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빠랑 계시는데
아빠가 출퇴근 하는직업이 아니고 먹는걸 좋아하시는편이에요
여자 아껴주는분 아니고 잘먹었다 고맙다 인사 안하시구요
두분다 60대 중반이신데
엄마가 밥이 하기싫고 냄새도 맡기싫데요
아빠 태도에 질려버리신거같은데
해물 위주로 배달해주는 싸이트 있을까요?
두분다 깔끔하고 까다로우신 분들이라 걱정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음식하기가 지겨우시다는데
ㅇㅇ 조회수 : 2,330
작성일 : 2019-01-21 11:26:49
IP : 175.223.xxx.1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정 간편식
'19.1.21 12:02 PM (211.114.xxx.179)따님이 인터넷 검색해서 배달 사이트 알려 주시거나 가정 간편식 사다 냉장고에 쟁여 놓고 전자 렌지에 데워 주시라고 말씀리면 되겠네요
2. ...
'19.1.21 12:12 PM (183.96.xxx.181) - 삭제된댓글밥하기 넌더리날때 먹는 사람도 보기싫을만큼 질릴때 있었어요. 피코크 국 찌개가 내용 좋더라구요. 한봉지면 두사람 먹으니 종류대로 많이 사드리세요. 딸이라도 알아주니 엄마가 위안 되시겠네요
3. ...
'19.1.21 12:29 PM (183.98.xxx.95)우리 시어머시 친정엄마 두분다 그러셨어요
아직 뭐 사다드실 나이는 아닌거 같아요
70대 되면서부터 그렇게 제사를 저에게 넘기시려고 하더니 이제 없앴어요
밥하기 싫고 그렇다고 며느리 딸이 차려준 밥도 싫고
어쩌란건지
그냥 들어주세요4. 00
'19.1.21 12:36 PM (182.215.xxx.73)방법없어요
저도 80대 부모님 힘들어하셔서
배달반찬 보내드리고 반찬가게에서 사다드렸어요
두번정도까지는 좋다고하다가 물려하세요
엄마가 졸혼을하시든 아버지께서 두끼는 외식을하시든
협의를 하시지않으면 계속 악순환될겁니다5. dd
'19.1.21 12:40 PM (183.99.xxx.27)일단 반찬가게에서 일부 주문을했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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