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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준상이 엄마 아들 아니에요? 이말에 엄청 울었네요

ㅇㅇㅇㅇ 조회수 : 7,577
작성일 : 2019-01-20 00:23:07
ㅠㅠ

엄마 나 엄마 아들 아니에요?

남의 자식보다 조금 좀 못나면 어떻다고 ㅠㅠㅠㅠ

고마운 대사였어요
IP : 117.111.xxx.2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9.1.20 12:23 AM (122.45.xxx.3)

    어머니 욕심때문에 예서엄마 괴물이란 말도요

  • 2. 혜나 엄마랑도
    '19.1.20 12:25 A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그냥 가만 뒀으면 저절로 식었을거라고...

  • 3. 그런 엄마가
    '19.1.20 12:25 AM (1.237.xxx.156)

    정애리나 염정아 뿐인가요
    3대 의사보다 꿈이 작을 뿐이지 나름의 목표로 아이들 들볶지 않는 부모 얼마나 되나요

  • 4. ㅡㅡㅡ
    '19.1.20 12:25 AM (122.45.xxx.3)

    윗님 제말요..

  • 5. 맞아요
    '19.1.20 12:25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말듣고..
    아들방 바라보며
    그래 내아들이지...뭘해도 넌 내아들이야!!!란 생각했습니다.

  • 6.
    '19.1.20 12:25 AM (121.179.xxx.93)

    저는 그 두 대사땜에 그 쟝면에서
    곽미향 각성할줄 알았는데ㅠ

    역시 걍적

  • 7. 저도 눈물펑펑
    '19.1.20 12:27 AM (124.50.xxx.75)

    이 드라마 보면서 운적이 없었는데
    강준상 그 대사 듣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어요.

  • 8. 아들아!!
    '19.1.20 12:27 AM (124.56.xxx.35)

    나 죽이고 사표내.......

  • 9. 이들에게
    '19.1.20 12:28 AM (117.111.xxx.21)

    순간 미안해요. ㅠㅠㅠ 미안해 우리 아들 조금 다르고 부족하면 어떻다고

  • 10.
    '19.1.20 12:30 AM (116.124.xxx.148)

    정애리는 아들을 트로피로 삼아 살아온거죠.

  • 11. ...
    '19.1.20 12:31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건 드라마지만
    여기서 그런 사람들 보면
    소름끼쳐요.
    정애리, 곽미향, 차교수 같은 사림들.

  • 12. 그런
    '19.1.20 12:32 AM (175.123.xxx.2)

    엄마들을 만든것도 사회이고. 아버지들때문이지요.,자식 성공으로 여자를 같이 매도해 버리는 분위기..자식이,성공해야 여자도 시집이나,남편에게서 인정받으니..
    엄마의 열정이 없으면 솔직히 애들 교육제대로 시킬수 있나요.그게 설령 잘못됐을지라도..1프로에 천재들 빼고는,ㅠㅠ

  • 13.
    '19.1.20 12:34 AM (118.34.xxx.12)

    진짜 우리엄마에게 말해주고싶어요
    저.사회적으로 못난것도아닌데도
    스캐만큼은아니지만
    내탓도 아닌문제로 잘 안풀릴때 엄마가 주변에 부끄러워했어요. 그리고 저 말고 다른자식이 좀 잘풀리는거같으니 갑자기 더 잘해주고. 전 그런모습을 받아들이기힘들었어요

  • 14. ...
    '19.1.20 12:35 AM (125.178.xxx.206)

    저도 진짜 그 부분에서 ㅠㅠ
    어제 오늘 강준상 대사 좋았어요..

    예서인생과 당신인생을 다를거야에서 주어가 우리 엄마와 인듯요.
    예서와 당신을 우리 엄마처럼 살게하고 싶지 않다 ㅠㅠ

  • 15. ㅡㅡㅡ
    '19.1.20 12:42 AM (175.223.xxx.103)

    윗님...그게 아닌것 같은데요 ...?
    예서와 당신 인생은 다른거야
    아닌가요?
    당신이 살고 싶었던 인생을 예서를 빌어
    살지 말라는...전 그렇게 이해했는데.

  • 16. ....
    '19.1.20 12:49 AM (125.178.xxx.206)

    예고로만 봤을때는 그 뜻이었는데
    오늘 본방에서 정애리 무너지는거 보면서
    전 어머니 인생과 (예서 & 미향이 인생)은 다르게 가자고로 바뀐거라고 해석했어요..

  • 17. 정준호
    '19.1.20 12:58 AM (125.188.xxx.30)

    그 수염은 오늘 밀어버리기 위해서 기른거네요^^

  • 18. ㅡㅡ
    '19.1.20 1:29 AM (14.45.xxx.213)

    예고론 못봤고 오늘 봤을 때는 예서인생과 당신인생은 다른거야.. 라고 이해했어요. 당신도 욕심을 내려놔. 예서인생과 당신인생은 다른거야.. 이랬던 거 같은데.. 자식이랑 부모랑 분리해 생각하고 애 인생을 존중해주자. 예서에게 당신의 욕심을 투영해서 애인생과 당신인생을 동일시 하지 마라 그 말 아니었나요.

  • 19. 정애리 얼굴을
    '19.1.20 1:30 AM (42.147.xxx.246)

    보니까
    사랑없는 남편에게 복수하기 위해 아들에게 몰빵을 했는데
    그게 허무한 결과를 낳으니
    인생을 다 걸었던 것에 절망을 느끼고 우는 것 같았어요.

  • 20. ....
    '19.1.20 2:32 AM (125.178.xxx.206)

    누가 맞다가 아니라 각자 해석하는거죠.
    저는 그렇게 해석했다는 뜻입니다.

  • 21. ㅇㅇ
    '19.1.20 8:24 AM (61.84.xxx.184)

    저 상황에서 병원 그만둔다는 얘기를 엄마, 아내한테
    먼저 하는 게 전 이해가 안가요
    사표 던지고 나서
    사표 던졌어라고 통보해도 되는 상황 아닌지..
    너네 잘못으로 나 사표 던질거야
    한 번 말려봐봐.. 이리 보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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