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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세탁기사보신분?

고민녀 조회수 : 3,579
작성일 : 2011-09-21 10:12:21

세탁기를 바꾸려는데

제가원하는모델이 백화점이나 마트가격보다

인터넷이 훨씬 저렴해서요.

인터넷으로 세탁기사도 괜찮을까요??

매장직원에게 물어보니 인터넷에서 세탁기구입하는건

어디서 돌고돌다가 오는제품인지 확실치 않아서,

물론 제대로 된 제품을 받는 분도 계시지만

안그런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더라구요.

괜찮을까요??

IP : 58.234.xxx.1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1 10:16 AM (211.244.xxx.39)

    요즘 힘들게 발품 팔아서 사는사람 있나요...?
    인터넷으로 사도 잘돌아갑니다.

  • 2. 나라냥
    '11.9.21 10:19 AM (61.36.xxx.180)

    저희는 사택에 살아서 애시당초 집장만이 필요없었구요. 혼수는 저렴히 반반, 예단은 돈으로 부족함 없이 드렸구요. 여러가지로 반씩 했어요. 결혼해서 집장만할 때도 친정,시댁에서 조금씩 똑같이 보태주셨어요.

    전 아이낳고 나서 전업이고, 외벌이예요. 보통때 남편은 집안일 손 하나 까딱 안 하게 합니다. 제 일이니까요. 양말하나 벗어 제자리에 둬도 아무말 안 하고, 집에서는 쉬게만 해 줍니다. 물론 외출할 때 운전은 남편이 휴가가서는 남편이 많이 하는 편이지요.

    그리고, 명절이나 제사 때는 시댁에 가서 딱 전만 부칩니다. 시댁에 따로 신경 안 쓰고, 부담 갖지 않고 살아갑니다. 맏며느리가 아니라서 그런 것도 크고, 시댁에 잘해봤자 공을 알아줄까싶고, 남이라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원글에 나온 얘기는 그렇게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사 ,차례에 얽매여서, 일사의 생활이 피곤하고 힘들어질 필요가 있나 싶어요..

    다들 시댁에 가서 최소한은 해야한다고 하는데, 물론 그냥 방문 때 집안일 잠깐 돕는 것과, 제사 차례 때 가서 그걸 모두 준비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이지요. 예의상 남의 집에 가서도 도와야 할부분은 당연히 해야하고, 며느리가 이쁘면 손 하나 까딱 안 하게 하고 싶은 시부모도 있을 거구요.
    그런데, 자신이 시댁일 헌신적으로 해오신 분들은 그걸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하는 글들이 보이네요. 그걸 인정하면, 그럼 내가 이제껏 해온 일은 뭔가?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일까요?

  • 3. gs에서 구입
    '11.9.21 10:23 AM (119.148.xxx.3)

    인터넷 gs샵에서 샀구요.
    우리 동네 삼성플라자 통해서 들어왔어요. 발주는 물류센터에서 됐구요,
    매장 직원이 매장에서 사게 하려고 그렇게 말했겠죠.
    다만 인터넷에서 사는 건 삼성 직영 공장에서 만든 제품이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은 들었어요.
    같은 부품 조립을 제3의 공장에서 하는 거죠.
    그래도 A/S는 삼성에서 다 해 주니까 그냥 샀어요.
    냉장고도 인터넷으로 사고 에어콘도 인터넷으로 사고
    전 가전 거의 인터넷으로 샀는데 아직까지 문제 없었어요.

  • 4. 대우
    '11.9.21 12:50 PM (1.225.xxx.201)

    대우꺼 통돌이 샀는데, 본사 물류센터에서 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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