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음식하기가 지겨우시다는데

ㅇㅇ 조회수 : 2,330
작성일 : 2019-01-21 11:26:49
엄마가 아빠랑 계시는데
아빠가 출퇴근 하는직업이 아니고 먹는걸 좋아하시는편이에요
여자 아껴주는분 아니고 잘먹었다 고맙다 인사 안하시구요
두분다 60대 중반이신데
엄마가 밥이 하기싫고 냄새도 맡기싫데요
아빠 태도에 질려버리신거같은데
해물 위주로 배달해주는 싸이트 있을까요?
두분다 깔끔하고 까다로우신 분들이라 걱정되네요
IP : 175.223.xxx.1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정 간편식
    '19.1.21 12:02 PM (211.114.xxx.179)

    따님이 인터넷 검색해서 배달 사이트 알려 주시거나 가정 간편식 사다 냉장고에 쟁여 놓고 전자 렌지에 데워 주시라고 말씀리면 되겠네요

  • 2. ...
    '19.1.21 12:12 PM (183.96.xxx.181) - 삭제된댓글

    밥하기 넌더리날때 먹는 사람도 보기싫을만큼 질릴때 있었어요. 피코크 국 찌개가 내용 좋더라구요. 한봉지면 두사람 먹으니 종류대로 많이 사드리세요. 딸이라도 알아주니 엄마가 위안 되시겠네요

  • 3. ...
    '19.1.21 12:29 PM (183.98.xxx.95)

    우리 시어머시 친정엄마 두분다 그러셨어요
    아직 뭐 사다드실 나이는 아닌거 같아요
    70대 되면서부터 그렇게 제사를 저에게 넘기시려고 하더니 이제 없앴어요
    밥하기 싫고 그렇다고 며느리 딸이 차려준 밥도 싫고
    어쩌란건지
    그냥 들어주세요

  • 4. 00
    '19.1.21 12:36 PM (182.215.xxx.73)

    방법없어요
    저도 80대 부모님 힘들어하셔서
    배달반찬 보내드리고 반찬가게에서 사다드렸어요
    두번정도까지는 좋다고하다가 물려하세요

    엄마가 졸혼을하시든 아버지께서 두끼는 외식을하시든
    협의를 하시지않으면 계속 악순환될겁니다

  • 5. dd
    '19.1.21 12:40 PM (183.99.xxx.27)

    일단 반찬가게에서 일부 주문을했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086 양가죽 자켓 얇은것 vs 두꺼운것 어느게 더 좋은거에요? 6 급함 2019/01/22 1,673
897085 연말정산 장기주택 대출금부분은 빼고 서류출력해도되나요?.. 5 연말정산 2019/01/22 1,136
897084 장조림 어떻게 찢어요? 6 oo 2019/01/22 1,489
897083 조영구 아들이 영재교육원 다닌다고 둥지탈출 나오네요 17 tvn 2019/01/22 8,963
897082 업무강도가 쎄니 집에와서 아무것도 하기 싫으네요.. 4 ... 2019/01/22 1,680
897081 여자축구 경주한수원 '감독 성폭력' 폭로..연맹 진상조사 착수 3 뉴스 2019/01/22 1,693
897080 밤 껍질 까주는 마트 어딘지 아시나요? 6 굽신 2019/01/22 1,012
897079 깐 밤 변색을 막으려면 그냥 물에만 담가 두면 될까요? 6 알밤 2019/01/22 3,050
897078 반 곱슬머리는 히피펌 안되나요? 9 하고파 2019/01/22 7,535
897077 감칠맛 폭발인 채소죽이예요~~ 10 소뒷걸음 2019/01/22 3,184
897076 밑에 여중생딸 친구 생리대 얘기가 나와서,, 41 2019/01/22 6,285
897075 마켓컬리 뭐 맛있나요? 18 2019/01/22 6,874
897074 살빼기에 에어로빅 vs 요가 뭘까요 7 힘쓰기 2019/01/22 2,707
897073 오늘 sbs에서 또 이상한 짓 하나보네요 13 .. 2019/01/22 4,159
897072 상속관련 세무사를 선정해야하는데.. 세무사 2019/01/22 838
897071 에어아*항공 예약 관련 2 여행무식자 2019/01/22 596
897070 민주당 넘 답답해요ㅜ 16 ㄴㄷ 2019/01/22 1,690
897069 40대 중반 남편선물 조언 부탁드립니다(100만원예산) 6 세월이 벌써.. 2019/01/22 2,153
897068 하~~~부동산업자들 2 하~~~~부.. 2019/01/22 2,777
897067 18년 내도록 서울에 집사라고 난리치던 시모 9 싫다 2019/01/22 8,184
897066 관리비 나왔어요 11 ㅇㅇ 2019/01/22 2,570
897065 손혜원으로 가린 양승태를 구속하라.. 12 법을우롱한자.. 2019/01/22 601
897064 여러분 애들도 혼자 게임하며 떠드나요? 11 2019/01/22 1,530
897063 윗집 음식물 분쇄기 소음 겪어보신 분?! 6 로로 2019/01/22 5,740
897062 15년된 수입냉장고..바꿀까요? 11 냉장고 2019/01/22 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