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보다 젊은 베이비시터 좀 그럴까요?

ㅇㅇ 조회수 : 4,360
작성일 : 2019-01-20 15:20:19
관련자격증 있으시고 사정상 9시10시 정도까지 계셔야하고
돌안된 아기입니다
저는 그동안 위에 초등 둘 공부봐주고 뒤치다꺼리 합니다
아빠도 퇴근해 집에 있거나 운동 갑니다

저는 40초반이고 그분은30대 기혼자 아이없으시대요.
시터경험은 지금까지 6명 보셨대요
아직면접은 안봤는데
남편있는데 젊은분 들이지말란분 많아서 ㅜ
경험있으신분 나눠주심 감사합니다
IP : 116.126.xxx.21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랑은
    '19.1.20 3:22 PM (121.88.xxx.220)

    별 상관이...

  • 2. 모모
    '19.1.20 3:25 PM (223.38.xxx.48)

    아기 키워보지않으신 분은
    좀곤란하지 않을까요
    경험있으신분은 아기 응가봐도
    무심하지만 아직 아기 키워보지않은사람은
    더럽다는 생각 먼저 일걸요

  • 3. 아기 키워본 경험도
    '19.1.20 3:27 PM (223.33.xxx.207)

    중요하지만
    뭐하러 걱정거리를 사서 만들어요
    대부분
    젊은 베이비씨터 고용하는거 꺼려해요

  • 4. ..
    '19.1.20 3:31 PM (45.64.xxx.225) - 삭제된댓글

    전 반대.
    일단 애를 안 낳고, 안 키워본 사람은 믿을 수가 없어요.
    젊은 여자들 중에 개념 없는 소리 하면서 애를 개만도 못한 존재처럼 여기는 사람 꽤 많아요.
    게다가 남자는 여자가 안 이쁘고, 안 날씬하고, 매력없어도 상관이 없어요.
    멀쩡한 이성과 판단력을 갖춘 남자도 상황이 만들어지면 개가 될 수 있거든요.
    너무 극단적으로 말했지만 잘 생각해봐요.

  • 5. ..
    '19.1.20 3:32 PM (175.117.xxx.158)

    남편있는데 젊은여자라 문제가 되는건 담문제고ᆢ
    육아는 경험인데 ᆢ 경험치가 없으니 내애가 샘플되고 실험대상이 되기 되기싶겠죠

  • 6. 원글
    '19.1.20 3:37 PM (116.126.xxx.216)

    댓글감사해요
    베이비시터자격증?있으시다는데 그런자격증도 있나요?보육교사자격증 말하는건지...
    아이는 6명정도 봤고 지금은 90일부터봐서 7개월된아이 봐주시는중이라합니다

  • 7. ㅁㅁㅁ
    '19.1.20 3:40 PM (115.64.xxx.41)

    그나마 경력이 있긴 하네요. 전 한국 대학생 둘 써보았다 학을 뗀 경우라..

    차라리 큰애들 관리를 맡을 분을 고르고 ( 과외샘) 아기는 직접이 낫지 않을 까 싶네요. 엄마가 봐도 아이가 커피 엎어서 조카애 얼굴에 화상치료 받더라구요

  • 8. 애엄마
    '19.1.20 3:41 PM (112.187.xxx.170)

    도 애낳고 멘붕오고 애 키우는 거잖아요 내애도 키워보고 나이있으신 분이 아이에게는 더 좋아요 융통성이 있더라구요

  • 9. ...
    '19.1.20 3:48 PM (218.49.xxx.66) - 삭제된댓글

    해외 배우들 부인이 배우고 천상 미녀고 상관없이
    죄다 내니랑 바람나던데...ㅡㅡ
    내 아이를 성심껏 봐주는 젊은 여인이라 그런가...

  • 10. 자기애도
    '19.1.20 4:13 PM (124.54.xxx.150)

    안키워본 사람에게 내 아이를 전적으로 맡기는거 저같음 안해요 애없는 기혼여자가 베이비시터일을 한다는건 들어본적도 없네요

  • 11. ....
    '19.1.20 4:32 PM (222.120.xxx.20) - 삭제된댓글

    업체 통하는 거고 6명 경험 있다면 전 괜찮을 것 같아요.
    자기 아기 키워본 사람이라고해서 꼭 남의 아기를 자기 아기처럼 돌본다는 보장도 없고
    차곡차곡 경험 쌓이면 낳은 여자나 안 낳은 여자나 나중엔 큰 차이 없을거라고 봐요.
    왜 나이 든 조모나 나이 든 베이비시터가 힘드니까 아기 대충 돌보거나 짜증내는 경우도 숱하잖아요.
    게다가 님은 이미 큰 아이들 둘에 막내까지 돌보느라 체력이 떨어진 상태인데
    아기 보는 건 경험도 중요하지만 체력 엄청 중요하죠.
    베이비시터 혼자 있는 것도 아니고 님이 오가며 수시로 들여다볼테니 위험하다 생각되지 않아요.

    기혼여자 베이비시터 있을 수 있죠.
    분명 생계형일텐데 결혼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아기가 없고 다른 일은 구하기 힘들어서 뛰어들었을 수도 있어요.
    앞에 6명의 아기부모들이 용감하고 편견없네요
    님은 아기를 잘 돌볼까, 남편 바람날까 걱정이 들 정도면 나이 지긋한 다른 분을 구하는게 맞고요.

  • 12. ...
    '19.1.20 4:48 PM (14.52.xxx.71)

    당연하죠 리스크를 안을 필요 없어요

  • 13. ..
    '19.1.20 4:55 PM (110.70.xxx.198)

    남편이 바람날려면 띠동갑연상이랑도 나는거고
    위에 이상한소리하네요
    개얘기는 거서 왜나오늕지
    애보다 개고양이가 먼저인사람도 많지만
    젊은이가 아니고 사람성향..

  • 14. 봄날여름
    '19.1.20 6:02 PM (211.206.xxx.34)

    저라면 면접 봐 볼 거 같아요. 의외로 좋은 분 일 수도 있어요. 9,10시까지 봐 줄 사람 구하는 거 입주아니라면 어려울 거에요.
    30대 기혼자라니 아이 좋아하는데, 안 생기는 분들도 있어요. 그래서, 아이 예뻐하는 마음에 일부러 어린이집 보조로 취직하는 사람도 봤어요.

  • 15. 그렇궁요
    '19.1.20 6:26 PM (116.125.xxx.91)

    아기 갖고싶은데 자기애 안생겨서 남의애 보면서 돈버는 거면 그게 더 소오름 같은데요.. ㅠㅠ 내가 넘 영화를 많이 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028 올인원 pc 6 나마야 2019/01/22 826
897027 넷플릭스질문요 2 드라마 2019/01/22 1,401
897026 냄비를 샀는데 너무 커요 8 .. 2019/01/22 2,388
897025 (비위약한분피하세요)여중생 딸 친구가 놀러왔는데 26 아짜증 2019/01/22 8,401
897024 서영교 이후로 "공수처"가 사라졌어요. 9 ㅇㅇ 2019/01/22 891
897023 오늘 같은 날이 왜 더 추운 것 같죠? 5 ㅡㅡ 2019/01/22 1,819
897022 청원♡대통령님 생신축하드립니다♡현재 12,453명 23 시나브로 2019/01/22 1,386
897021 입사전엔 면접이 걱정. 입사후엔 옷이 걱정.. 9 .. 2019/01/22 2,137
897020 뚝배기를 너무 큰거가 왔어요 6 결정장애 2019/01/22 1,612
897019 경조사에 지인들 한테 다 연락하나요? 7 궁금해서요... 2019/01/22 2,438
897018 2019학년도 수능 문제지, 문제지형태 그대로 구할 수 있나요?.. 4 예비고3엄마.. 2019/01/22 1,187
897017 지금 제주도이신 분 계세요~? 3 rachel.. 2019/01/22 971
897016 안현모 닮은 개그맨 아시는분 있나요? 19 답답 2019/01/22 4,049
897015 한달에 20만원 더 저축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20 윽윽 2019/01/22 8,074
897014 이나영도 나이 먹는균요 36 ㅇ료 2019/01/22 9,843
897013 나경원은 목포가서 느끼는것 있을까? 9 .... 2019/01/22 1,425
897012 제니퍼 애니스톤 임신했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1 궁금 2019/01/22 4,088
897011 영덕대게 택배 시켜드시는분 10 2019/01/22 3,055
897010 통장에 누가 1원을 입금했는데, 괜찮은 걸까요? 47 1원 2019/01/22 15,613
897009 전에 며느리와 사위가 눈맞는 드라마 있었어요 5 대문보다가 2019/01/22 3,349
897008 저녁에 굴국 끓일건데, 어울리는 반찬이 뭐가 있을까요? 9 ㅇㅇ 2019/01/22 1,607
897007 저도 시어머니 이야기 좀 할께요 9 .... 2019/01/22 4,927
897006 인스타에서 예전에 바이올린하는 따님 피드 자주 올리던 분 아세요.. 2 인스타 2019/01/22 2,434
897005 감자사라다 감자 껍질째삶나요 벗겨삶나요 8 2019/01/22 1,397
897004 도토리묵이 질퍽(?)해요;;; 6 pp 2019/01/22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