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50, 작년부터 팔다리가 저리기 시작하고
관절 여기저기가 아주 살짝 아프네요
제가 일을많이 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운동 부족이다 싶을정도로 작년 한해는 잘 안움직기긴했어요
몸무게도 저체중이구요
전에도 이 정도 관절 아픈 증상이 어깨, 손목등에 있었지만
정형외과가서 온갖 검사 다 해도 경미한 석회화?
의사가 애매하게 말하는게 확진도 아닌거 같았구요
한동안 약 먹어도 나아지지도 않아 그냥 냅두니 저절로 나았다가
또 다른 부위가 아프다가 반복이었어요
솔직히 의사가 과잉진료하는거 같아 기분안좋았고
제가 신장이 안좋은편이라 스테로이드나 소염진통제 많이 먹는것도 꺼려져
정형외과 가기가 꺼려집니다
매년 직장 건강검진 받을때 피검사수치는 정상이구요
좀더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고
약을 복용해야할까요?
저같은 증상 호전되신분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