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도 그렇고 앞으로5-6년은 고생해야돼요.
이럴땐 어떤 정신으로 살아야 하죠.
어제 엄마 보고 왔는데 치매 초기이고
방금전일을 기억 못하세요.
설날인줄 알고 애들 봉투 챙겨놨는데 어디 놨는지 모르겠다고...ㅜㅜ
앞으로 제인생 얼마나 살게 될까요.
열심히 한일도 지금 비수기라 일이 없어 그런지
촥 가자앉네요.
날씨가 추워 그런지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노인같은 생각인거 같아요. 그냥 하루하루 보내려는...
제가 이런적이 없었는데
이럴땐 어떤 생각으로 살아야하죠
영화도 책도 마트가는것도 다 귀찮아요.
아무 생각을 하기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