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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리원의 생각 1편....제가 제 그릇을 알게 된거는

tree1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9-01-19 22:06:05
ㅎㅎㅎㅎㅎ
이렇게 뭔가를 하고 싶은걸 생각해봐요
이 이전에
어떤 사람들에 대한 깊은 관찰이 잇죠
그리고 내가 저게 하고 싶은가
또는 내가 잘할수 잇는가를 생각해봐요
그런데 이것도 뭔가를 좀 알아야 판단이 되죠

제가 아주 어릴때는 대통령이 꿈이엇어요
지금은 전혀 아니죠
제 적성과 능력이 아닌걸 압니다
ㅎㅎㅎㅎ

시켜줘도 절대 안합니다
ㅎㅎㅎ

자기가 직접 뭔가를 이루어봐야 해요
그래야 감을 잡아요
다음에 다른 사람의 능력을 관찰해 보구요

그래서 자기가 아무것도 이루어보지 못한 사람이 제일 뷸쌍한거에요
사랑이든
직업이든
자기 확장없이
절대 이루지 못한다는걸 까마득히 모르고
환상으로 눈만 높죠

그래서 저는 지금은
내가 뭘하면 남보다 잘할거다
나는 이게 하고 싶어
그런게 잇죠
그게 구체적이고요







IP : 122.254.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9.1.19 10:14 PM (122.254.xxx.22)

    뭔가 이루어본게 잇나 없나는
    대화만 해봐도 알아요
    그 지난한 어려움을 아는가 모르는가
    인터뷰만 봐도 알죠
    사랑도 해본 사람 안해본 사람
    말하는거만 들어봐도 알죠

  • 2. tree1
    '19.1.19 10:15 PM (122.254.xxx.22)

    그러네요 ㅎㅎㅎ

  • 3. 00
    '19.1.19 10:17 PM (152.99.xxx.14) - 삭제된댓글

    만약에 A를 이루어서 만족하고 살고 있는데 주변에서 너는 그거보다 더 크게 될수 있는데(부모나 선생님등 나를 잘 아는 사람) 왜 그렇게 사냐 했을때 이게 객관적인 힌트가 될수 있을까요?

  • 4. 00
    '19.1.19 10:20 PM (152.99.xxx.14)

    내가 이건 나도 잘할수 있을꺼 같다, 이룰수 있을꺼 같다고 한들 강용석 처럼 이루어봤자 결국 타고난 자기 유전자로 회귀(?) 하는 - 말이 좀 이상한데 그냥 인성이 안 받쳐줘서 강용석한테 국회의원 같은 직책은 그릇에 넘친다는 말 - 경우도 많은데요
    이런거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5. ..
    '19.1.19 10:30 PM (39.7.xxx.16)

    트리님 오랫만이에요~~^^
    저는 뭔가를 이루어보지 못한 사람이에요..
    제일 불쌍한 사람이 맞는거 같아요..
    내가 너무 가치 없고 하찮게 느껴저서 힘드네요..

  • 6. tree1
    '19.1.19 10:39 PM (122.254.xxx.22)

    그런경우는
    세상과 자기 보는 눈이많이 흐린 사람 아닙니까
    상처로
    저기 욕심만 많은 사람

    새누리 의원들
    대부분 그런 사람
    아닙니까
    ㅎㅎㅎ

  • 7. tree1
    '19.1.19 10:39 PM (122.254.xxx.22)

    자기 그릇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

  • 8. tree1
    '19.1.19 10:42 PM (122.254.xxx.22)

    전혀 하찮지 않으신데요
    자기를 그렇게 잘알고 인정하기도 어렵잖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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