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캐..미드같으면 어떻게 끝낼까요??

ㅁㅁ 조회수 : 1,524
작성일 : 2019-01-20 01:05:52
미드 좋아하시고 많이 보시는 분들..
미드같으면 스캐 어떻게 끝냈을것같아요?
너무 권선징악으로 끝내면 매력없긴한데..
IP : 49.170.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0 1:34 AM (220.90.xxx.196)

    초반부 이야기랑 똑같이..
    강준상 그대로고..
    예서 의대축하파티하고..
    이번엔 예서가 자살하는 걸로..
    김서형이 다른 학생 코디 시작하는 걸루요.

    근데 밑에 댓글들 보다보니
    이러면 공감능력이 없다. 희망이 없다. 주제가 뭐냐 이러면서 들고 일어날 시청자들 많아 보이네요. 에휴..
    다 떠 먹어야 줘야 좋아할 시청자들..

  • 2. ...
    '19.1.20 1:44 AM (116.33.xxx.3) - 삭제된댓글

    곽미향 유출본 예서 가져다주고,
    예서는 멘탈 조금 흔들리다 다잡고(더 큰 불씨가 내면에 형성중) 의대합격,
    강준상 오늘처럼 한 번 각성했으나 곽미향에게 선택과 책임 맡기고 별거,
    우주 유죄판결, 황교수 부부 흑화,
    예빈이 수완이 고교 진학,
    차교수네 이혼으로 캐슬 나가고 새 입주민,
    새 입주민네 애 코디 시작한 김주영,
    스카이 캐슬 - 서울대 의대, 시즌 2~~~

  • 3. ㅇㅇ
    '19.1.20 1:46 AM (49.170.xxx.40)

    혜나죽고 캐릭터들이 너무 착해지면서(예서, 강준상) 재미가 없어진거는맞는 것같아요 너무 뻔해짐....배우들 연기력으로 버티고 있음.....

  • 4. 미드라면
    '19.1.20 2:14 AM (124.56.xxx.35)

    절대 예서랑 혜나가 바뀐 일은 없을듯
    그건 늘 한국적인 소재이므로
    미드라면 엄마가 주인공이 되기보다는
    예서나 혜나가 주인공이 되서
    서로 경쟁을 하는 구도로 만들어지겠죠
    마치 가십걸 처럼
    또 극중에 혜나가 예서의 것(사람이든 사물이든)을 탐내서 나쁜짓하는 장면이 나오겠죠
    마치 리플리 처럼

    미드라면 부모가 주인공이고 자식때문에 힘들어 하는게 드라마 주제 전부가 되지 않고

    미국사회에선 자식이 인생의 전부인 부모는 거의 없으니까

    부모가 주인공이라도 자신의 직업이나 배우자와의 갈등 그리고 속썩이는 자식정도가 되겠지요

  • 5. 미드매니아에요
    '19.1.20 2:47 AM (223.38.xxx.154)

    다들 미드미드하는데 미드도 용두사미 엄청 많아요.
    반전 좋아하고 뻑가는 미드연출에 빠져 한때 우리드라마
    등한시했지만 진짜 요즘 우리나라 드라마 수준 좋지요.
    정서적으로 맞을때 더할나위 없고요.

    수많은 반전드라마들을 보다보니 요즘은 반전강박이
    있는듯해요. 작가들은 물론 시청자까지...
    물론 놀랍고 훌륭한 반전들이 즐겁게 해 주지만
    이번 스캐 18회를 보고 오랜만에 잔잔하게 빠져들었네요.
    여전히 불씨는 살려놓고 아마 이 드라마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할 씬들이지 않았나 싶어요. 진창 달려온 자동차
    문을 열고 공기쐬는 기분이어서 오히려 신선했어요.

    드라마들 말미에 갈등 봉합하는 스토리가 예전에는
    촌스럽게 느껴졌는데 요즘은 열린 비극같은 결말이
    하도 많이 봐서 그런지 더 별로에요. 뭐랄까 허세부리는
    느낌이 나서...
    모쪼록 작가님이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598 비행기 기내 가방에 10 새봄 13:48:12 909
1588597 요즘 부러운거 11 많이요 13:41:39 1,045
1588596 길에서 고양이를 주워서 키우는데 개냥이가 따로 없네요^^ 11 개냥이 13:40:16 1,321
1588595 친구한테 병원에서 쓰는거 사달라고 하면?? 22 부탁 13:37:51 1,655
1588594 고기는 너무 좋은데 사장이 별로면 가시나요? 10 ㅇㅇ 13:34:43 786
1588593 뷰티디바이스 잘 쓰시는분 계시겠죠? 8 피부 13:33:52 607
1588592 그냥 부러워서…. 7 바람7 13:28:47 1,016
1588591 요즘 정치계의 시작점에 라마다 르네상스가 등장하던데 9 13:25:54 635
1588590 무슨 과일 드시나요 9 ㆍㆍ 13:22:50 1,215
1588589 제남편은 흠잡을게 없어요 24 ㅡㅡㅡ 13:21:49 2,719
1588588 (급질)화장실에서 갑자기 물소리가 나서 가보니 4 그게 13:19:13 1,755
1588587 로봇청소기 최강자 5 .. 13:17:51 1,134
1588586 5학년딸 초경 시작했는데요 2 .. 13:17:36 823
1588585 헤어스타일에 볼륨 띄우는거 넘 싫은데 제가 그러고 다녀요 ㅠㅠ 12 ..... 13:17:13 1,476
1588584 이화영 측 '조사실 몰카' 의혹…알고 보니 "견학코스에.. 20 .. 13:14:54 1,662
1588583 있는 롤렉스 팔면 산값보다 비쌀까요? 2 우유빵 13:14:31 561
1588582 시키는대로 할게요 14 부끄럽다 13:04:55 2,443
1588581 혹시 뇌에서 소리들리는 증상 아시는분 1 .. 13:03:07 430
1588580 갱년기 열감, 약이 있을까요? 1 어쩐다 13:00:18 349
1588579 시래기 나물 냉동 4 궁금 12:57:51 374
1588578 가난한 절 추천해주세요 10 연꽃 12:52:08 1,879
1588577 노벨 문학상은 9 sew 12:51:37 723
1588576 요즘도 직장에서 직위가 높으면 반말 쓰나요 ? 14 말투 12:51:21 1,182
1588575 저 같은분 계세요? 1 .... 12:49:09 402
1588574 길상은 서희 때문에 옥이엄마를 이용한 건가요 진짜 좋아한 건가요.. 7 박경리토지 12:47:39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