낳으면 또 자식들 다른집 엄친아랑 비교하고
남까지 괴롭게만들어요16. sky
'19.1.21 3:55 PM (211.176.xxx.57)다른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않으려면, 남과 비교하지 자체를 하지않는다.
17. ...
'19.1.21 6:23 PM (39.7.xxx.149)나에게는 나의 길과 내 몫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비교를 하는 에너지가 아까워요. 그런 거 할 시간에 내가 나를 더 잘 돌봐야하고 발전시켜야 하는데18. ..
'19.1.21 7:09 PM (115.21.xxx.13)와
댓글들 다 너무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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