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쉐라톤가는데 꼭사와야 하는 물품 뭔가요

[...]

일단은 거기 쇼핑센타가 많다는데 어디가 좋으며

한국보다 많이 싼가요

그리고 꼭 사와야 하는 거 있으면 추천해주시고

환전은 한국에서 해가는게 유리하겠죠?

참고로 쇼핑 즐기는 중학생 남자애랑 갑니다
(자기는 가방 옷 핸드폰 케이스 신발 이런거 사고 싶다네요 ㅠ ㅋㅋ)

[신발]

우리나라 인터넷쇼핑이 더 저렴
브랜드 상품

[글쎄요]

와코루 속옷..세일할때 구매하면 좋구요.
바디용품 정도..
장식 소품..
.
가방 옷 핸드폰케이스 신발 이런건 한국에서 구매하는게 낫죠.
환전은 인터넷으로 환전신청 하면 60프로 우대될꺼예요

[음]

환전은 우리은행 홈피에서 한 후 공항에서 받았어요.
현지에서 환전 필요할 경우 호텔에서
하지말고 쇼핑몰 환전하는 곳이 환율이 좋아요.

[면세점에서]

사세요. 브랜드는 거기도 안싸요. 다 수입품이잖아요.

예를들어 나이키 베트남에서 하청받아 생산하는데 가격이 똑같았어요 가격표 유투브로 봤네요

달러가 집에 있다면 새지폐 100달러짜리로 갖고가세요 환전하면 더 쳐줘요.

[현지 환전은]

방콕공항 지하철 타는 곳이 좋아

줄서서 바꿔야합니다

12시 문닫습니다

[11월 다녀옴]

환전은 지하철 환전이나 시암파라곤 안 환전소도 환율 좋아요...달러로 가져갈것 없이 한국돈 5만원권 환전됩니다.
저는 마담행비누 사와서 잘 쓰고 옥수수사탕, 쿤나 건망고, 나라야에서 동전지갑, 썬글케이스 사서 선물 돌였어요..
와코루는 입어봐야 하고(귀찬) 재질도 좀 다르다고 해서 안 샀어요.
쇼핑은 시암파라곤 지하 고메마켓이나 터미널21 고메마켓에서 했어요.
저는 야시장 안 갔는데 거기서 코끼리바지 같은거 많이 사입더라구요.
맛집 많이 돌아다녔고 짐톰슨 저택 갔는데 그저 그랬어요..이국적이긴 했는데 설명을 영어로만 하니 다 알아 들을수 없어서 자세한 가이드북 보는거나 별 차이 없었네요.
중학생 남자 아이가 쇼핑 할게 없어 보이네요..거기 맥도날드 콘파이, 파인애플 파이 경험해보세요..따끈할때 먹음 경험해 볼만 해요..지하철 타고 다니는것도 재미있었어요.

[음]

얼마전 다녀왔어요
사갈거 없고요 환전은 위비톡으로 미리신청하고 공항에서 받으시는게 가장 싸고요
쉐라톤 주변에 터미널21있고 지하에 고메마켓있고 맞은편 웨스틴 호텔 옆에 백화점있고 그 지하에 마트있어요
저 옥수수 젤리며 김과자며 망고며 잔뜩 사와서 엄청 후회했네요
쉐라톤 근처가 쇼핑센터들 많고 시암가도 쇼핑몰들 있으니 사람들이 태사랑에서 이것저것 더 사올걸 후회된다기에 잔뜩 사서 후회했어요
그냥 한가지씩 먹어보고 괜찮다싶음 한두개만 더 사시고요
사올거 없고 로빈슨백화점 맥도날드 콘파이 파이애플 파이는 태국밖에 없으니 사먹고요 무지싸요
윗분말씀 처럼 시암파라곤 가시게 되면
나라야에서 거울달린파우치있어요 그거 110바트밖에안하거든요 근데 가성비 만족도 높아요
선물하시려거든 망고보다 이런게 좋아요 질도좋고요
3500원의 행복 그리고 bts역에 슈퍼환전소있어요 거기가 제일 환율좋다고해서 돈 모자랄까봐 좀더 환전했어요터미널21안에 있는거 아니고요 위로올라가면 있어요
마사지나 받으시고요
저 이번에 초등고학년 애들 데려갔는데 재미없었어요ㅋ
마트가서 태국 컵라면도 몇개사서 맛보게해주세요
왕궁가시려면 긴바지입어야해요 코끼리 얇은바지 80-100바트하는데 우리남편 고학년아들이 넘 좋다고 안벗을라고하더라고요

[....]

차바트리 주방용품 저는 좋아하는데, 와코루도 필수 쇼핑템이구요.

[음]

가실때 비행기에 감기환자 많아요 꼭 마스크 쓰고 가세요.
길거리 음식 아무거나 먹이지마세요
비위생적이고요
과일들 썰어서 많이 팔아요 별로 권하고싶지않아요
얼음갈아서 만든 음료수도요
생전 탈없던 남편 이번에 고생많이했어요
시장에서 파는 가방 질안좋고요
백화점에서 파는 브랜드는 우리나라랑 비슷하고 안싸요
혹시 시암니라밋쇼 안보셨으면 보세요
재미있었어요 감탄도 나오고요

[음]

와코루속옷 많이 사오는데 시암파라곤에 매장크고
쉐라톤근처 로빈슨백화점에도 있는데 가격 안싸서 저는 구경만하고 안샀어요
쇼핑센터가 우리나라랑 다를바없고요
싸지도 않고요
야시장이나 짜뚜짝주말시장 그냥 현지시장이니 둘러볼만한데 쇼핑센터에선 살거 우리나라에 다있고 싸지도 않아요
굳이 거기까지 가서 살필요 없는듯
저도 쉐라톤 묵어서 쭉 돌아봤는데 시간이 아깝더라고요

[저는]

나라야에서 창넓은 모자 샀어요
리본 없는 방수되는 천으로 가방 샀어요
무늬 없고 단색으로 된 가방 직사각형 쇼퍼 샀어요
우리나라 돈으로 3만원인데 대학생 아들한테 보여줬더니 깜짝 놀라더군요
8만원쯤 준 줄 알았다고요
가벼워요
나라야에서 썬글라스 케이스를 친구들에게 주려고 샀어요
제가 산 가방도 세 개 더 샀어요
친구들 주려구요
부피가 있어 들고 오는게 문제였는데 어쨌든 잘 갖고 와서 친구들에게 빨리 주고싶어요
만나서 서프라이징하려고 말 안하느데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