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을 못 끓일 거 같은데 버리기도 아깝고 다시마처럼 튀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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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끓일 수 없는 미역, 버리기도 뭐해서....
.... 조회수 : 1,993
작성일 : 2019-01-20 02:09:51
세일해서 미역 두 개를 집었는데 국을 끓이면 미역이 다 풀어지기 직전의 모양이 됩니다. 그러니 맛도 없고요.
IP : 108.41.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20 2:11 AM (119.67.xxx.194)불려서 냉국하세요.
여름이 오면요.2. ..
'19.1.20 2:27 AM (211.204.xxx.23)냉국해도 보기싫어요
버리세요3. 저는
'19.1.20 6:29 AM (180.230.xxx.96)자연산미역 이라고 샀는데
맛은 있을거라 했지만 원체 다풀어지니
맛도 모르겠더라구요 결국 버렸어요4. ,,,
'19.1.20 9:57 AM (121.167.xxx.120)불렸다가 데쳐서 무쳐서 미역 나물 해 보세요.
초고추장으로 해도 되고 조선간장이나 진간장으로 해도 되고요.
조금만 해보세요.
아님 기름에 튀겨서 설탕 좀 뿌려 드셔 보세요.
불렸다가 된장찌개에 넣어도 되요.
고백 하자면 저는 며칠전에 80cm 가까운 미역을 신경쓰기 싫어 버렸어요.5. 미역
'19.1.20 10:15 AM (118.223.xxx.109)혹시 물미역 사신건 아니지요?
6. ...
'19.1.20 12:54 PM (108.41.xxx.160)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미역국 끓이면 다 맛있다고 하는데,,
세일에 눈 멀어 집었더니 이 사단이 났어요.
물미역은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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