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뽁뽁이 안붙여도 올겨울 안춥게 났네요.
작년은 밖에 나가면 진짜 추웠고.
뽁뽁이 붙여서 덜 추워도 시야 답답했어요.
올겨울은 정신 없어 뽁뽁이도 못붙였는데
벌써 겨울 끝나가나 봐요.
작년 미친추위로
11월에 큰맘먹고 롱패딩 비싼걸로 사놨는데 별로 못입었어요.
등산 갈때는 재작년 저렴이 낡은 패딩 입고요.
1. 일러요
'19.1.21 11:26 AM (223.38.xxx.139)아직 2달 남음
2. ㅇㅇ
'19.1.21 11:27 AM (211.36.xxx.149)오늘도 싸늘은 하지만요,
작년의 미친한파는 다시 안올듯요.3. ........
'19.1.21 11:27 AM (211.250.xxx.45)엄마네 세탁기가 한번도 안얼었다길래 안춥구나 느꼈는데
아직 겨울이 남아서 혹시 걱정은되네요4. ㅇㅇ
'19.1.21 11:28 AM (211.36.xxx.149)맞어요 작년에 화재사고도 많았어요.
5. ......
'19.1.21 11:31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올해는 내복도 안입고 난방비도 얼마 안나오고~
가난한 사람들한텐 그나마 다행이죠6. 저는
'19.1.21 11:38 AM (223.62.xxx.60)올해는 그냥 난방을 넉넉하게 했어요.
작년엔 이십오만원을 써도 추웠는데 올해는 그정도로 아주 따숩게 나네요.
그냥 바깥 공기가 관건인가봐요.
사실 4월까지는 쌀쌀하고 눈도 온다지만
겨울날씨는 이월까지죠.
이월 작년 아이 졸업식때도 이월이라 그닥 춥지 않아서 저 파카가 아닌 코트 입었었거든요.
올핸 정말 덜추웠지만 저 추위타는데도 미세먼지때문에 차라리 영하 십도까지는 괜찮다 싶더라구요.7. ㅇㅇ
'19.1.21 11:41 AM (211.36.xxx.149)간간이 선물은 봄날씨같은 날들이 샌드위치로
껴있고요.8. 맞아요
'19.1.21 11:42 AM (221.139.xxx.68)작년에 뜨거운 물주머니를 낮에도 끼고 살았는데..
올해는 한번도 사용안했네요.9. 아래층
'19.1.21 12:04 PM (116.39.xxx.163)나이드신분이사가고 젊은 40중후반? 이사 온후 집온도가 2도는 상승한것 같아요 8시간에 30분가동 예약놓으면26유지가 되네요
10. 아무리추워도
'19.1.21 12:34 PM (180.66.xxx.250) - 삭제된댓글절기는못속여요. 대한지났고 곧 입춘이에요
11. 북 극바람
'19.1.21 12:41 PM (121.184.xxx.215)올해는 더 추울거라했는데 북극바람 분다고
다행이었어요
생각보다 안추워서^^12. ㅇㅇ
'19.1.21 12:59 PM (220.81.xxx.24) - 삭제된댓글올해 엄청 춥다고 이건 롱패딩 업체에서 뿌린건지??
작년1월 에 눈 오고 난리난 생각 나는데 올해는 참 얌전하네요
꽃샘추위 한번오면 겨울 끝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