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올리브비누 좋네요. 찬바람이 부는데도 발등, 정강이 허옇게 되질 않았어요

올리브비누 조회수 : 5,023
작성일 : 2011-09-21 10:55:28

저는 여름 지나면 유난히 발 등, 정강이 쪽 피부가 쇠철망무늬로 하얗게 갈라진 각질? 그런게 다 나오거든요.

올 여름부터 시리아산 올리브비누를 사용했는데 지금 전혀 허연 각질이 일어나질 않아요.

발뒤꿈치도 크림도 바르지않고 관리 안했는데도 갈라지지도 않고 두텁게 죽은살이 앉지도 않아요.

보습이 정말 제대로 된다고 생각되네요.

이렇다보니 제 희망이 중동쪽 여행하면서 시리아산 오래묵은 올리브비누 사오고 싶을정도예요.

겨울되서 검정색 기모바지 입을때 한 번 더 관찰해야죠.  제 바지속은 완전 하얬었으니까요.
IP : 121.160.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1 11:02 AM (61.252.xxx.84)

    혹시 자나*리 비누 쓰세요? 전 한 3년전에 알게되서 참 열심히 쓰네요.
    저는 아예 바디워시나 폼크렌징 이런거 안써요. 그런데 모양과 향이 참 거시기해서...
    그리고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입니다.
    큰맘먹고 친한 친구에게 주었더니 딱 빨래비누 취급을 하다가 제대로 써보지도 않구선 그냥 버렸다 해서 괜이 주었다 후회했었더랍니다.

  • 2. 두자닉네임?
    '11.9.21 11:02 AM (218.233.xxx.24)

    오래묵은 올리브 비누가 더 좋다는건가요?
    오래묵으면 나쁘지 않나해서요.

  • 3. 강쥐
    '11.9.21 11:43 AM (220.79.xxx.149)

    저도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발에 각질이 장난 아니라 한번 써보고 싶네요.인터넷으로 구입할 수는 없나요?

  • 4. ㅇㅇ
    '11.9.21 11:57 AM (183.103.xxx.29)

    저도 지인이 이탈리아에서 사온걸 선물로 받았는데요.
    모양이 꼭 빨래비누 같아서 안쓰고 있다가 한번 써보니 정말 좋더라구요.
    제가 건선이 있는데 보습력이 탁월해서 도움이 많이 되요.

  • 5. 저는
    '11.9.21 12:05 PM (121.160.xxx.196)

    예전에 소셜에서 저렴하게 구입했고요
    옥션에서 시리아 비누, 올리브 비누 이렇게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
    빨래비누 냄새나고, 크기도 그렇고, 갈색이고 해서 멋은 없어요.
    1년, 2년, 3년 이렇게 숙성기간별로 오래묵힌게 더 비싸요.
    저는 뭐 잘 모를땐 그저 비싸면 좋은건줄 아네요.
    그리고 바디로션이니 보습제 전혀 안발라요. 짱이예요

  • 6. --;;
    '11.9.21 12:36 PM (116.43.xxx.100)

    저도 7년간 머리부터 전신에 사용했었어요...그러다가 아이허브 블랙솝...세수하고 나서도 당김없어서 완전 좋아요...
    올리브비누 샴푸바로도 손색없어요...대신 식초린스 꼭 해주세요..^^
    첨 알게됐을때 주위에 선물하고 칭찬 많이 들었어요...

  • 7. 숙성비누..
    '11.9.21 5:15 PM (220.123.xxx.76)

    시리아산 올리브비누..좋죠..
    생긴건 빨래비누 딱 고렇게 생겼는데 써보고는 몇년째 쓰고 있네요..
    삼년쯤 전에 세일하길래 좀 많이 사서 쟁여두었는데 이제 두장 남았네요.
    전신에 다 두루 쓰니까 따로 샴푸니 뭐니 안사서 좋았는데 처음쓸땐 향도 그저 그렇고
    그냥 무덤덤이 있으니 쓴다였네요..
    향 좋고 비싼비누 선물로 들어와 쓰다가도 다시 그 비누로 손이가네요..
    특히 환절기엔 온 몸이 근질거리던 증세가 싹 없어졌어요.
    좀 비싼게 흠이죠.. 급이 여러가지로 나뉘니 가격차가 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89 선배맘들, 네살아이 자꾸 꼬추만지는거요.. 조언부탁 1 꼬추맘 2011/09/21 6,148
18888 골프장에서 머리 올리는 거 질문드려요 9 양파 2011/09/21 6,150
18887 토마토..가지급금..세금우대..질문이요! 속상녀 2011/09/21 4,216
18886 “곽측, 현금다발 부산서 공수해왔다” 1 돈다발 2011/09/21 4,325
18885 키톡에서 기다려지는 분 18 ... 2011/09/21 5,775
18884 천안에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어떤가요? 7 한국기술교육.. 2011/09/21 8,353
18883 수시 확대 어떻게 생각하세요? 3 ... 2011/09/21 4,260
18882 어제 간장에 청양고추넣고 멸치무쳐먹는 글 아시는분 계시나요? 7 은설화 2011/09/21 4,721
18881 면세점에서 구매한 시계 a/s는 어디서 하나요? 4 시계 2011/09/21 8,664
18880 공구하는 유기그릇 중 죽기 말이예요~ 1 mm 2011/09/21 4,319
18879 일원동학군문의 6 비해피939.. 2011/09/21 7,165
18878 선교유치원도 일반 유치원처럼 교육부 소속인가요? 1 걱정맘 2011/09/21 3,785
18877 비엔나 다녀오신 분...공항에서 서역까지 2 비엔나 2011/09/21 5,121
18876 요즘 연예인들 웃을때 보면 양쪽 어금니쪽의 빈공간이 있네요? 3 있잖아요 2011/09/21 7,439
18875 실내수영복 얼마나 입으면 새로사야되나요?? 4 ㅎㅎㅎ 2011/09/21 5,014
18874 도서관 중독 인가봐요 8 봉사 2011/09/21 5,501
18873 오미자 씻어야해요? 16 그지패밀리 2011/09/21 6,874
18872 앱솔루트 명작분유에서 기준치초과 아질산염 나왔답니다.. 3 분유먹이시는.. 2011/09/21 3,906
18871 요즘엔 외할머니라는 호칭도 바뀌고 있어요 42 딸기가 좋아.. 2011/09/21 15,568
18870 장터에 등록하고 물건말고 전시회 소식 홍보해도 되나요? 3 00 2011/09/21 3,972
18869 동생태어나서 집에만 있는 아이 괜찮을까요? 3 이쁜이맘 2011/09/21 4,204
18868 속초에서~~만석닭강정 드셔보셨던분들~!! 15 속초에서 2011/09/21 6,682
18867 정말 맛있는 삼겹살 파는 인터넷 사이트 아시나요? (비싸도 되요.. 4 아른아른 2011/09/21 4,054
18866 고전영화는 무슨 재미로 보는거예요? 11 영화 2011/09/21 4,436
18865 주차하려다~ 허허.. 2011/09/21 3,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