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도 씹어 소화할 나이는 지났지요
하지만 회를 먹는다던지 고기먹을때 야채를 과하게 먹는다던지 그러면
꼭 탈이 나네요
물이 나빠져서 그런지 소화가 힘든나이가 된건지
50도 안됬는데
이제 뭔가를 덜컥 먹기가 겁이나네요
저만 그런가요
철근도 씹어 소화할 나이는 지났지요
하지만 회를 먹는다던지 고기먹을때 야채를 과하게 먹는다던지 그러면
꼭 탈이 나네요
물이 나빠져서 그런지 소화가 힘든나이가 된건지
50도 안됬는데
이제 뭔가를 덜컥 먹기가 겁이나네요
저만 그런가요
먹는게 두려워요
그래서
밥도 배고프지 않을정도만 먹어요
그래요.
가끔 아주 아주 가끔 먹는 음식 며칠전 사먹다 설사 했어요.
늘 외식하는 배우잔 같이 먿어도 멀쩡 하구만.
올해48되었는데
전 원래도 소화기가 약하긴 했지만
나이들수록 심해지고
여행가면 더 못먹어요.소화안돼서ㅠ 슬프다
40중반부터 그러더니 이젠 그러려니하고 늘 소식합니다
진즉 몇년 됬고, 올해 더 심하게 그럽니다 ㅜㅜ
최근 느꼈는데요 비행기 타고 장거리 출장 갈 때, 첨엔 멀쩡하다가 점점 속이 안 좋아져서 꼭 내릴 때쯤 되면 울렁거리고 토하기도 해요. 기내식이 맛도 없지만 움직이질 않아서 그런지 하나도 소화가 안 되고 그대로 올라오더라고요. 소화가 안 된다는 게 무슨 소린지 평생 몰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